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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3 18:50 조회1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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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정책 상생방안 간담회 개최
LH·SH 관계자도 참석해 눈길
인수 대상 호텔 정해지나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주거정책 상생 방안을 논의한다며 호텔업계와 간담회를 열었다. 서울 시내 호텔 관계자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관계자 등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파워볼사이트

민주당 미래주거추진단은 이날 국회에서 '주거정책 상생 방안 호텔업계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추진단 소속 의원들과 호텔 관계자와 LH, SH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지난 19일 정부가 발표한 전·월세 대책에는 호텔을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LH·SH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서울 시내 호텔을 매입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호텔 전세방'은 1인 가구 겨냥 일종의 긴급 처방으로 마련된 방안이었지만, '땜질식 처방'이라는 거센 역풍에 직면했다.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간담회 참석자들은 행사 후 말을 아꼈다.

추진단 소속 유정주 민주당 의원은 'LH, SH랑 호텔 전세대책을 논의한 것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했다.

한 호텔업계 관계자는 "코로나로 (호텔업이) 위기라는 걸 토로하러 왔다"면서도 "호텔을 청년들의 위해 쓰는 거로 (논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LH나 SH가 호텔을 매입하게 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건 시장에 따라 달렸다"며 "아직 그런 논의는 없었다"고 답했다.

또 다른 호텔업계 관계자는 'LH, SH와 전세형 공공주택 공급 관련 논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앞으로 사업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내비쳤다.



LH 관계자는 '추가 전세대책을 논의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며 "호텔업계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고 했다.

민주당이 호텔업계와 주거정책 관련 간담회를 열면서 금명간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호텔이 정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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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쑤저우 공장·아산 8라인 등 매각 작업 속도…"QD로 LCD 빈자리 채워"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 3월에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생산해 온 아산 8라인(L8)을 폐쇄하며 LCD 사업에서 완전 철수한다. LCD 사업을 시작한 지 30여 년만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L8' 가동을 내년 3월까지 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당초 연말까지만 LCD 사업을 유지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여파와 글로벌 LCD 패널 수요 증가 등 시장 상황을 고려해 L8 가동 중단 시기를 일부 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앞서 삼성전자 컨퍼런스콜에서도 이 같은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발표 후 최권영 삼성디스플레이 상무는 "최근 코로나19 펜트업 수요 등으로 LCD 디스플레이의 수요가 늘고 수익성도 반등했다"며 "이로 인해 일부 고객사로부터 LCD 패널 공급을 단기간 연장해 달라는 요구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퀀텀닷(QD) 전환 캐파를 제외한 나머지 라인을 단기간 LCD 패널 생산 연장을 검토 중"이라며 "다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며 LCD 패널 생산 연장은 회사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삼성디스플레이는 기존보다 LCD 패널 생산을 3개월 연장키로 결정하고 내년 3월까지만 공장을 운영키로 했다. 또 내년 2월 최종 매각 대상자를 결정한 후 L8을 폐쇄하고, L8에 남아있는 LCD 장비를 매각하기 위해 복수 업체와 협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그 동안 국내 L8과 중국 쑤저우 공장에서 TV에 들어가는 대형 LCD를 생산해 왔다. 하지만 '탈 LCD'를 선언한 후 쑤저우 공장을 시작으로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쑤저우 공장은 CSOT와 매각 계약이 체결된 상태다.

또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초 중국 허펑타이에 매각한 L8-1-1 장비 외에 남아 있던 L8-2-1도 중국 LCD 관련 업체 두 곳과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과 현재 가격, 매각 방식, 철거 시기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LCD 생산 중단과 동시에 향후 퀀텀닷(QD) 디스플레이 사업 강화에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QD 디스플레이를 차세대 대형 디스플레이 기술로 지목하고 오는 2025년까지 총 13조1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QD 디스플레이 장비를 반입했다.

최 상무는 "대형 디스플레이 부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LCD에서 QD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는 방침에 변함이 없고 계획대로 설비 반입과 셋업을 진행 중"이라며 "내년 QD 제품의 성공적 출시와 시장 정착을 최우선으로 삼고 고객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고객사 요청에 따라 내년 3월까지 LCD 생산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QD 투자는 2025년까지 13조1천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기존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파워볼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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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3일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271명 늘어난 3만1004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194명 늘어 3956명이 됐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85.60%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66번 확진자 A씨와, 15일부터 20일까지 제주에서 체류한 경기지역 확진자 B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지만 이들 확진자의 동선은 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1판)’ 속 "모든 접촉자 파악이 된 경우와 전파 위험이 없는 장소는 별도로 공개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비공개된다.

66번 확진자 A씨는 서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수도권을 방문한 이력이 있다. A씨는 21일 오후 8시께 서울시 소재 보건소로부터 확진자가 다녀간 시설의 동일 시간대 방문자로 확인돼, 코로나19 전수 검사 안내 문자를 수신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A씨는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지역 확진자 B씨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제주를 여행한 뒤 20일 출도, 지난 22일 오후 2시 30분경 경기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이들에 대한 정확한 동선 확인을 위해 신용카드 사용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이동 경로를 파악했으며 22일 오후 4시 현재 모든 방문지에 대한 방역 조치를 마무리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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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헤럴드POP=천윤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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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인스타


배우 공효진이 근황을 전했다.

22일 오후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 겨울용 새 패딩을 샀지만 왠만하면 집에 있는게 좋겠어요. #stayhome #가라코로나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새로 장만한 패딩을 입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모자까지 착용해 한겨울 패션의 정석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수수한 미모가 돋보인다.

하지만 그는 이와 동시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을 전하며 가능한 한 집에 머물 것을 팬들에게 당부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해 방영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열연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해당 작품으로 지난해 '2019년 KBS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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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박스’하면 네모반듯한 종이 상자에 비닐 테이프가 칭칭 감긴 장면이 떠오른다. 무거운 택배 박스는 허리를 숙여 들어 올리기도 무겁지만, 비닐 테이프로 인해 손이 미끄러워 떨어뜨리기 일쑤다. 이 때문에 마트나 택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은 수년간 박스에 구멍을 뚫는 형태의 손잡이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해 왔다. 하지만 비용과 위생, 안전 등을 내세운 업계의 반대에 부딪혀 수년간 무산돼왔다. 최근에 와서야 대형마트와 우체국을 시작으로 논의가 급진전되고 있다.


23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집배원이 구멍 손잡이가 있는 소포상자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우체국, 7㎏ 이상 택배에 '구멍 손잡이' 도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우본)는 23일 “오늘부터 구멍 손잡이가 있는 우체국 소포 상자를 판매한다”며 “소포 상자 수요가 많은 수도권과 강원지역 우체국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체국 판매 소포상자 6종 중 7㎏ 이상 고중량 소포에 사용하는 5호 상자가 대상이다. 앞서 지난달 이마트 등 대형 마트는 지난달 일부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시작으로 박스 손잡이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5호 상자(7㎏ 이상)에 적용된 구멍 손잡이.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이 상자에 작은 구멍 하나 내는, 일견 간단해 보이는 일을 진행하는데 왜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린 걸까. 마트 노조는 수년간 종이 박스에 구멍을 뚫어 손잡이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해 왔다. 지난해 6월엔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 산업노동조합과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대형마트 노동자 517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도 발표했다. 1년 동안 근골격계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노동자가 전체의 70%에 달하는 내용이다. 이에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상자에 손잡이를 설치하는 방안을 이른 시일 내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지만, 진행은 더디기만 했다.

220원 더 들지만, 중량물 하중 10% 감소
가장 큰 원인으로는 비용 문제가 꼽힌다. 우본에 따르면 소포 상자 하나에 구멍을 뚫는데 220원의 비용이 투입된다. 손잡이를 달면 내구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원지 배합을 강화해 내구성을 보강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손잡이를 달면, 중량물 하중의 10% 이상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업계에선 그동안 중량물 하중의 10%를 줄이는 것보단, 마트·택배 상자의 단가를 낮추는 것을 더 우선으로 생각했다는 의미다.

9월 23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상자에 손잡이를 설치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올해 들어 노조와 시민단체의 줄기찬 주장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소확행 위원회가 “택배 상자 손잡이 같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나서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됐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역시 최근“큰돈이 드는 것도 아닌데 우체국에서부터 도입해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하면서 택배 상자에도 처음으로 구멍 손잡이가 도입됐다.

지난해 우체국에서 판매한 7kg이상 물품에 사용한 소포상자는 370만개다. 박윤수 우본소포전자상거래과장은“소포상자 분류부터 배달까지 들기 쉽고 옮기기 편해져 집배원과 택배기사, 분류작업자 등의 노동 고충을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안진걸 민생연구소장은 “택배 상자에 구멍 손잡이가 도입되면서 수년간 제기돼온 마트ㆍ택배 노동자의 노동 환경 개선에 물꼬가 트이게 됐다”며 “마트는 손잡이 도입 제품군을 늘려야 하며, 택배에선 현재 고중량에만 해당하는 손잡이 박스를 중중량 박스로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김경진 기자 kjin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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