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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9 15:23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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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비디오스타' 박지영이 박재홍과의 결혼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공포의 마녀구단 특집으로, '마구 토크 하러 마구 마구 등장하는 녀석들'로 꾸며졌다.

이날 일명 '샤론 박'이라 불리며 많은 팬덤을 보유한 박지영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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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는 박지영의 첫인상에 대해 "스키니진에 은갈치 색 킬힐을 신고 새벽부터 들어오는데 깜짝 놀랐다"라며 범상치 않았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에 박지영은 "기 죽었나요? 성공했네"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는 말에 웃음을 보였다.

또, 신수지는 "도도하고 까칠할 줄 알았다. 그런데 첫마디가 비속어였다"라며 'XX 웃기다'는 말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잠실 송승헌으로 불렸던 '마녀들 시즌 1' 감독 심수창이 등장했다. 그는 "시즌 1에서는 감독을 맡았었는데 시즌 2에서는 코치로 좌천됐다"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심수창은 깃털처럼 가벼워 체통이 없었다는 제보가 있다고 하자 "감독이면 카리스마가 있어야 하는데 저는 그런게 없다. 제작진이 그런 걸 원하는데 제가 마음이 약해서 선수들을 많이 챙겨줬다"라며 해명했다. 이에 박성광은 "강단 있게 하는게 감독이지만 못했을 때 다독여주는 것도 감독이 아니냐. 근데 심감독은 못했을 때는 놀린다"라며 박기량이 심수창으로 인해 울었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날에 대해 박기량은 "추운 날에 훈련을 너무 많이 해서 굳어있는데, 감독님이 '허수아비야? 야 전봇대'라며 고함을 치셨다"라고 전했다. 이에 심수창은 "긴장을 풀어주려고 했다. 공이 가는데도 허수아비처럼 서 있었다"며 "그래 '야 허수아비냐'라고 했는데 울었다"고 밝히며 자신도 당황했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기량은 "멀리 있어서 크게 외친 건 알겠는데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 나한테 공이 오지도 않았는데'라는 생각을 했다"며 부담감에 위축되었던 마음을 이야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그녀는 "경기 끝나고 심감독의 얼굴을 보니 서러워서 눈물을 흘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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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박지영은 박재홍과의 결혼설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허경환은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영은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때 허구연 구단장께서 '만약 박재홍이랑 박지영이랑 결혼하면 축의금 5000만 원을 하겠다'라고 하셨다"라고 결혼설에 대해 해명 시간을 가졌다. 이에 축의금 5,000만 원이라는 말에 김민경은 물론 김숙은 "결혼해라"라며 부추겼다.

박지영은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5000만 원이면"이라며 "그래서 그때, '커피 한잔하면서 이야기를 해보자'라고 이야기를 했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랬는데 너무 훌륭하신 분이니 저는 안될 것 같았다. 대신 소개팅 자리 마련을 약속했다"라며 인연이 이어지지 않았다고 하자 보는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재홍의 소개팅을 잘 성사되지 않았다고 하자 김민경은 "소개팅을 해줬는데 몇 번 안된 거라면 그 남자의 마음에 누구도 들어오지 않는 거다"며 "시즌 2 감독을 한 이유도 지영이가 있어서 한 거다"라고 예리한 촉을 발동시켜 두 사람의 미묘한 기류를 포착하는 듯 보였다.파워사다리

또, 지영에게 끊임 없이 소개팅 자리를 부탁했던 박재홍에 대해 이야기하던 신수지는 그의 이상형이 박지영이라고 했던 말을 전하며 두 사람을 몰아갔다. 이에 박재홍은 "이상형이 바뀌었다"며 이상형으로 박소현을 선택하며 밀고 당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저작권자 ⓒ 엑스포츠뉴스 (xportsnews.com)
7일 췌장암으로 세상 떠난 고 유상철의 현역 시절 결정적인 골 장면들
[양형석 기자]

국내 축구팬들의 여러 논쟁거리 중 아무리 긴 시간이 지나도 결론이 나지 않는 난제는 바로 '손차박 대전'이다. 저 멀리 독일에서 한국 축구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차붐' 차범근과 세계 최고의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무려 8년 간 활약했던 '해버지' 박지성, 그리고 현재진행형 레전드로 차붐의 기록들을 하나씩 지우고 있는 '손세이셔널' 손흥민까지. 이들 중에서 한국 축구 역대 최고의 선수를 뽑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다재다능했던 선수를 고르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1994년 수비수로 K리그 베스트11, 1998년 공격형 미드필더로 K리그 득점왕과 비스트11, 2002년 공격수로 K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던 '유비' 고 유상철이 있기 때문이다. 유상철은 최종 수비수부터 최전방 공격수까지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던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였다.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축구를 이끌었 양대산맥은 '황새' 황선홍과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지만 유상철 역시 이들과 함께 한국축구의 황금기를 빛냈던 주역이다. 병을 이겨내겠다는 의지가 워낙 강했기에 유상철의 죽음을 대하는 축구팬들의 마음은 더욱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생전에 A매치에서 통산 124경기에 출전해 18골을 기록한 유상철은 한국 축구에서 의미 있는 순간마다 결정적인 골을 터트리며 축구팬들을 열광시켰다.

유상철이란 이름 석 자를 알린 한일전 동점골

지금이야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의 축구 종목에 만23세 이하의 젊은 선수들이 출전하는 게 당연해 졌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아시안게임 축구는 A대표팀의 정예멤버가 출전했다. 특히 한국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조병득, 박경훈, 조광래, 이태호, 박창선, 조민국, 김주성, 최순호, 변병주, 허정무 등 86년 멕시코 월드컵에 출전했던 핵심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1994년 미국 월드컵이 끝난 후에 열린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도 월드컵 멤버들을 대거 포함시켰다. 그리고 그 중에는 미국 월드컵 멤버에 포함되지 못했던 울산 현대의 대형신인 유상철도 있었다. 한국은 8강전에서 홈팀인 '숙적' 일본을 만났다. 일본은 '도하의 기적' 희생양이 되면서 미국 월드컵 본선진출에 실패했지만 미우라 카즈요시와 이하라 미사미 등을 중심으로 역대 최강의 '황금세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많은 축구팬들의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는 이 경기의 영웅은 단연 한국이 자랑하는 스트라이커 '황새' 황선홍이었다. 황선홍은 일본과의 8강전에서 후반 헤더 역전골과 종료 직전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한국의 영웅이 됐다(하지만 한국은 4강전에서 거짓말처럼 우즈베키스탄에게 0-1로 패하며 노메달에 머물렀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유상철은 황선홍이 영웅이 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확실하게 해냈다.

전반 30분 미우라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한국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고 후반 6분 고정운의 크로스와 황선홍의 힐패스를 받은 유상철이 발등으로 감각적인 슛을 날리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유상철이라는 이름을 축구팬들에게 알리는 첫 번째 계기가 됐고 이후 유상철은 2005년 독일월드컵 최종예선 후 대표팀에서 은퇴할 때까지 한국축구의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다.

한국축구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킨 유비의 투혼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한국축구의 영웅' 차범근 감독이 이끌던 한국 축구 대표팀은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왼발의 달인' 하석주가 그림 같은 프리킥 골로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하석주는 첫 골을 넣은 지 3분 만에 백태클로 인해 퇴장을 당했고 수적 열세에 빠진 한국은 후반에만 내리 세 골을 허용, 1-3으로 허무하게 역전패를 당하며 첫 승의 꿈이 또 한 번 좌절됐다.

두 번째 상대는 우승후보로 불리던 '오렌지군단' 네덜란드였다. 한국은 훗날 '명예 한국인'이 되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에게 경기 내내 끌려 다니다가 0-5라는 큰 스코어 차이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 눈에 띄는 한국 선수는 네덜란드의 슈팅을 막기 위해 90분 내내 몸을 날린 김병지 골키퍼와 후반 교체 투입돼 과감한 중거리슛을 때린 이동국 밖에 없었을 정도로 네덜란드와 한국의 전력 차이는 컸다.

현역 시절 월드클래스로 인정 받았던 차범근 감독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대한축구협회는 조별리그 2경기에서 1골8실점으로 2패를 기록한 차범근 감독을 대회도중 경질해 버렸고 한국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벨기에전을 김평석 수석코치 체제로 치러야 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당시 만26세에 불과했던 유상철은 선발명단에서 제외된 최영일 대신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출전했다.

한국은 전반 7분 만에 루크 닐리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힘들게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한국 선수들은 투혼을 발휘하며 그라운드를 누볐고 유상철은 후반25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하석주의 크로스를 받아 미끄러지면서 오른발 슛을 날려 벨기에의 골문을 갈랐다. 내심 한국을 완파하고 16강 티켓을 따내려 했던 벨기에를 집으로 보내며 한국축구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던 유상철의 멋진 골이었다.

한국의 월드컵 첫 승을 만든 통쾌한 중거리슛



▲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7일 별세했다. 향년 50세. 사진은 2002년 6월 4일 저녁 부산에서 열린 한일월드컵 D조 한국의 첫 경기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두번째 골을 넣은 유상철(왼쪽)이 설기현과 환호하는 모습.
ⓒ 연합뉴스

90년대까지 국내 대부분의 축구인들은 "한국은 체력과 정신력은 좋지만 기술이 별로"라고 한국축구의 특징을 스스로 정의 내리고 있었다. 하지만 2001년 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히딩크 감독은 "한국 선수들의 기술은 뛰어나지만 체력과 정신력이 수준 이하"라는 진단을 내렸다. 그리고 히딩크 감독은 기존의 대표팀 터줏대감들 대신 박지성, 김남일, 송종국, 설기현 등 체력이 좋은 젊은 선수들을 대거 중용했다.
그렇게 대표팀이 세대교체되는 와중에도 꾸준히 히딩크 감독으로부터 신임을 얻었던 선수가 바로 유상철이었다. 유상철은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실제 히딩크호에서도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 후방 수비수를 넘나들며 히딩크 감독이 최적의 포메이션을 찾을 수 있게 큰 도움이 됐다. 그리고 '진공청소기' 김남일이 수비형 미드필더에 자리하면서 유상철은 조금은 공격지향적인 중앙미드필더에 배치됐다.

유상철은 2002년 6월 4일 폴란드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노련하게 경기를 조율했다. 그리고 한국이 1-0으로 앞선 후반 7분, 기습적으로 공격에 가담한 유상철은 통쾌한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당시 리버풀FC에서 활약하던 폴란드의 골키퍼 예지 두덱의 손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갈 만큼 강한 슈팅이었다. 한국은 이날 건국대 선후배 황선홍, 유상철이 한 골씩 기록하며 월드컵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당시 영국의 축구 평론가 앤드류 워쇼는 유럽축구연맹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유상철은 이번 월드컵에 참가한 최고의 미드필더다. 세계 축구팬들은 그의 등번호(6)를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2002년 월드컵 올스타에 선정된 유상철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도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끌었지만 2005년에 당한 무릎 부상 후유증 때문에 독일 월드컵 본선에 나가지 못하고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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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이런 당 어디 있나..의원 때려잡아서 면죄부"
김회재는 지도부 면담하고 탈당 권유 철회 요구
윤미향 남편 "시덥잖은 일에 투기 의혹..지도부 실망"
탈당 권유 수용 의원도..임종성 "진실 밝히고 복귀"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권익위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에 대해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이미 '농지법 위반'으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의 조사를 받았고, 범죄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동취재사진) 2021.06.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권익위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에 대해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이미 '농지법 위반'으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의 조사를 받았고, 범죄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동취재사진) 2021.06.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한주홍 권지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권익위원회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 투기 의혹에 연루된 의원 12명에 대해 탈당 권유 결정을 내린 가운데 9일 해당 의원들의 반발이 격해지는 모습이다.

당사자 대부분이 관련 의혹을 전면부인하면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의원들은 지도부를 성토하고 나섰다.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 소지로 탈당 권고를 받은 김한정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 지도부의 결정을 '고육지책'으로 이해한다면서도 "고육지책도 과정과 절차가 있는 것이다. 공당이고 민주정당인데 과정과 절차를 생략하고 떠넘기기 식으로 '미안하지만 일단 나가서 살아 돌아와라' 하는 것은 당 지도부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탈당할 이유를 설명을 안 해 주고 일단 미안하지만 잠깐 나갔다가들어오라는 이런 당이 어디 있나. 정당 생활 30년인데 이런 경우는 제가 수용할 수가 없다"며 탈당 권유 수용 불가 입장을 못박았다.

이어 "지금 부동산 문제는 국회의원 때려잡고 면죄부 받을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문재인 정부 초기에 대통령 눈과 귀를 가리고 잘못된 정책을 만들고 의기양양했던 그 정책 책임자들 다 어디 갔나. 그 사람들 색출해서 조사해야 된다"고 반발했다.

김 의원은 부인 명의로 지역구인 경기 남양주시 토지 112m²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했으나,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와 별개로 해당 토지가 3기 신도시 왕숙 지구와 인접해 있어 업무상 비밀을 이용해 시세차익을 노린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는 "의혹 제기가 되자 당 윤리감찰단에 자진 출석해서 4시간 이상 조사를 받았다"며 "또 제 아내가 경찰에 또 소환조사를 받았는데 농지법 위반은 간단한 서류로 이미 아니라는 게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명의신탁 의혹을 부인하며 국민권익위원회의 즉각적인 수사의뢰 철회와 사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명의신탁 의혹을 부인하며 국민권익위원회의 즉각적인 수사의뢰 철회와 사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09. photo@newsis.com
또 "미공개 정보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왕숙신도시 발표는 2018년 12월이고 제 아내가 땅을 구입한 건 그로부터 1년 7개월 뒤"라며 "한 번 이라도 그 지역을 가보면 그런 소리 못 한다. 10㎞나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김회재 의원도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수사를 의뢰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번 조사에 대해 당 지도부도 공감하고 있고 이에 대해 적절한 조치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도부에 탈당 권유 철회를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서울 송파 아파트 소유권 이전과 관련해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소지로 탈당 권유를 받았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이날 민주당 지도부를 찾아 관련 의혹을 해명하고 탈당 권유 철회를 요구했다. 전날 해당 아파트의 매매계약서와 등기부등본을 공개한 데 이어 매매대금 잔금 납입 통장 사본도 공개했다.

김 의원은 "통장 사본을 보면 5월13일 매수자 한 모씨로부터 매매대금 잔금인 14억7000만원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등기부등본에서 확인됐듯이 근저당 설정은 이날 즉시 해지됐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지도 않고 부실한 조사로 수사를 의뢰한 권익위에 즉각적인 수사의뢰 철회와 정중한 사과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에 탈당 권유 철회를 요구한 데 대해 "최고위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별도 회의를 해서 입장을 결정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달해줬다"며 "오늘 매매대금이 지급된 통장 사본을 권익위에 추가로 제출할 것이다. 권익위가 만일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회관 다이아몬드 회의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에 윤미향 의원이 참석해 있다. 2021.04.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회관 다이아몬드 회의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에 윤미향 의원이 참석해 있다. 2021.04.12. photo@newsis.com
김 의원과 마찬가지로 명의신탁 의혹으로 출당 조치를 받은 윤미향 의원의 경우 남편인 김삼석씨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주당의 조치에 한 마디로 헛웃음만 나온다. 기가 막히다"며 "별 시덥지도 않은 일을 부동산 투기의혹이라며 막 써대는 언론 보도에 씁쓸함과 가련함을 느낀다"고 지도부와 언론을 싸잡아 비판했다.

윤 의원은 자진 탈당시 즉각 의원직을 상실하는 비례대표여서 당 지도부로부터 탈당 권고 대신 출당 조치를 받았다.

김씨는 "부동산 투기는 전혀 없다. 제대로 파악하지도 않고 소탐대실하는 민주당 지도부에 큰 실망이다. 마구잡이로 써재끼는 언론에도 경고한다"며 "대선을 앞두고 잘 짜여진 각본처럼 놀아나는 독화살을 품은 민주당 지도부와 보수 언론들의 펜대 놀음의 끝이 어디로 갈지 염려가 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2017년 시어머니가 살던 시누이 명의의 집을 매각한 돈으로 시어머니가 살 경남 함양의 집을 구입하면서 명의를 윤 의원 남편 명의로 한 것이 문제가 됐다. 윤 의원은 이후 지난해 10월 민주당의 '1가구1주택' 정책에 따라 이 집을 시어머니에게 증여했다.

이에 대해 김씨는 "이게 부동산 실명제 위반이라고 하나보다. 달게 받겠다"면서도 "결국 윤미향 배우자의 부동산 실명제 위반이 이 정도 문제라면 오세훈의 내곡동 투기 의혹과 박형준의 엘시티 2채 구입 의혹 사건은 징역 20년감"이라고 했다.

반면 일부 의원들은 억울함을 호소하면서도 선당후사(先黨後私) 차원에서 탈당을 선언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부동산 투기 의혹(업무상 비밀이용 의혹)에 연루된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을 선언한 후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부동산 투기 의혹(업무상 비밀이용 의혹)에 연루된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을 선언한 후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09. photo@newsis.com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으로 탈당 권유를 받은 임종성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지도부의 탈당 권유에 따라 오늘자로 탈당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철저한 수사가 진행되고 저도 적극적으로 소명 자료를 제출해 의혹을 해소하고 당으로 돌아가겠다.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 바로 당으로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었던 지난 2018년 11월 누나와 사촌, 임 의원 보좌관 출신인 경기도의원의 부인 등 4명이 광주 고산2택지지구 인근 땅 6409㎡를 5억9400만원에 공동 매입한 것이 문제가 됐다. 이들이 땅을 매입하고 나서 얼마 뒤 고산2지구 주택 조성 사업은 속도를 냈고 가격이 크게 뛴 것으로 전해져 투기 의혹이 일었다.

이에 대해 임 최고위원은 "저는 이 토지 거래를 언론보도를 통해 처음 인지했다. 권익위와 언론에서는 국회의원 신분으로 업무상 취득한 비밀을 이용해 친인척이 토지 매입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사실관계 확인없이 제기했다"며 "이에 대해 최근 광주시는 고산2지구 관련 고시 및 도면에 대해 누구나 알수있는 자료라고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 4월19일 경기도 광주시의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기초의원이 고산2지구 토지거래가와 관련해 내부 정보가 이용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며 "고산2지구단위계획은 2008년에 최초 수립됐다. 2011년 1월 주택건설사업 승인 이후 사업 추진이 지연되다기 2020년 3월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되고 2021년 3월 도시관리계획결정 변경을 거쳐 거쳐 아파트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08년 최초 고시 이후 현재까지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이에 따른 관련 내용에 대해 누구나 알수있도록 고시자료를 공개하고 있다고 광주시가 밝혔다"며 "또한 문제가 되는 토지는 지구단위계획과 전혀 상관없는 토지로 행정절차상 아무 문제없다고 없다고 광주시가 밝힌 바 있다"고 부연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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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췌장암과 싸우다 세상을 떠난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는 8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마련된 임시분향소에서 유 전 감독의 유니폼을 입은 팬이 조문하고 있다. 2021.6.8
tomato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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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 뷔가 사랑스러운 천상의 비주얼과 버터보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일 공식 페이스북에 'BTS Exclusive Butter Interview I Only on Facebook'이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새 싱글 'Butter'(버터)와 관련해 Q & A 를 진행했다.

공개 당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금발의 사랑스러운 푸들 헤어스타일을 하고 등장한 뷔는 인터뷰 내내 귀를 간지럽히는 듯한 부드럽고 달콤한 중저음의 보이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 뷔(BTS V)

뷔는 '버터를 준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저희 '달려라 방탄'을 많이 찍었는데 그때 저도 모르게 부르고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아직 나가면 안되는데"라고 답하며 수줍은 듯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팬들을 설레게 했다.

'계절별 추천하는 방탄소년단 음악'에 대해 뷔는 "겨울은? 겨울에는 스노우 플라워!"라며 지난해 12월 절친 픽보이와 함께 불러 화제를 모았던 자신의 자작곡을 추천했다.


▶Snow Flower (feat. Peakboy) by V, BANGTANTV

또 "이번 '버터'에서 많은 헤어스타일의 변화가 있었는데, 다음에 해보고 싶은 헤어 컬러는?"이라는 질문에 "제가 지금까지 빨주노초파남보 다 한 것 같아서 더 이상 할 수 있는 기발한 색도 없고, 두피 관리를 하고자 검은색으로 할 것 같다"고 수줍은 듯 답했다.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마지막으로 '버터가 어떤 곡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는지'에 대한 질문에 뷔는 "아미가 드라이브를 하거나 가족들과 추억을 보낼 때 그 BGM이 '버터'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가장 크다"라며 신곡 '버터'와 가족, 그리고 아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 뷔(BTS V)

팬들은 "스포 대왕 김태형 너무 귀여워", "언젠가는 스노우 플라워 라이브로 꼭 들려주길", "태형이는 안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 없어. 흑발도 너무 예뻤지. 더팩트 뷔 생각난다. 태형이 두피 소중", "태형이 머릿속엔 가족과 아미 뿐인듯"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BTS (방탄소년단) 'Butter' Official MV, HYBE LAB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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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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