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파워볼,파워볼실시간,실시간파워볼,1.97배당,파워볼전용사이트,파워볼게임사이트,홀짝게임,파워볼게임,파워볼엔트리,파워사다리,동행복권파워볼,하나파워볼,엔트리파워볼,파워볼사이트,키노사다리,키노사이트,엔트리사이트,파워볼하는법,파워볼분석,파워볼사다리,파워볼,나눔로또파워볼,네임드파워볼,앤트리파워볼,파워볼재테크,파워볼중계,연금복권당첨번호,라이브스코어,스포츠토토,토토사이트,네임드사이트,파워볼결과,돈버는사이트,엔트리게임,파워볼픽스터,사다리게임,파워볼픽,파워볼당첨번호,파워볼구매대행,파워볼게임실시간,파워볼패턴,실시간파워볼게임,파워볼그림,자이로볼,파워볼유출,베트맨토토,배트맨토토,연금복권,나눔로또,파워볼대중소,파워볼예측,파워볼양방,파워볼게임하는법,파워볼게임사이트,하나볼온라인,파워볼메이저사이트,파워볼무료픽,파워볼놀이터,파워볼사이트추천,파워볼주소
파워사다리

파워볼게임하는법 파워볼중계 네임드파워볼 다운로드 가족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7 19:04 조회16회 댓글0건

본문


sas.gif








[뉴스엔 안형준 기자]

시애틀이 오타니와 승부를 피하며 연패를 끊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6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시애틀은 9-5 승리를 거두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로건 길버트(SEA)와 패트릭 산도발(LAA)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1회 1점씩을 주고받았다. 시애틀이 1회초 카일 시거의 희생플라이로 먼저 득점하자 에인절스는 1회말 저스틴 업튼이 솔로포를 쏘아올려 동점을 만들었다.

에인절스는 2회말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선두타자 테일러 워드가 실책으로 출루했고 후속타자 커트 스즈키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찬스를 만들었다. 데이빗 플레처의 희생번트에 이어 저스틴 업튼을 삼진처리한 시애틀 배터리는 2사 2,3루 위기에서 오타니 쇼헤이를 고의사구로 출루시킨 후 앤서니 렌던과 승부를 선택했고 렌던을 땅볼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초반에 분위기를 완전히 내줄 뻔한 위기에서 오타니와 승부를 피했고 이는 '신의 한 수'가 됐다.

2회 위기를 넘긴 시애틀은 3회초 도노반 월튼의 솔로포, 시거의 적시타로 2점을 얻으며 다시 앞서갔다. 그리고 7회초 J.P. 크로포드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더 달아났다.

에인절스는 8회말 제러드 월시가 적시 2루타를 터뜨려 1점을 만회했다.

시애틀은 9회초 월튼의 밀어내기 볼넷, 크로포드의 희생플라이, 미치 해니거의 1타점 땅볼, 톰 머피의 적시타, 제이크 프랄리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5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쐐기를 박았다.

에인절스는 9회말 업튼의 1타점 2루타, 렌던의 1타점 2루타, 후안 라가레스의 1타점 땅볼로 3점을 만회했다.

시애틀은 선발 길버트가 5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JT 샤그와가 1이닝 무실점, 폴 시월드가 1이닝 무실점, 라파엘 몬테로가 1이닝 1실점, 키넌 미들턴이 아웃카운트 없이 3실점, 드류 스테켄라이더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에인절스는 선발 산도발이 6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알렉스 클라우디오가 0.2이닝 무실점, 마이크 메이어스가 1이닝 무실점, 헌터 스트릭랜드가 0.1이닝 2실점, 스티브 시섹이 1이닝 3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오타니는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3볼넷,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사진=오타니 쇼헤이)FX렌트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누적 1차 접종자 15% 육박..상반기 목표 조기 달성 전망
IT환경과 높은 활용도, 체계화 된 행정·의료, 시민 의식 등 종합 작용
(시사저널=이혜영 기자)

6월4일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 연합뉴스

6월4일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 연합뉴스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운영하는 글로벌 통계사이트(OWID)에서 의미 있는 '수직 상승' 움직임이 포착됐다.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상승세를 나타내던 그래프는 5월 들어 큰 폭으로 우상향했고, 6월 들어서는 90도에 가까운 기울기로 또 한번 반등했다. 전 세계와 아시아 평균, 일본의 접종률을 밑돌던 한국은 기다렸다는듯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15%를 바라보며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19 백신 확보와 접종을 둘러싸고 각종 우려와 질타가 쏟아진 점을 감안하면 뜻밖의 결과다.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백신 접종 '붐'을 이어가는 배경에는 한국 사회가 가진 강점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운영하는 글로벌 통계사이트(OWID)가 제공하는 국가별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그래프 ⓒ OWID 사이트 캡처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운영하는 글로벌 통계사이트(OWID)가 제공하는 국가별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그래프 ⓒ OWID 사이트 캡처
진격의 백신 접종…너도나도 "먼저 맞자"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누적 1차 접종자는 759만8787명으로 전체 인구의 14.8%가 백신을 맞았다. 누적 2차 접종 완료자는 228만 명으로 인구 대비 4.4% 수준이다. 현재까지 잔여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총 47만2100명이다. 위탁의료기관에서 2만6517명, 네이버·카카오앱을 이용한 당일 예약을 통해 백신을 맞은 사람은 1만9109명이다.

정부는 사전 예약자 대부분이 접종을 하고 있는 데다 잔여백신 접종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점을 고려하면 '상반기 내 1300만 명' 1차 접종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한국이 가진 ▲발달된 IT 환경과 시민들의 높은 활용도 ▲체계화 된 의료 시스템과 인력 ▲정보 개방 및 접근성 ▲방역 행정에 대한 신뢰감 ▲공동체 의식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한국의 접종률은 요양시설 등 우선 대상자에 대한 1차 접종이 어느정도 진행된 후 일반 접종으로 전환되면서 본격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백신 안전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한 상태였지만, 잔여 백신에 한해 일반인도 예약이 가능해지고 네이버와 카카오앱을 통한 당일 예약까지 풀리면서 본격 궤도에 올랐다.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이용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잔여 백신 조회와 예약이 가능해진 5월27일 서울 중구에서 한 시민이 두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예약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이용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잔여 백신 조회와 예약이 가능해진 5월27일 서울 중구에서 한 시민이 두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예약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특히 당일 예약이 가능한 네이버나 카카오 앱에 접속자가 폭증하고, 미국이 제공한 얀센 백신 90만 명분이 하루 만에 예약 완료되는 장면을 지켜본 시민들은 각종 논란과 불신에서 차츰 안정을 되찾았다. 휴대전화를 통해 쉽고, 빠르게 백신 예약 접근이 가능했기에 2030부터 4050까지 그야말로 접종 열풍 현상을 보였다. 이에 60대 이상도 접종 참여율이 함께 높아졌고 자연스럽게 사전 예약율과 '노쇼 백신'도 줄어드는 선순환 효과가 생겼다.

의료보험 등으로 국민 보건·건강과 관련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던 점도 팬데믹 상황을 헤쳐나가는 데 상당한 강점이 됐다. 일정 부분 현장에서 잡음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접종 대상자 선정부터 추진까지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각 병·의원들의 현황과 잔여 백신을 공유하고 이를 일반에 공개해 실시간 수량을 확인하고 반영할 수 있게 된 덕분에 당일예약을 통한 잔여 백신 폐기를 최소화 했다.

한·미 정상회담 결과로 확보하게 된 얀센 백신 100만 명분에 대한 접종 대상 선정과 신청을 일사천리로 할 수 있었던 것도 디지털 행정과 이에 대한 정보 개방, 접근성 문턱이 낮았기 때문이다.

IT 강국답게 접종 후기가 온라인을 통해 적극 공유된 점도 접종률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둘러싼 안전성 논란은 일반인들의 접종 후기가 활발히 공유되면서 차츰 감소했다.

한국의 이런 상황은 일본과 더욱 극명히 대비된다. 한국보다 앞서 백신 접종에 나선 일본은 아직 접종률이 10%를 돌파하지 못했다. 한국과 일본의 격차는 잔여백신 활용도 등에서 차이를 벌려 앞으로 더욱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행정 전반에서 아직도 '팩스 업무'를 하는 등 IT 환경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잔여백신이나 당일 예약 등 서비스는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다.

일본 언론도 한국과 자국 상황을 대비하며 코로나19 대응부터 백신 접종까지 뒤처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비판을 내놓고 있다. 이 때문에 스가 내각 지지율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데다, 도쿄올림픽에 대한 회의적인 목소리도 동시에 커지는 모습이다.

30세 미만 장병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6월7일 오전 해병대사령부 승파관(실내체육관)에서 장병이 백신 접종 전 사전 유의사항 교육을 받고 있다. ⓒ 연합뉴스

30세 미만 장병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6월7일 오전 해병대사령부 승파관(실내체육관)에서 장병이 백신 접종 전 사전 유의사항 교육을 받고 있다. ⓒ 연합뉴스
"7월 말 이후 백신효과, 유행 줄어들 듯"

정부는 백신 접종 추이를 지켜보면서 7월부터 적용될 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막바지 검토에 착수한 상태다. 백신 접종자가 늘어남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를 1~4단계로 줄이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금지와 집합금지 등을 최소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백신 접종자에 대한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 민간의 인센티브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1차 접종자는 가족간 모임에서 인원 제한 기준을 적용받지 않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경우에는 사적 모임까지 인원 제한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더해 각 지자체와 민간에서도 인센티브를 발빠르게 적용하며 접종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방역 당국은 백신 1차 접종이 완료되더라도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경계를 늦출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예방접종으로 인한 효과는 7월 말 이후 가시화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60세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15% 내외 1차 접종이 완료된 상태"라며 "전체 유행을 축소할 정도 면역 형성은 아직 되지 않은 상태로 보고 있지만, 치명률과 위중증환자의 발생이 줄어드는 위험도가 떨어지는 상황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6월 말까지 전체 인구의 25%, 고령층 등 1300만 명의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7~9월 동안 예방접종이 전개되면서 어느 정도 효과들이 나타날 것"이라며 "7월 말부터 8월 초 이후 시점부터는 전체 유행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Copyright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빅토리콘텐츠,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 제공영상 바로보기

빅토리콘텐츠,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 제공
[OSEN=장우영 기자]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오는 14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극본 고연수, 연출 김정현) 제작진이 세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빛나는 아우라를 지닌 청춘 배우들이 대거 출격해 흥미진진한 캠퍼스 스토리를 그려낸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7일 공개된 영상에는 봄을 맞은 캠퍼스에서 우연한 만남으로 인연을 맺는 박지훈(여준 역)과 강민아(김소빈 역), 그리고 배인혁(남수현 역)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수업을 듣는 박지훈과 배인혁, 문을 열고 들어서다 실수로 박지훈의 품에 안기며 난감한 상황을 맞이한 강민아 등 세 사람이 어떤 관계로 연결될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투샷만으로도 설렘을 불러일으키는 박지훈과 강민아의 케미가 눈길을 끈다. 박지훈은 “왜 자꾸 나 훔쳐보다 들켜요? 설레게”라고 ‘심쿵’ 멘트를 날리며 가슴 떨리는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반면 배인혁과는 가까워질 듯하면서도 좀처럼 서로에게 다가서지 못하는 모습으로 특별한 브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세 주인공의 복잡 미묘한 인연은 물론, 현실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씁쓸한 고충도 티저 영상에 녹아들어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박지훈, 강민아, 배인혁은 각각 공허한 표정으로 하늘을 올려다보거나 길을 걷는가 하면 차창 밖을 응시하고 있어, 이들이 청춘들의 아픈 내면을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박지훈의 목소리로 “결정적일 때는 숨거나 도망치고, 그런 다음 백 번씩이나 후회하고. 선배는 그런 겁쟁이 아니잖아요”라고 격려의 메시지가 전달돼,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를 겪는 청춘들이 서로를 의지하고 위로하는 과정에서 어떤 성장기를 보여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오월의 청춘’ 후속으로 오는 14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elnino8919@osen.co.kr
파워볼사이트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기사 이미지확대 사진 보기
기사 이미지확대 사진 보기
[뉴스엔 배효주 기자]

‘펜트하우스3’ 김순옥 작가 시즌3의 키워드까지 모든 것을 담은 11문 11답을 전격 공개했다.

6월 4일 첫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는 시즌2 비극적 엔딩의 전말과 함께 ‘최후의 전쟁’의 서막이 오르는 강렬한 전개를 그려내면서 순간 최고 시청률 21.9%를 기록, ‘첫 회 시청률’의 시즌 자체 최고 성적을 갈아치웠다. 이와 관련 중독적인 필력으로 매 회 짜릿함과 놀라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김순옥 작가와 ‘펜트하우스’에 대한 궁금증이 담긴 질의응답을 나눠봤다.

Q1. ‘펜트하우스2’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이 31.5%를 돌파했다. 시즌1에서는 이미 지상파 미니시리즈 드라마 중 5년 만에 30%를 넘어서면서 또 하나의 역사를 남겼는데, 이에 대한 소감은?

꿈같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시작할 때 너무 많이 욕을 먹어서 드라마를 끝까지 완주할 수만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는데 얼떨떨하다. ‘언니는 살아있다’ 최종회가 24% 나왔을 때 감독님과 그런 얘기를 했었다. 앞으로는 내 드라마에서 이 시청률을 뛰어넘는 건 불가능할 거라고. 그런데 또 이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하려고 한 이야기를 끝까지 마칠 수 있도록 기회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2. ‘펜트하우스2’에서는 ‘인과응보’를 강조했다. 말 그대로 욕망에 휩싸여 악행을 벌인 인물들이 행한 그대로 업에 대한 대가를 받았는데, ‘펜트하우스’ 시즌1, 2를 통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무엇인가?

시즌1은 ‘인간의 끝없는 욕망’에 관한 이야기가 중심이었고, 시즌2는 ‘죄에 대한 인과응보’가 포인트였다. “어떤 인간의 욕망도 충족되지 않는다. 인간은 끝없이 더 높은 곳으로 오르려 하기 때문이다”라는 작의처럼, 한 칸을 가진 사람이든 아흔아홉 칸을 가진 사람이든, 사람은 자기가 가진 결핍 때문에 불행하고 그 불행함 때문에 계속 죄를 짓게 되는 것 같다. 지금도 집이 열 채인 사람은 집을 열한 채 사지 못해서 억울하고, 백 명한테 사랑받는 사람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한 사람 때문에 불행한 거 같다.

Q3. '펜트하우스‘ 시즌1, 2에서 각각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꼽자면?

시즌1에서는 감독님께서 잘 빚어주신 덕에 대본보다 좋은 씬들이 많이 나와서 참 감사하다. 특히 20회에서 헤라클럽 사람들이 봉고차에서 탈출하여 똥물을 헤엄쳐 건너는 씬이 가장 인상 깊었다. 마리(신은경)의 내레이션에서는 헤라팰리스의 환상적인 파티를 언급하는데, 실제 화면에서는 살겠다고 똥물로 뛰어들어 서로 먼저 가겠다며 아등바등 대는 사람들이 대비되게 잘 표현되었고, 시청자들도 첫 번째 응징에 희열을 느꼈을 거라 생각한다. 그때 그 사람들이 진심으로 용서를 빌었으면 시즌2의 비극까진 가지 않았을 텐데. 시즌2에서는 변하지 않는 인간들을 향한 두 번째 응징이 펼쳐지는데, 심수련(이지아)이 나애교로 분해서 주단태(엄기준) 차에 치이는 것처럼 위장하고, 실제로 자신은 별장 지하에 갇혀 있다가 경찰들에게 “오늘이 며칠인가요?” 묻는 장면을 가장 재밌게 썼던 기억이 난다. 엄청 생각이 안 나서 힘들었던 시기에 그 장면이 떠오르면서 이야기가 술술 풀렸다.

Q4. ‘펜트하우스’ 시즌1, 2에서 큰 내용을 차지했던 학교 폭력과 부동산 투기 문제가 방송과 맞물린 시점에 사회적 이슈로도 크게 대두되었다. 학교폭력, 부동산 투기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게 된 계기는?

저 또한 살벌한 교육 현장에서 두 아이들의 입시를 치렀고, 때문에 교육 문제와 부동산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접해왔다.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집값이 담합하는 모습도 봤고, 몇 해 사이에 바로 옆에 있는 아파트 값이 두 배가 되면서 괜한 상실감에 우울하기도 했다. 내 몫이 아니라고 담담해져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 학폭과 부동산 투기 문제가 사회 이슈로 대두된 건 정말 우연이었다. 저도 놀랐다. 시즌1에서는 학폭 문제가 보기 불편하다며 드라마를 중단시켜 달라는 국민청원까지 나오고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 (그 시기가 집필하던 중, 가장 힘들었던 때다) 시즌2에서는 오히려 같이 마음 아파해주셔서 많이 힘이 됐다. 용기도 얻었다. 다소 불편하지만 가정폭력, 불공정한 교육, 부동산 문제의 폐해를 조금이나마 건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는 인생에서 최소한 한 번쯤은 “민설아”를 만났다고 생각한다. 나보다 환경이 안 좋다는 이유로 상처를 주고, 괴롭히고, 언어폭력을 가하고, 실질적인 피해를 줬을 거다. 저 또한 마찬가지이다. 누구도 이 문제에 대해선 자유로울 수 없을 거 같다. 극 중의 제니(진지희)처럼 때론 가해자가 될 수도, 때론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

Q5. ‘펜트하우스’가 시작된 이후 ‘마라맛 스토리’, ‘저세상 속도 전개’, ‘불패신화’, ‘순옥적 허용’ 등 굉장히 많은 신조어가 탄생되었다. 이에 대한 생각은?

‘순옥적 허용’은 아마도 개연성의 부족함 때문에 생긴 말이지 않나. 인정한다. 드라마가 많은 사건이 터지고 급작스럽게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다보니, 캐릭터의 감정이 제대로 짚어지지 않고, 또 죽었던 사람이 좀비처럼 하나둘 살아나면서 시청자들이 많이 혼란스러웠을 거다. ‘부활절 특집’이냐는 말도 들었다 (하하하). 한 번은 게임회사에서 광고 제의도 왔었다. 아마도 ‘절대 죽지 않고 반드시 살아나는’ 설정이 게임 캐릭터로 딱 맞아서 그런 거 아닐까 싶다. 저도 드라마를 보면서 반성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고쳐야지! 절대 살리지 말아야지! 결심하다가도, 또 저도 모르게 새로운 사건을 터트리거나 슬슬 살아날 준비를 하고 있더라. 부족한 드라마를 감싸주고 변호해 주기 위해 시청자들께서 만들어주신 신조어들이라 모두 너무 감사하고 부끄러울 뿐이다.

Q6. ‘펜트하우스’를 집필하면서 가장 큰 난관 또는 신경을 쓴 부분이 있다면?

‘펜트하우스’를 젊은 친구들이 많이 본다고 들었다. 게임처럼 이야기가 급 전개되니까, 자극적인 장면이나 끔찍한 씬이 나오면 많이 걱정이 됐다. 인간의 극한 감정과 사건을 다루다 보니 잔인한 장면들이 나올 수밖에 없었고, 최소한으로 억제한다고 했지만 보기 불편했을 수도 있을 거 같아서 많이 신경이 쓰였다.

Q7. ‘펜트하우스’는 모든 캐릭터가 적재적소에서 활약을 펼치는 것은 물론, 뚜렷한 서사를 지니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김순옥 작가님의 글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는 배우들의 역할도 큰 부분을 이루는 것 같다.

우리 배우들은 정말, 선물 같은 존재들이었다. 연기로 개연성을 만들고, 악역이라고 하더라도 대본에 충실해서 그 감정에 이입하려고 최선을 다해주었다. 대본을 믿고 따라주었다. 아마도 그 신뢰는 술자리에서 나오지 않았나 싶다 (하하하). 초반에 캐스팅을 하고 자연스러운 술자리를 통해 “서로 믿고 가자!”라는 동지애가 생긴 듯하다. (그 후엔 코로나 때문에 거의 만나지 못해서 그게 제일 서운하다. 시즌1, 2 쫑파티도 못했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나중에라도 다 같이 뭉쳐서 거하게 제가 쏠 수 있길 고대하고 있다)

특히 오윤희 역을 맡은 유진에게 이 기회를 빌어서 감사함을 전한다. 시즌1에서 민설아를 죽인 살인자가 되면서 많은 욕을 먹고, 본체 또한 멘붕이 왔을 터인데, 한 번도 불만을 얘기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가장 오윤희다울까만 고민하면서 대본에 집중했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를 그 선하고 예쁜 얼굴로 잘 소화해주어서 감사할 뿐이다.

Q7-1. 특히 윤종훈, 박은석, 하도권, 김로사, 김동규, 김도현, 김영대, 한지현, 최예빈, 이태빈 등 ‘배우들의 재발견’이 굉장히 눈에 띈다.

이번 드라마에서 배우들의 좋은 연기는 오롯이 그분들이 일궈낸 것이다. 배우는 현장을 먹고 산다고 생각한다. 그 현장에서 대본에 숨을 입히고 스스로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가장 로건리 같은 박은석, 가장 마두기 같은 하도권, 가장 양집사 같은 김로사, 가장 주석훈 같은 김영대를 기대했다. 다행히도 젊은 배우들이 선배들과 직접 호흡하면서 때론 배우고 때론 경쟁하면서 자신의 캐릭터를 잘 성장시킨 거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 최고의 배우가 될 거라 생각한다. 특히 우리 세 명의 비서님들이 이번 시즌3 스페셜 ‘히든룸’의 문을 열어주고, 끼를 맘껏 발산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뿌듯했다.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앗. 김로사 배우님~ 저 배우님 안 미워해요. 정말 사랑해요~ 끝까지 함께 하진 못했지만 존경하고 찐팬이 됐어요. 늘 응원합니다!)

Q8. ‘펜트하우스’의 뜨거운 인기만큼 시청자들 사이에서 추측글도 굉장히 많다. 그중에서도 ‘주단태’는 ‘단테의 신곡’의 단테와 주피터(제우스)를 모티브로 따서 만든 이름, ‘배로나’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인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모티브를 따서 만든 이름 등 캐릭터 이름에 대한 의견이 많다.

캐릭터 이름은 보조작가들과 회의하면서 지었다. ‘배로나’는 오페라 축제가 떠오르는 이탈리아 도시 이름을 따왔고, ‘주단태’라는 이름은 딱히 제우스를 염두에 둔 건 아니지만, 가장 강렬한 뉘앙스를 풍기는 이름으로 지었다. 제일 먼저 지은 이름은 ‘오윤희’인데, 누구나 주변에 한 사람쯤 알고 있을 법한 흔한 이름으로 짓고 싶었다. 사실 극중 이름 짓는 게 참 어렵다. 그쪽엔 재능이 없는 편인데, 이번엔 운이 좋게도 이름들이 캐릭터와 잘 맞는다고 해서 다행이다.

Q9. ‘펜트하우스3’의 주제를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

시즌3의 주제는 ‘파멸’이다. 인간이 죄를 짓고, 온 세상이 다 무너져버리는. 그러나 그 끔찍한 상황에서도 새로운 하늘과 땅이 열리고, 무너진 돌 틈 사이에서 새싹이 태어나겠지.

Q10.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시청자들에게 어떠한 드라마로 남겨지길 원하는가?

어떤 시청자가 남긴 댓글이 생각난다. “천서진이 평생 어떻게 살아갈지 계속 보고 싶다”고. 작가로서는 참 감사한 글이었다.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모든 캐릭터가 어떻게 살지 궁금해 해주신다면, 가장 보람되고 기쁜 일이 될 거 같다. 저도 어릴 때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헤어 나오지 못하고, 극중 인물들을 떠올리며 행복해지길 바라고, 꿈에서조차 교류했던 기억이 있다. (노희경 작가님의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에 나오는 ‘재호’는 아직도 꿈에서 만난다) 또 하나!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집이 가장 행복하구나 생각하셨으면 좋겠다. 저는 진짜 머리 아파서 펜트하우스에서 하루도 못 살 거 같다.

Q11.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두 달이라는 긴 시간 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 배우들과 작가, 연출, 스태프 모두는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어떤 결말로 인물들이 최후를 맞게 될지 지켜봐 달라. 여러분이 추리한 모든 것이 맞을 수도, 하나도 안 맞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그 결말이 여러분을 잠시라도 짜릿하게 해주길 소망한다.

한편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 제공=SBS)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 이미지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7일 현재 팀 타율 9위 0.251, OPS 7위 0.738에 그치고 있다. 불과 1년 전에는 타율과 OPS 모두 리그 4위였다. 투수에게 유리한 잠실구장을 홈으로 쓴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순위 이상의 공격력을 발휘했다고 봐야 한다.

재계약으로 인센티브 포함 최고액이 두 배나 오른 로베르토 라모스, 팀 내 비(非)FA 연봉 최고액을 목표로 한 이형종, 캠프부터 '특타'를 빠지지 않았던 이천웅 등 기대했던 선수들이 폭발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정해진 휴식일이 아니면 뺄 수 없는 주전 내야수 김민성과 오지환은 OPS가 0.700 아래다.

LG 류지현 감독의 대처는 묘수보다 인내였다. 144경기 장기전을 위해서는 주전의 부활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참고 기다렸다. 그 결실이 조금씩 나타나는 중이다. 특히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KIA 타이거즈와 광주 원정 3연전에서는 변곡점이 될 만한 의미 있는 결과가 나왔다. 해줘야 할 선수들이 살아났고, 없어서는 안 될 것만 같던 김현수가 빠진 날도 대승을 거뒀다.

4일은 마무리투수 고우석이 끝내기 안타를 맞았지만 반가운 홈런이 나온 경기였다. 김민성이 0-1 열세를 뒤집는 3점 홈런을 터트렸다. 김민성의 마지막 홈런은 5월도 아닌 4월 22일이었다. kt 위즈와 2경기에서 연달아 무안타에 그쳤던 김민성은 KIA를 상대로 3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쳤다.

오지환은 안구건조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돌아온 뒤에도 타격감을 잡지 못하고 있었다. 4일 경기에서는 4타수 4삼진에 그쳤다. 그런데 5일 경기에서는 5타수 4안타에 2루타만 2개를 날렸다. 6일에도 2루타를 치면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연전 13타석 12타수 5안타로 부활 조짐을 보였다.

라모스는 6일 시원한 선제 3점포로 9경기 만에 손맛을 봤다. 사실 홈런 전부터 날카로운 타구 질을 자랑했다. 다만 라인드라이브나 땅볼이 많아 KIA의 2루수 위치 조정에 번번이 당했다. 속도는 나오는데 각도는 나오지 않는 상황을 벗어날 만한 계기였다. 이형종은 5일 홈런 포함 3일 내내 안타를 날렸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