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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1 10:48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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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떠나면 그 뿐…우리가 고통 감내"

"국민의힘·당 등 범야권 운명 함께 해야"

헤럴드경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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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당의 존망을 통째로 맡길 수 없다"고 직격했다.FX렌트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한 후 "김 위원장은 떠나면 그 뿐이지만, 끝까지 당을 지켜야 할 당원들이 감당해야 할 고통이 너무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 위원장을 겨냥, "'싫다, 싫어' 노래가 떠오른다"며 "통합도 싫다, 연대도 싫다, 복당도 싫다, 그야 말로 '싫다 싫어'다. 결국 '나 혼자 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저는 개원협상 때 원내대표가 협상한 상임위원회 7개를 받자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의 반대로 모든 상임위를 내줬다"며 "결과가 어떻나. 모든 상임위가 더불어민주당 전횡과 폭주의 장이 되지 않았느냐"고 했다.

이어 "맹탕국감이란 비난은 오롯이 우리가 감당해야 했다"며 "결국 책임은 김 위원장이 아닌 구성원들이 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헤럴드경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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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은 "김 위원장의 판단이 모두 옳을 수는 없다"며 "함께 할 수 있는 상대를 고사시키는 식으로는 우리 목표를 이룰 수 없다"고 했다.

나아가 "당 문을 걸어 잠그고, 싫은 사람을 들어오지 못하고 하는 옹졸함으로는 이길 수 없다"며 "소아적인 기득권만 앞세워선 승리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장 의원은 "국민의힘, 국민의당, 무소속, 범야권이 다 모여야 한다"며 "공동책임으로 운명을 맞이해야 한다. 그래야 결과에 대해 여한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만하고 이율배반적인 문재인 정권과 운명을 건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싫다, 싫어' 노랫말처럼 '아차해도 뉘우쳐도 모두가 지난 이야기'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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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검찰의 '탈(脫)원전' 수사에 대해 "공직사회의 적극 행정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서도 "가족도 수사 받고 있는데 좀 자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10일 세종시 총리 공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검찰의 행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갈등에 대해 "내각을 총괄하는 입장에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윤 총장을 향해 "고위공직자 위치에 있는 사람인 만큼 행보를 자숙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가족이나 측근들이 의혹을 받고 있고 수사도 받고 있기 때문에 특히 그렇다"고 강조했다. 윤 총장 부인과 장모는 뇌물 수수, 주가조작 개입 등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이 최근 탈원전 정책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등을 압수수색한 데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정 총리는 "공직사회가 사명감을 갖고 적극 행정을 펼치려 하는데 거기에 찬물을 끼얹어선 안 된다"고 했다. 산업부의 탈원전 정책은 적극 행정의 결과물이었고, 이를 검찰이 수사하는 건 적극 행정을 방해하는 꼴이라는 지적으로 풀이된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공직사회가 더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야 할 때"라며 "검찰이 그런 점도 충분히 고려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추미애 장관에 대해서도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좀 더 점잖고 냉정하면 좋지 않겠나 싶다"며 "사용하는 언어도 좀 더 절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만 "검찰개혁을 위한 노력은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매매의 경우 조금 급등하다가 안정되는 듯 보이지만, 전세 물량 부족이 상당히 심각해 걱정"이라고 했다. 정 총리는 "공급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당정청 간에 이견이 있는 것은 아니고 묘책을 만들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중"이라고 전했다.

김해 신공항 검증과 관련해선 "아마 오늘(10일) 법제처에서 (안전성 관련 유권해석) 회의를 했고 아직 결과는 통보받지 못했다"며 "검증위의 입장이 나오면 정부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 개인 생각과는 관계없이 검증위의 결정이 중요하다"며 "그 결정을 받아 마땅히 정부가 해야 할 조치를 신속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파워볼게임

국가재정 건전성을 위해 기획재정부가 도입을 추진하는 재정준칙에 대해선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정 총리는 "정부 재정준칙안은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면서 유연성도 동시에 갖춰 국제사회에서도 좋게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개각에 대해선 "작게 두차례 나눠 할 것"이라면서 개각 시점의 경우 연말 연초보다 빨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올해 남은 기간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선 ▲방역과 일상 조화 ▲민생경제 회복 ▲취약계층 보호 등 세 가지에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경제 회복 관련해서는 "미래경쟁력 향상을 위해 수소경제, 바이오헬스, 미래차, 인공지능(AI) 등 규제 혁파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민준 기자 moran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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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123rf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한국에선 홀대, 북미에선 환대?”

LG전자 스마트폰의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의 ‘온도차’가 확연히 갈린다. 국내 시장에선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는 반면 북미 시장에선 판매량 회복에 시동을 걸었다. 북미 시장을 강타한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중저가폰 라인업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1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 및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3분기 미국 시장에서 450만대, 캐나다 시장에서 20만대 등 총 47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다.

미국 시장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30만대, 전분기 대비 90만대 이상 판매량이 급증했고, 캐나다 시장에서도 전년 동기, 전분기 대비 2배 이상인 10만대 이상 판매대수가 늘었다. 연일 수만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다. LG전자가 470만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판매한 것은 지난해 1분기 이후 6분기만이다.



특히 캐나다 시장에서의 선전이 두드러진다. 올 3분기를 기점으로 벌써 지난 한 해 전체 판매량인 40만대를 넘어섰다. 올 1분기와 2분기 LG전자는 캐나다 시장에서 각각 1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다.

북미 시장이 LG전자 전체 스마트폰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0%. 올해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1분기와 2분기에도 각각 370만대 이상 판매하며 ‘선방’했다.



업계에선 이같은 성과가 중저가폰 라인업 확대 전략 덕분이라 보고 있다.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소비자들이 각 제조사의 플래그십 모델 대신 가성비 좋은 중저가폰으로 눈을 돌리는 가운데 LG전자가 이에 맞춰 중저가폰 라인업을 확대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LG전자는 올 한해 북미시장에 V60, LG 벨벳, LG 윙을 비롯해 다수의 K 시리즈 스마트폰, 스타일로6 등 10여종의 중저가폰을 출시했다.

여기에 LG 윙으로 ‘혁신 이미지’까지 갖추며 LG폰의 브랜드 위상까지 높인 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단 분석이다.


마이클 베이 감독 신작 ‘송버드’ 예고편의 한 장면. [LG전자 제공]


한편 LG전자는 내년 상반기 업계 최초 ‘롤러블(마는)폰’을 출시해 폼팩터(기기형태) 혁신의 주도권을 잡겠단 계획이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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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연합뉴스

[서울경제] 4·15총선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미국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원이 미국 대선에 대해서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것을 두고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국제망신을 다 시킨다”면서 민 전 의원을 정조준했다.

하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제망신 다 시키는 민경욱, 국민의힘에서 즉각 제명해야 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하 의원은 “민경욱 전 의원, 상상의 나래가 도를 넘었다”고 쏘아붙인 뒤 “미국 대선마저 부정선거라며 국익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연합뉴스

하 의원은 이어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국제망신 시키는 민 전의원 즉각 제명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바이든 당선은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하는 우리당 입장에서도 좋은 기회”라고 적었다.

아울러 하 의원은 “그런데 민 전 의원은 아무런 증거도 없이 미국 대선이 부정선거라는 궤변을 거리낌없이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한미관계는 물론 우리당의 명예와 위상에도 심각한 위해를 가하는 것”이라고 비판의 수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덧붙여 하 의원은 “민 전 의원의 해악은 이미 국민의힘이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한참 넘었다. 과감히 선을 그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파워볼게임

앞서 민 전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내가 6개월 동안 (총선) 선거 결과를 두고 이게 통계적으로 말이 되느냐고 했었지? 지금 트럼프 대통령 아들이 그 말을 하고 있다”면서 “나나 트럼프나 간단한 사람들이 아니야.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부정선거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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