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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04 10:38 조회1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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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펜트하우스' 조수민이 추락해 사망했고, 이지아는 범인들을 찾아나섰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심수련(이지아)은 자신의 친딸이 민설아(조수민)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심수련은 딸을 데리고 있다는 고아원 원장을 만났고, 친딸이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또한 자신의 딸이 뒤바뀐 사실에 남편 주단태(엄기준)이 관련이 있음을 알아내기도 했다. 이후 심수련은 민설아와 연락을 하기 위해 전화 통화 등을 하고 문자를 보내기도 했으나, 민설아는 주단태에게 납치된 상황이었다.홀짝게임

이후 민설아는 펜트하우스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주단태와 입주민들을 합심해 민설아의 시체를 다른 곳으로 옮겼다. 하지만 심수련은 딸이 떨어져 죽는 순간을 지켜봤고, 계속 의심했다.

심수련이 민설아가 사는 아파트로 향했고, 이미 죽어있는 딸을 보고 오열했다. 이어 주단태의 심복인 윤실장으로부터 과거 딸을 바꿔치기 했다는 것을 알고 복수를 결심했다.

오윤희(유진)는 민설아의 죽음으로 자신의 딸 배로나(김현수)가 청아예고에 들어가게 됐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자신이 술에 취했던 밤, 민설아의 죽음과 자신이 관계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절망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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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양진경

한여름엔 검은 옷보다 흰옷을 입는 사람이 많다. 검은색은 햇빛을 흡수하지만, 흰색은 반대로 빛을 튕겨내기 때문이다. 색에 따라 달라지는 빛 반사 원리를 이용해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도 주변을 시원하게 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상용화되면 건물에 냉방용 흰색 페인트를 발라 에어컨을 대신할 날이 올지 모른다. 이를 위해 국내외 과학자들이 궁극의 흰색을 찾아 나섰다.

흰색 바르면 햇빛 반사해 한낮 최고 8도 떨어져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이헌 교수 연구진은 “태양빛을 튕겨내고 열에너지를 포함한 적외선도 방출하는 흰색 페인트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술은 지난 4월 특허 출원해 현재 심사 중이다.

연구진은 세라믹과 고분자 화합물을 첨가한 흰색 페인트를 만들었다. 햇빛에는 가시광선과 적외선, 자외선이 포함돼 있다. 가시광선은 우리 눈에 들어와 색을 구현한다. 흰색은 모든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우리 눈에 하얗게 보이는 것이다.

실험 결과 연구진이 만든 페인트는 태양빛의 96%를 반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이 개발한 페인트는 열 방출 기능도 높았다. 주변을 냉각하기 위해선 단순히 햇빛만 반사해서는 안 된다. 소재가 가진 열을 적외선 형태로 외부에 방출해야 한다.

특히 대기에 흡수되지 않고 우주로 빠져나갈 수 있는 8~13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미터)의 긴 파장이어야 냉각 효과가 크다. 연구진이 개발한 페인트는 8~13마이크로미터 적외선의 93.5%를 방출했다.

연구진은 흔히 쓰는 흰색 페인트와 새로 개발한 페인트를 비교했다. 우산과 개집에 각각 페인트를 바르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햇빛 아래 두었다. 연구진이 개발한 페인트는 사용 이전보다 온도가 최고 섭씨 8.8도, 평균 5.5도 떨어졌다. 반면 일반 페인트는 최고 6.3도, 평균 3.6도 떨어졌다. 이헌 교수는 “옷이나 텐트, 타일 등 다양한 곳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퍼듀대의 쉬린 루안 교수 연구진도 지난달 21일 ‘셀 리포트 물리 과학’에 비슷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분필 등에 많이 쓰는 탄산칼슘을 페인트에 첨가했다.

흰색 페인트는 햇빛의 95.5%를 반사하고, 적외선 열도 효율적으로 방출했다. 페인트를 칠한 물체는 한밤에 주변보다 최고 10도, 한낮엔 1.7 도 낮았다. 연구진은 “현재 시장에 있는 햇빛의 80~90%를 반사하는 페인트만으로는 주변보다 낮은 온도를 달성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도로나 옥상, 자동차 등에 냉방용 흰색 페인트를 바르면 지구온난화 효과도 줄일 수 있다고 기대했다.

열 반사하면서 원하는 색도 내는 페인트도 개발

미국 컬럼비아대 위안 양 교수 연구진은 지난 2018년 플라스틱 고분자 물질을 이용한 페인트를 만들었다. 햇빛의 거의 모든 파장을 반사해 표면 온도를 6도까지 낮췄다. 고분자 물질을 물에 녹여 페인트에 첨가하면, 페인트 내부에 스펀지처럼 아주 작은 공기 방울이 생겨 햇빛의 99.6%를 반사한다. 가시광선을 포함해 자외선과 적외선까지 모두 반사한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흰색이 아니지만 냉각 기능을 갖춘 페인트도 개발됐다. 컬럼비아대 위안 양 교수 연구진은 지난 4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색은 유지하면서도 건물이나 자동차 내부를 시원하게 해주는 기능성 페인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개발한 페인트는 두 층으로 구성된다. 맨 위층은 특정 파장의 가시광선을 반사해 색을 표현한다. 아래층은 고분자 물질을 깔아 적외선을 반사하도록 했다. 적외선은 태양 에너지의 상당량을 차지하기 때문에 적외선을 반사하면 물체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돕는다.

실험에서 파란색, 노란색, 빨간색 등 시중에서 파는 페인트보다 연구진 페인트가 열을 더 많이 반사했다. 실제로 검은색은 연구진이 개발한 페인트를 바르면 온도가 16도 더 낮았다.

페인트를 칠한 물체는 60도의 오븐에 30일 동안 둬도 색이나 반사율에 변화가 없었다. 햇빛이 아무리 강해도 벽이나 지붕 색은 유지하면서도 집 안을 시원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양 교수는 “건물 벽이나 지붕에 사용하면 냉방용 전력 사용을 줄일 수 있고 결국 전력 생산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배출까지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건물뿐 아니라 자동차·버스·기차 등에도 활용할 수 있고, 섬유에 코팅하면 여름철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는 옷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지한 기자 jhy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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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 현실화와 맞물린 세부담 완충할 카드 마땅치 않은 상황 / 야권의 '세금폭탄 프레임'에 끌려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토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이 8~15년에 걸쳐 계속 올라가 90%로 맞추게 된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아파트와 건물들의 모습. 연합뉴스
여권 내부의 재산세 완화 논란이 결국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으로 가닥이 잡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애초 '9억원 이하'까지 재산세율 인하를 추진했지만, 정부·청와대의 완강한 반대를 넘어서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저가 주택에 대해 세부담을 완화해주자는 명분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세수 감소를 무시할 수 없다는 현실론까지 고려한 결과로 보인다. 국세인 종합부동산세와 달리, 재산세는 지방세에 해당한다.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방자치단체의 세수 감소분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추가적인 자료를 요구하며 미시적인 부분을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시가 6억원짜리 주택의 실거래가는 8억~10억원에 이른다. 전국 상당수 지역의 주택들이 폭넓은 세(稅)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문제는 상대적으로 고가 주택이 포진한 서울 지역이다.

아파트 평균가격이 이미 10억원 시대를 열었다는 얘기까지 나오는 서울지역에서는 재산세 완화 효과가 뚜렷하지 않은 게 현실이다.홀짝게임

'대선 전초전'격인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더불어민주당이 "9억원 기준으로 인하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 이유다.

당 지도부는 재산세 완화에 대해 "애초 선거를 의식한 것이 아니다"라며 거리를 두고 있다.

신동근 최고위원은 "애초에 선거용이었다면 9억원으로 상향시켜야 한다"고, 양향자 최고위원은 "6억원으로 해도 78%의 시민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고 각각 라디오에서 옹호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너무 선거와 관련 짓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는 의원도 있다"며 "서울을 벗어난 의원들의 생각은 또 다르다"고 했다.

그렇지만 당 안팎에선 서울의 유권자 표심에 악재로 작용하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나온다.

재산세 인하와는 별개로,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현행 50∼70%, 2030년까지 90% 유력)에 따라 서울지역 상당수 주택의 보유세는 단계적으로 불어나기 때문이다.

공시가격 현실화만 놓고 보면 사실상의 증세에 해당한다.

민주당의 한 인사는 "재산세 완화 조치가 어정쩡하다"고 말했다.

공시가 현실화와 맞물린 세부담을 완충할 카드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선 야권의 '세금폭탄 프레임'에 끌려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당장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병 주고 약 주는 것인가. 엉터리 부동산규제를 한답시고 세금폭탄 터뜨려놓고는 내년 재보궐 선거가 감당 안 될 것 같으니 세금 깎아주는 척 땜빵하는 생색"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일 서울시장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왜 자꾸 저를 (중기부에서) 내쫓으려고 하느냐"며 즉답을 피했다.

박 장관은 이날 컴업2020 추진 계획 발표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저는 여러분들이 좋아서 계속 더 있고 싶다"며 이같이 말하며 웃었다.

박 장관은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여권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한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 서울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권 내 서울시장 후보로 뽑히기도 했다.

하지만 박 장관은 현재까지 서울시장 출마설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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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 기자]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스마트폰 시장은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무선 이어폰·피트니스밴드·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4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내년 피트니스밴드와 스마트워치를 포함한 웨어러블 밴드는 출하량 2억대를, 무선 이어폰은 출하량 3억5,0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보다 무선 이어폰은 39%, 웨어러블 밴드는 19% 성장한 수치다.

합산 출하량은 올해보다 28% 가량 늘 전망이다. 여기에 올해 합산 출하량 역시 4억3,650만대로, 작년보다 3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10%가량 역성장이 점쳐지는 것과 다른 양상이다. 앞서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12억6,000만대로 작년보다 11%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카날리스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스마트폰의 교체주기는 길어지겠지만, 경기 침체기 '립스틱 효과'로 더 작고 저렴한 품목에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과 웰빙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아웃도어 스포츠 및 여가 생활도 증가했다"며 "이는 웨어러블 제조사에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이후 태블릿PC의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SA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 세계 태블릿PC 시장 규모는 5,06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성장했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이다.

SA는 "많은 소비자가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콘텐츠를 소비하거나 원격학습을 하면서 태블릿 수요가 급격히 늘었다"며 "락다운 이후에도 가정에서의 일과 학습이 늘어나면서 태블릿 수요 증가 트렌드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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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지선 빈소

사진=연합뉴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지난 2일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된 개그우먼 박지선의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유족의 의사를 따라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다.

3일 경찰 관계자는"외부침입 흔적이 없고 유서성 메모가 발견된 점 등으로 보아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통신수사 등을 통해 사망경위를 계속 조사할 예정이다.

또 박지선의 자택에서 발견된, 모친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에는 박씨가 앓던 질환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모친은 박지선이 평소 질환 때문에 힘들어했으며, 혼자 보낼 수 없어 함께한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아 메모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원본보기앞서 지난 2일 박지선은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박지선의 부친이 이들과 연락이 되지 않아 이상함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과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간 결과 둘 다 숨진 상태였다. 박지선은 평소 앓던 질환으로 치료 중이었으며 박지선의 모친은 서울로 올라와 박지선과 함께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외부 침입 흔적 등은 없었으며 이들의 시신에 외상도 없었다.

두 사람의 빈소는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이미지 원본보기한편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한 박지선은 최근 제작발표회 및 아이돌 쇼케이스 및 팬미팅 MC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활약해 왔다. 지난 해 7월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무한도전'에서 H.O.T 팬으로 나간 게 화제가 되서, 아이돌 쪽 사회를 많이 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파워볼

가장 최근 활동 역시 제작발표회와 쇼케이스 진행이었다. 지난 달 7일 진행된 JTBC 드라마 '사생활' 제작발표회였다. 박지선은 이날에도 능숙한 진행솜씨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된 제작발표회를 유쾌하게 이끈 바 있다. 이후 같은 달 13일과 14일에도 각각 그룹 베리베리 쇼케이스와 Mnet 'NCT World 2.0' 제작발표회를 밝은 모습으로 진행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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