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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8 17:12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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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 앞두고 北에 美본토 방위 능력 보여줄 목적"

[서울=뉴시스] 김예진 이지예 기자 = 미국과 일본이 공동 개발한 이지스함 탑재 요격 미사일 'SM3 블록 2A'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격추 시험이 성공했다.

18일 지지통신, NHK 등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 미사일방어청은 16일(현지시간) 일본과 공동 개발한 SM3 블록 2A의 ICMB 요격 시험을 실시해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SM3 블록 2A의 ICMB 격추 시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와이에서 4000㎞ 이상 떨어진 마샬군도 소재 콰질러 섬에 위치한 미국 탄도미사일 시험장에서 북한 ICBM으로 가정한 발사체가 미 본토로 발사됐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 군사위성은 비행경로, 속도 등 발사체 정보를 확인한 후 미국 콜로라도주 쉬라이버 공군기지에 위치한 미사일방어통합작전센터(MDIOC)로 보냈다.

MDIOC는 즉시 하와이 북동쪽 해상에 있는 고성능 레이더와 고고도해상요격미사일(SM-3 Block II A)을 구비한 미 해군 이지스 함 존 핀(USS John Finn)호에 발사체 정보를 전송했다.

이어 존 핀 이지스함에서 고고도해상요격미사일이 발사됐고, 미사일은 진입 단계에 들어선 ICBM에 접근해 요격하는 데 성공했다.

SM3 블록 2A는 미국의 레이시언 테크놀로지스와 일본의 미쓰비시(三菱)중공업이 함께 개발한 것이다. 레이시언의 간부는 "(ICBM이)장거리로 날아오는 위협에 대한 방위에서 실행 가능한 선택지를 손에 넣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자평했다.

존 힐 미사일방어청장은 "이번 시험 성공으로 이지스함의 고고도해상요격미사일이 ICBM을 요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고고도해상요격미사일이 미국의 다층적미사일방어체계의 한 축으로서 가능성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 언론은 이번 시험이 미국 민주당 소속 조 바이든 차기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교체를 앞두고 이뤄진 점을 주목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미국이 정권 교체를 앞둔 가운데 "ICBM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북한을 겨냥해 하와이와 미국 본토 방위 능력을 보여줄 목적이 있다"고 분석했다.파워볼게임

또 "북한의 ICBM 위협을 경감할 수 있다면 내년 1월 발족 전망인 바이든 정권에게 있어 대북 외교 호재가 될 것"이라고 풀이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내년 1월20일 취임할 예정이다.

톰 카라코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미사일사업국장은 RFA에 "이번 시험 성공으로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맞설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첫 번째 단계에서 알래스카에 배치된 지상기반 요격미사일로 맞설 수 있고 이것이 실패하면 두 번째 단계로 해상기반 요격미사일로 요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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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역할 고민 중…많은 것 준비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 신규 콘텐츠 플랫폼 선보일 것"

조수용 카카오 대표가 18일 구글의 인앱결제 강행 방침에 대해 "구글뿐만 아니라 다른 결제 수단도 다양성 있게 존재해야 한다"면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 방침이 다양한 창작자들과 앱을 통해 상거래를 하는 유통업자들의 경제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했다.

조수용 대표는 이날 ‘if(kakao)2020’ 컨퍼런스 첫날을 맞아 진행한 기자 간담회에서 "구글과 애플이 앱 안에서 그들의 결제수단 사용을 강요하는 게 저희에게 문제이기도 하지만 정말 많은 창작자·유통사들에게 큰 여파가 미치는 일"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저의 바람은 구글뿐만 아니라 다른 결제 수단도 다양성 있게 존재하는 것이다. 꼭 그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 대표의 발언은 인앱결제로 인해 실제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중소 사업자는 얼마 되지 않는다는 구글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눈길을 끌었다.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 /카카오 제공

이날 카카오는 후원을 통해 창작자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 구독 플랫폼 출시를 발표했다. 인앱결제를 염두에 두고 서비스를 개발했냐는 질문에 조 대표는 "구독형 모델을 구상한지는 오래됐다. 인앱결제를 생각하고 만든 것은 아니다"면서 "앱 안에서 여러 형태의 결제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번거롭지 않게 소액이라도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발행자(큐레이터)에게도 소정이 이익을 분배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면서 "텐츠를 잘 큐레이션하고 같이 하는 믿음이 있고, 발행자에게도 일부는 나눠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고 강조했다.

조수용 대표는 10년을 맞이한 카카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저희가 많은 성장 했고 그 어느때보다도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최근처럼 오랫동안 얘기했던 적이 없었다"면서 "수익을 많이 내는 목적도 있지만 사회적으로 우리가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많다"고 밝혔다.

또 "카카오가 아닌 다른 자리에서 또 얘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은 요청에 대해 엄중하게 늘 고민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글로벌 사업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카카오는 일본 웹툰 플랫폼 ‘픽코마’가 글로벌 만화 소설 매출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조 대표는 "저희가 일본을 기점으로 굉장히 많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플랫폼보다는 콘텐츠 부문에서 내년 글로벌 성과들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카오의 연례 개발자 행사인 이프 카카오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카톡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관련 기술은 물론 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 파트너, 사업 비전 및 방향성, 기업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100여개 세션을 마련해 선보인다.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카카오가 준비하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창작자, 이용자 모두를 위한 혁신적 콘텐츠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내년 상반기 신규 콘텐츠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정원석 기자 lllp@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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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확산" 수도권 155명, 전남 15명, 경북 12명, 광주·인천·경남 9명

사우나·카페·장례식장·체육시설·모임 등 일상 속 무차별 확산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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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0시 기준으로 313명이나 쏟아졌다. 국내 지역발생이 245명, 해외유입이 68명이었다. 일일 확진자는 11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간 가운데 81일 만에 300명 선을 넘어섰다.

전날(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사례가 43명 급증한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도 40명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일일 확진자는 전일대비 83명 폭증한 313명에 달했다. 일일 확진자는 최근 1주일간 '143→191→205→208→223→230→313명'으로 연일 급증세다.

특히 최근의 확산세는 방역당국 예상보다 훨씬 강하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지난 16일 코로나19의 국내 재생산지수를 감안할 때 "2주나 4주 후에 300~400명 가까이 환자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이틀 만에 일일 확진자가 300명선을 넘어선데다 지역발생 확진자도 250명에 육박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사례 기준으로 서울이 91명, 경기가 81명에 달했다. 이어 전남 15명, 경북 12명, 광주·인천·경남 각각 9명, 충남 6명, 강원·부산 각 5명 순이었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상황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감염될 수 있는 감염 위험의 일상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감염의 양상도 확연히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지금까지 확진자 대부분은 특정 공간이나 집단에서 대규모로 발생했으나 지금은 삶의 현장에서 소규모 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규 확진 313명, 전일비 83명↑…지역발생 245명(43명↑), 해외유입 68명(40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13명 증가한 2만931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13명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 사례는 245명, 해외유입 사례는 68명이었다.

사망자는 전일보다 2명 증가한 496명으로 치명률은 1.69%이다. 위중증 환자는 7명 늘어난 67명이다. 격리해제자는 113명 증가해 누적 2만5973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8.61%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98명 증가한 2842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31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92명(해외 1명), 경기 87명(해외 6명), 인천 12명(해외 3명), 부산 5명, 대구 2명, 광주 9명, 대전 1명, 울산 해외 3명, 강원 5명, 충남 7명(해외 1명), 전남 15명, 경북 16명(해외 4명), 경남 9명, 검역과정 50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2주간) '125→145→89→143→126→100→146→143→191→205→208→222→230→313명'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추이는 '108→117→72→118→99→71→113→128→162→166→176→192→202→245명' 순을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8명을 기록했다. 유입지역은 중국 외 아시아 21명, 유럽 8명, 아메리카 38명, 아프리카 1명 등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18명, 외국인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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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신규 확진 155명, 전일비 22명↑…일상 속 감염 사례 속출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36명 증가한 191명을 기록했다. 그중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최근 1주일간 수도권 확진자는 '90→125→119→132→133→155→191명'을 기록했다. 이날 전체 신규 확진자(313명) 중 수도권 비중은 61%를 기록했다.

해외입국 확진자를 뺀 수도권의 지역발생 사례는 전일보다 44명 증가한 181명으로, 전국 지역발생 확진자(245명)중 74를 차지했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사례는 최근 1주일간 '88→113→109→124→128→137→181명'을 기록했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25.7명으로 전날대비 14.3명이나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기준인 100명 선도 단숨에 넘어서, 방역당국은 19일 0시부터 수도권의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2명 증가한 92명이었다. 이중 1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서울의 지역발생 사례는 최근 5일간 '63→81→79→87→91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주요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는 Δ도봉구 소규모 작업장 관련 4명 Δ도봉구 종교시설 관련 3명 Δ서초구 사우나 관련 3명 Δ동작구 모조카페 관련 3명 Δ중구 소규모 공장 관련 2명 Δ성동구 금호노인요양원 관련 2명 Δ잠언의료기(강남구 CJ텔레닉스) 관련 2명 Δ송파구 지인모임 관련 1명 Δ성북구 가족 관련 1명 Δ강남구 역삼역(성동구 시장) 관련 1명 Δ서대문구 요양시설 관련 1명 Δ중랑구 체육시설 관련 1명 Δ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3명 Δ기타(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사례) 29명 Δ감염경로 조사 중 29명 등이다.동행복권파워볼

경기도의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는 35명 늘어난 87명이었다. 이 가운데 6 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해외입국 사례를 뺀 경기도의 지역발생 사례는 최근 5일간 ‘46→41→39→38→81'을 나타냈다. 하루 전에 비해 지역발생 확진자가 43명이나 폭증했다.

경기도의 주요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는 Δ포천 믿음의 집 17명 Δ경기 가구업자 모임 8명 Δ안산수영장 5명 Δ수도권 온라인정기모임 4명 Δ김포 노래방 4명 Δ서울 지인골프 모임 3명 Δ용인 직장 모임 2명 Δ경기 광주 가족/피아노교습 1명 Δ수도권 미술대학원/아이스하키 1명 Δ강서구 삼성화재 애니카 1명 Δ화성제조업체 1명 Δ서울 서초구 사우나 1명 Δ서울 중구 소규모 공장 1명 Δ남천병원/어르신주간보호센터 1명 Δ용산구 국군복지단 1명 Δ수도권 산악회(11월) 1명 Δ수도권 중학교/헬스장 1명 등이다.

인천에서는 전일보다 1명 감소한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3명은 해외유입에서 유입됐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인천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8월27일 59명까지 증가한 후 5명 이내에서 등락한 후 최근 이틀간 10명 안팎을 등락하고 있다. 최근 5일간 인천의 지역발생 사례는 '0→2→10→12→9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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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신규확진 67명…'호남권 연일 비상' 전남 15명, 광주 9명 신규 확진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한 72명을 기록했다. 이날 전국 일일 확진자에서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일 29%에서 23%로 떨어졌다. 해외유입을 뺀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사례는 전일보다 1명 감소한 64명을 나타냈다. 전국 지역발생 사례 중 2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57→52→65→65→64명'의 흐름을 보였다.

특히 전남과 광주 등 호남권의 확진자가 급증세다. 호남권은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도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호남권의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18일 0시 기준으로 19.6명으로 전일보다 3명이 늘었다. 지난 11월 7일만 하더라도 1.0명에 그쳤으나 최근 매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15명(전남 265~279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순천 5명(순천 106~110번), 목포 3명(목포 20~22번), 화순군 1명(화순 11번), 광양시 6명(광양 48~53번)이다. 순천 106번(전남 267번), 109번(전남 275번), 110번 등 3명은 감염경로가 조사 중이다. 순천 107번(전남 268번)은 광양 39번(전남 244번)과 접촉했다. 광양 39번은 통근버스를 매개로 집단감염이 일어난 광양의 한 기업체 직원 확진자(광양 27번)와 접촉했다. 순천 108번(전남 269번)은 연향동 음식점과 관련이 있는 순천 94번(전남 239번)과 접촉했다.

목포 20번(전남 265번)은 전남대병원 신경외과 의사(광주 546번) 관련 확진자인 목포 17번(전남 258번)과 접촉했다. 목포 21번(전남 270번)은 목포 20번 접촉자이다. 목포 22번(전남 271번)은 강원도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화순 11번(전남 266번)은 앞서 확진된 요양보호사(전남 201번)로부터 목욕 복지서비스를 받는 과정에서 감염됐다.

광양 48번(전남 272번)은 광양 직장에서 앞선 확진자(광양 47번)와 접촉했다. 광양 49~50번(전남 273~274번)은 광양읍에 거주하는 가족으로, 역시 가족 확진자인 순천 105번과 접촉했다. 또 광양 51번(전남 277번)은 같은 날 확진된 광양 50번과 접촉했다. 광양 52번(전남 278번)은 감염경로 미상인 전남 263번과 접촉했고, 광양 53번(전남 279번)은 광양 52번 접촉자이다. 꼬리 물기식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광주에선 9명(광주 579~587번)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가운데 7명(광주 579~585번은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이다. 광주 579번은 전남대병원 신경외과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던 입원 환자이다. 광주 580번은 앞서 확진된 전남대병원 관련 가족 확진자(전남 573번)와 접촉했다. 전남대병원 관련 n차 감염사례인 것이다. 전남대병원에서는 지난 13일 신경외과 의사인 전남 546번을 시작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 이외에 광주 586번은 순천 확진자(전남 269번)과 접촉했다. 광주 587번은 상무룸소주방 관련 확진자이다.

◇경북 16명, 장례식장 무더기…경남 9명 확진, 하동군 첫 확진자 발생

경북에서는 1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영덕 9명, 문경 2명, 포항 2명, 구미 2명, 경산 1명 등이다. 이중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자는 4명(구미 2명, 포항 1명, 영덕 1명)이고 나머지 12명(영덕 8명, 문경 2명, 포항 1명, 경산 1명)은 지역에서 발생했다. 영덕의 지역 확진자 8명과 포항 고교생 1명은 최근 영덕의 한 장례식장을 방문한 서울 송파구 거주 부부 확진자(송파구 480번, 484번)와 접촉한 후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에서는 지난 15일 김장을 담그는 가족 모임에 참석한 딸(용인 446번)과 접촉한 친정어머니와 조카가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청송 가족 모임 발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경남에서는 9명(경남 392~400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창원 5명(창원 131~135번), 하동군 2명(하동 1~2번) 사천 1명(사천 26번), 김해 1명(김해 59번) 등이다. 창원 131번(경남 393번)은 의창구 거주자로 앞서 확진된 창원 130번의 가족이다. 창원 132번(경남 395번)은 진해구 거주자로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창원 133번(경남 398번)은 10세 미만 아동으로 전날 확진된 초등생(경남 395번)의 여동생이다. 창원 134번(경남 399번)과 창원 135번(경남 400번)은 앞서 확진된 김해 거주자(경남 394번)와 접촉했다. 사천 26번(경남 392번)은 앞선 확진된 사천 20번의 배우자다. 김해 59번(경남 394번)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하동군에서는 처음으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하동군 1번(경남 396번)은 하동군 소재 중학교 여학생이고 하동 2번(경남 397번)은 같은 중학교 50대 여고사이다.

충남에선 7명(충남 714~720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4명(천안 383~386번), 아산 1명(아산 101번), 서산 1명(서산 35번) 등이다. 천안 383번은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자이다. 천안 384번은 앞선 지역 확진자(천안 379번)와 접촉했다. 천안 385~386번은 현재 감염경로가 조사 중이다. 아산 101번 확진자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객원교수 확진자(성남 531번)의 n차 감염 사례다. 서산 35번은 서산 공군부대 관련 확진자다.

강원도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속초시 2명(속초 12~13번), 춘천(춘천 38번)·강릉(강릉 29번)·철원(철원 46번)이 각각 1명이다. 춘천 38번은 강원대 직원으로 서울을 다녀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속초 12번은 코호트 격리중인 속초 소재 요양병원의 장기입원자로 병원내 앞선 확진자(속초 7번)와 접촉했다. 속초 13번 확진자는 이 요양병원의 종사자이다. 강릉에서는 앞서 확진된 10대(강릉 27번)의 40대 가족 1명(강릉 29번)도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철원 46번은 동송읍 거주자로 감염경로가 조사 중이다.

부산에서는 5명(부산 608~612번)의 확진자 추가됐다.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부산 608~609번 확진자는 가족으로, 서울에서 또 다른 가족 확진자(송파구 436번)와 접촉했다. 동구에 거주하는 부산 610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조사 중이며, 부산 611~612번은 부산 610번 접촉자이다.

울산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3명(울산 168~170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주군에 거주하는 울산 168번과 170번은 각각 미국에서 입국했고, 울산 동구 거주하는 외국 국적의 울산 169번은 독일에서 입국했다.

대구에서는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7208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2명은 북구 거주자로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대전에서는 군인 1명(대전 455번)이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충북 음성 군부대에 근무하는 20대로, 동료가 유증상을 보여 국군대전병원에서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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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13명 증가한 2만931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31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91명(해외 1명), 부산 5명, 대구 2명, 인천 9명(해외 3명), 광주 9명, 대전 1명, 울산(해외 3명), 경기 81명(해외 6명), 강원 5명, 충남 6명(해외 1명), 전남 15명, 경북 12명(해외 4명), 경남 9명, 검역과정 50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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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이후, 분당구 아파트 매매가 70.9% 치솟을 때 일산동구 11.2% 올라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같은 신도시끼리도 교통 접근성 등에 따라 가격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리브온의 주택가격동향을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경기 성남분당구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2천246.3만원, 일산동구는 1천324.4만원으로 두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격차가 922만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분당구 아파트 가격이 치솟으면서 올해 10월 성남 분당구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3천839.8만원으로 올랐지만, 일산동구는 1천472.5만원 상승에 그치면서 두 지역의 아파트 가격격차는 922.0만원에서 2천367.3만원으로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분당과 일산의 아파트 가격 격차는 실거래가에서도 반영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성남분당구 구미동 '까치마을 4단지(선경)' 전용 84㎡의 경우 2017년 5월에만 하더라도 6억5천만원에 거래됐지만, 최근 12억3천만원에 거래되면서 89.23% 상승했다.

반면 경기 일산동구 마두동 '강촌마을(라이프)' 전용 84㎡는 지난 2017년 5월 4억3천900만원에 거래됐지만, 올해 10월 5억 6천만원 상승하는 것에 그쳐 27.56% 상승률을 보였다. 중산동 '하늘마을 5단지' 84㎡도 2017년 5월 3억 4천500만원에서 최근 4억 6천500만원에 거래돼 34.78% 상승하는 것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일산에는 일자리가 없다는 점이 꼽히고 있다. 고양시 장항동 일대에 테크노밸리와 영상밸리를 조성하겠다며 일자리 창출을 늘리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구체적인 사업성과가 없다. 또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GTX-A노선 착공식을 했지만, 아직 첫 삽을 뜨지 못한 상태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일산과 분당은 같은 1기 신도시로 시작했지만, 분당은 분당선에 신분당선 개통으로 강남 접근성을 높였지만, 일산은 경의중앙선과 경쟁력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3호선 연장 일산선에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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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문화재연구원, 동·서문지 주변 성벽 두 구간 확인
서문지 주변 평탄지서 집수지·우물도 발견

동성벽 구간 전경


경기도 양주 대모산성(사적 제526호) 발굴조사에서 성벽 축조방식과 집수지(集水池·물 보관 시설)가 확인됐다. 18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기호문화재연구원은 최근 대모산성 동문지와 서문지 주변 성벽 두 구간과 집수지 시설을 파악했다.

성벽 몸체는 안쪽과 바깥쪽 벽 사이에 돌을 채워 넣어 축조돼 있었다. 외벽은 직사각형과 정사각형 돌을 이용해 '품(品)'자 형태로, 내벽은 불규칙한 돌로 일정하지 않게 각각 쌓였다. 높이는 동성벽이 약 9.7m, 서성벽이 약 7.6m이다.

외벽에는 성벽 몸체를 보강하는 보축성벽(補築城壁)도 있었다. 동성벽에 50단, 서성벽에 40단가량 남아 있었다. 관계자는 "직사각형 돌을 넓고 평평하게 만들어 일정하게 쌓았다"면서 "동성벽 구간은 편평한 돌이 서로 맞물리도록 비스듬하게 쌓아 올린 형태지만, 서성벽 구간은 아래서부터 계단식으로 조금씩 들여 축조했다"고 설명했다.


동성벽 구간 전경


그렇게 완성된 석축산성은 해발 212m인 대모산 정상부를 둘러싸고 있다. 둘레는 726m, 내부 면적은 5만7742㎡다. 관계자는 "한강과 임진강 유역 진출 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군사 요충지로 파악된다"며 "연천 대전리산성과 함께 나당전쟁의 격전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집수지는 성 내부에서 가장 저지대(해발 180m)인 서문지 주변 평탄지에서 발견됐다. 조성된 위치는 지하수와 빗물이 모이는 곳. 관계자는 "용수 확보는 물론 홍수 발생 시 수압과 토압이 성벽에 전달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집수지 북동쪽에서는 지금도 지하수가 차오르는 지름 1.3m, 깊이 1.5m의 우물도 확인됐다. 관계자는 "집수지와 관련된 시설로 보인다"고 했다.


집수지 내부 목재


이번 조사에서는 굽다리접시, 소형 사발인 완(碗), 토기 뚜껑, 호형(壺形·항아리형) 토기 등 토기류도 대거 발견됐다. 줄무늬·격자문 평기와, 덕부사(德部舍)·부부(富部)가 새겨진 명문기와 등 기와류와 화살촉(철촉), 철준(鐵?·쇠창 고달이), 차축할(車軸轄·수레 바퀴가 이탈하지 않도록 굴대에 끼우는 주조품) 등 철기류도 확인됐다.FX마진거래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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