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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1 12:57 조회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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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이 추미애 법무부장관 엄호를 강화하고 나섰다. 당 지도부 소속 최고위원들이 직접 “거의 모든 의혹이 사실이 아니다”, “가짜뉴스가 횡행하고 있다”고 공개발언을 하는 식으로 적극 방어에 나서면서다. 추 장관 아들 군 복무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위법은 없다’며 야당의 의혹 제기를 정치공세로 비판하는 수위도 한층 강화했다. 자칫 추 장관 아들 의혹이 당·청 지지율 하락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지만, 당내 일각에선 “이럴 때일수록 자중해야 한다”는 우려와 신중론도 나오고 있다.

추 장관 아들 의혹에 대한 민주당의 엄호는 11일에도 계속됐다. 다만 이날은 최고위원들이 직접 나섰다.파워볼

김종민 최고위원이 먼저 최고위원회의에서 “사실관계 확인을 해본 결과 거의 모든 의혹은 거의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하고 나섰다. 김 최고위원은 “이 사건은 국방부 규정에 어긋남이 없다고 사실 확인을 했다”며 “추 장관 아들은 규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휴가를 승인받아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측의 관련 의혹 폭로에 대해선 “가짜뉴스”라고 비난했다.

김 최고위원은 “당직사병이 폭로했다고 하는데 이분이 결재라인이 아니다”라며 “실제 휴가를 승인했던 담당 부대장은 사실확인을 했고 정상적으로 승인했다고 증언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정상적으로 휴가 처리됐다는 기록이 있고, 진단서 등 서류가 없는 것인데 그건 우리 군의 행정상 문제나 미비가 있을 수 있다”면서 “그건 문제의 본질이 아니다”라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은 녹취록을 가지고 흔들었는데, 그 녹취록 내용이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의 군대 부하”라며 “신 의원과 십수년 함께한 부하가 가짜 허위사실을 폭로한 것을 가지고 녹취록이라 흔든 것인데, 이러한 가짜뉴스로 국민 마음을 심란하게 하지 말고, 신 의원에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염태영 최고위원은 “언론의 편향된 왜곡과 야당의 정치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고 했다. 염 최고위원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부터 추 장관에 이르기까지 대다수 언론은 사실보다 예단으로, 취재보다 추리로 기사를 만들고 있다”면서 “진실규명보다 정치적 단죄효과를 노린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조국 사태를 거론하면서 추 장관도 조국 전 장관처럼 언론과 야당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신동근 최고위원도 “국민의힘이 무차별적 의혹제기로 추 장관 아들이 특혜 휴가를 간것처럼 몰아간다”며 “조 전 장관에 대한 무차별적 의혹제기가 재판 과정에서 허위사실로 속속 밝혀지고 있다. 추 장관 아들에 대한 의혹제기도 사실에 근거한 것인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당내에선 “검찰 수사를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과 함께 자칫 추 장관 사안에 대한 엄호가 지나칠 경우 20대 젊은 층을 비롯한 무당층의 반발 여론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걱정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이날 한국갤럽 조사를 보면 3주 연속 무당층의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계속 증가 추세인 것으로 집계됐다. 20대 남성과 여성의 여론 추이도 다른 연령대에 비해 크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우려 속에서 일부 여권 인사들의 반성과 유감 표명도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JTBC 인터뷰에서 “저와 같은 국무위원의 자녀 문제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민망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여권 고위 인사가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한 것은 처음이다. 정 총리는 “안 그래도 코로나19로, 경제 문제로 힘드신데 조속하게 정리가 돼서 이런 문제로 더 걱정하지 않게 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며 신속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이낙연 대표도 지난 9일 “국민께 오해를 사거나 걱정을 드리는 언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발언 자제령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민주당 의원들의 엄호성 발언과 추 장관 두둔이 계속되고 있다. 원내지도부 좌장인 김태년 원내대표까지도 전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추 장관과 관련해 무차별적 폭로와 검증되지 않은 의혹들로 사회적 논란이 커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당내에선 추 장관 아들 사안을 놓고 이 대표와 정 총리를 비롯한 일부 ‘신중론파’ 의원들과 친문계 의원들 간의 미묘한 감정싸움도 감지되는 분위기다. 한 초선 의원은 이날 기자와 통화하면서 “이 대표 등은 (발언 등에) 신중하라고 지시했는데, 원내대표와 의원들 일부는 적극 방어에 나서고 있다”며 “자칫 추 장관 사안 때문에 내부 분열상으로 비춰지지 않을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박홍두 기자 ph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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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콘서트, 연극 기본적으로 만석 허용
일본 하루 확진자 다시 700명대..재확산 우려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고 경제 활동도 재개하기 위해 주요 도시 유흥가에 코로나 19 검사 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11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도쿄·오사카·나고야·삿포로·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에 위치한 유흥가에 검사 센터를 설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유흥업소 종업원과 유흥가를 찾은 손님이 신속히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방식이다. 술집이나 카바레, 호스트 클럽처럼 접대가 빈번한 곳은 감염이 일어나기 쉽다는 판단에서다.

요미우리신문은 "유흥가의 코로나 19 검사를 강화하는 이유는 지난 6~7월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를 중심으로 코로나가 재확산해 일본 전역에 퍼지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호스트 클럽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대화를 하는 것은 물론, 이곳을 찾은 손님들이 노래방 마이크 등을 공용으로 사용하다 보니 감염자가 속출했다.

일본 도쿄의 대표적인 유흥가인 신주쿠 가부키쵸는 지난 7월 코로나 19가 확산하자 코로나 재확산의 온상으로 지목됐다. 일본 정부는 유흥가에 코로나 검사소를 마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연합뉴스]
도쿄도는 유흥가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강화하는 대신 음식점·노래방·주점 등의 영업시간 단축 조치는 15일 풀기로 했다. 이로써 16일부터 도쿄에 있는 음식점·노래방·주점은 밤 10시 이후에도 영업이 가능해졌다. 이밖에 행사 참가 인원 제한을 일부 완화하고, 클래식 콘서트와 연극의 관람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의 '띄어 앉기'를 적용하지 않고 만석 개최를 허용할 방침이다.

일본이 유흥가에 코로나 검사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5월 일본 도쿄의 대표적인 유흥가인 신주쿠 가부키초의 모습 [EPA=연합뉴스]
그러나 이런 결정 하루 만에 도쿄에서 하루 확진자 수가 295명 늘어나는 등 일본내 일일 확진자가 700명대를 넘어서면서 코로나 19가 재확산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일본 NHK 집계에 따르면 10일 밤 10시 기준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711명으로, 일본의 하루 확진자가 700명대로 늘어난 건 약 2주 만이다.

10일 기준 일본의 코로나 19 누적확진자는 약 7만 5000명이며 사망자는 1430명을 넘었다.

서유진 기자 suh.yo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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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용 훙멍 올해 12월 첫 공개
시장 판도 변화 예상…앱 확보 ‘관건’

지난해 9월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메쎄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9' 전시장 내 화웨이 전시부스에 관람객들이 몰린 모습.(자료사진)ⓒ데일리안 이홍석기자
화웨이가 미국 제재로 구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내년부터 자사 스마트폰에 독자 개발한 운영체계(OS)인 ‘훙멍(鴻蒙·Harmony)’을 쓰기로 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위청둥(余承東) 화웨이 소비자 부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오후 광둥성 둥관시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대회에서 내년부터 자사 스마트폰에 훙멍 OS를 전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대회에서 위 CEO는 스마트폰용 훙멍이 올해 12월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훙멍은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범용 OS로 스마트폰과 TV, 컴퓨터,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될 수 있다.

화웨이는 지난해 8월 훙멍을 처음 공개했다. 스마트TV 등 일부 제품에 우선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스마트폰 적용은 미뤄왔다. 전 세계적으로 안드로이드가 대세로 자리 잡은 탓에 쉽게 OS를 바꾸기 어려웠던 탓이다.

화웨이는 지난해 5월 시작된 미국 정부의 제재로 미국 회사인 구글과 거래할 수 없게 됐다. 이 여파로 화웨이 스마트폰에 구글 모바일 서비스(GMS)가 지원되지 않게 되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홀짝게임

화웨이가 안드로이드 대신 훙멍을 선택하면서 앱 시장 판도 변화도 예상된다. 전 세계 앱 개발자들을 훙멍 생태계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편 미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인프라가 될 5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 구축 분야에서 선도 업체인 화웨이를 압박하고 있다.

오는 15일부터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로 세계의 거의 모든 반도체 부품을 새로 구매하지 못하게 되면서 당분간 대량 비축한 재고에 의존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데일리안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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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IT,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이미지 원본보기[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스스로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설리의 모친이 딸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에서는 설리의 모친이 방송 최초로 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설리의 엄마는 "(아이가) 7세 때 이혼하고 직업전선에 뛰어야 했다. 유치원을 보낼 돈으로 학원에 보내야겠다 싶어 부산의 연기학원을 갔더니 원장님이 너무 좋아했다. '서울에서도 먹히겠다'는 생각으로 상경했다. 6개월 정도 했더니 수업료도 거의 끝났고 경비도 많이 들어 포기하려고 할 때 설리가 눈물을 흘리면서 '더 배우고 싶다'고 했다. 그러다 한달 후 드라마 '서동요'에 캐스팅됐다"고 설명했다.

'서동요'를 연출한 이병훈 감독은 "설리가 연기를 잘했다"며 "당당하고 밝고 얼굴 전체가 공주처럼 화려했다"고 추억했다.

이미지 원본보기이후 설리는 '서동요' 출연 도중 한 기자의 제안에 예명 '설리'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엄마는 "기사를 보고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서 연락이 왔다. 'SM의 간판스타 연예인으로 키우겠다'고 해서 어린 시절부터 숙소생활을 시작했다. SM과 처음에는 가수 계약을 안했고 배우 계약만 했다, 설리가 갑자기 키가 크면서 아역배우로 입지가 애매해졌다. 그러자 SM은 '우리 회사가 잘 만드는 아이돌로 가자'고 했다"며 걸그룹으로 데뷔한 과정을 설명했다.

설리와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가수 티파니는 "설리를 처음 만났을 때 이미 유명했던 아역 배우였다"고 말했다.

생전 설리는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살아남기 위해서 눈치를 정말 많이 봤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설리의 엄마는 "언니들이 체중계 올라가고 진짜 많이 혼난다던 아이가 어느덧 체중계를 끼고 살게 됐다. 초등학교 졸업할 때 갑자기 키가 1m72를 넘으면서 늘어나는 몸무게 때문에 힘들어했다"고 토로했다.

설리와 모친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한 건 최자와의 열애 후 부터다. 모친은 "열애설이 나기 전까지 행복했다. 13세 많은 최자와 열애설이 났는데 사진을 보고도 오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갑자기 13살 많은 남자친구를 만난 뒤 대화나 술 문화 이런게 중간과정이 없어졌다. 내가 반대하니까 아이가 많이 서운해하고 화도 냈다. 이후 설리가 회사 정산을 직접 받고, 자신에게 돈을 타라고 하더라. 저도 불같은 성격이다. 결국 '오늘부로 그만두자'고 말한 뒤 모녀관계가 단절됐다"고 설명했다.

연예부 기자들은 "첫 열애설 상대가 (설리에 비해) 너무 나이가 많은 최자였다는게 문제였다"며 "성적으로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이 달렸다"고 말했다.

티파니는 "어딜 가도 글이 올라오고 사진이 찍히고 평범한 데이트를 하러 가고 싶었던 자리도 화제가 되면 너무 힘들 것 같다"며 "설리는 이제 막 스무살이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미지 원본보기설리가 최자와 3년 만에 결별한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도 밝혀졌다. 그의 엄마는 "2016년 회사에서 설리가 손목을 그었다고 연락이 왔다. 응급실에 가서 곧 기사가 나갈건데 놀라지 마시라고 연락을 했다더라. 병원에 직접 가보겠다고 했더니 욕실에서 미끄러져 다친 걸로 기사가 나가고 있는데 그러면 커버가 안된다고 했다, 병원에 가보지도 못해서 집에서 일주일을 울었다, 아마 발악이었던 것 같다. 사랑하는 남자는 떠난 것 같고 엄마는 옆에 없고, 감당하기 어려웠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설리를 향한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친구들과의 파티가 문란하게 표현되고, 입에 스프레이 생크림을 넣은 사진도 음란하게 비쳤다. 노브라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서도 설리는 당당하게 해명했지만 구설에 올랐다. 당시 설리는 "브래지어는 제게 액세서리라고 생각했다. 편견과 사고의 틀을 깨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티파니는 "표현하고 싶어 하고 자유롭고 싶어 하는 설리의 용기에 박수 쳐주고 싶다"며 "자신 같은 사람이 있어도 된다며 세상에 질문을 던졌는데 세상은 계속 아니라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설리는 스스로 생을 끊었다. 그의 엄마는 "설리 집에 약봉지가 너무 많았다. 소화하지 못할 만큼의 양이었다. 가수 무대가 공포스러워서 공황장애가 왔고 우울증이 왔다. 얼마나 외로웠을까. 그걸 이제 내가 안다는 게 후회스럽다"고 말했다.

설리의 친구들은 "떠나기 전 비공개 SNS 계정에 유독 사진을 많이 올렸는데 그게 그냥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들이 인사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설리 엄마는 "자살했다는 전화를 받고 늘 혼자 그 집에서 살았는데 마지막은 혼자 나가게 허락할 수 없었다. 내가 가서 내 손잡고 데리고 나올 거라고 말하고 집에 갔다"며 "손도 만져주고 얼굴도 만져주고 1시간은 다리 베개하고 앉아 있었다. 지금은 발끝까지 다 만져줄 걸, 마지막 인사도 진짜 다 하지 못했던 게 아닌가라는 후회가 남는다. 너무 늦어서 미안하다"고 울먹였다.

1994년생인 설리는 2005년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로 재데뷔, '누예삐오' '피노키오'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2015년 팀을 탈퇴, 연기활동에 집중해오던 그는 '악플의 밤'을 비롯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동 의지를 보였으나 결국 지난해 세상을 떠났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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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현이 33kg 감량에 성공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과거 이영현은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실패와 요요를 반복해 결국 다이어트를 포기했었다. 하지만 첫 아이 임신 후 늘어난 체중으로 인해 임신성 당뇨가 찾아왔다.

10일 이영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한 랜선 콘서트에서 "큰일이 있었다. 임신성 당뇨가 왔다. 축복받은 10개월의 기간 동안 이 악물고 버텼다"며 "둘째 아이를 갖게 될 때 똑같은 경험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임신성 당뇨병은 원래 당뇨병이 없던 사람에게서 임신 중 당뇨병이 처음 발견되는 경우를 말한다. 특히 임신 전 비만이면서 임신성 당뇨병이 있었던 여성은 정상 여성보다 출산 후 8년 이내 당뇨병 발생 위험이 8배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는 만큼 출산 전후 꾸준한 체중관리가 필요하다.

임신성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식단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식사량을 무조건 줄이기보다는 아이와 산모의 건강을 생각해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을 끼니때마다 꼼꼼히 챙겨먹는 것이 좋다. 꾸준히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중요하다.


[사진=쥬비스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한편, 이영현은 이날 "어렸을 때부터 한 번도 날씬했던 적이 없었고 항상 다이어트에 실패했었다. 이번에는 전문가와 함께해 33kg을 감량하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었다"며 "성인이 된 후 현재 인생 최저 체중인데 생리불순도 사라지고 폭식과 탐식증도 없어졌다. 건강한 몸이 된 것 같아 매일 다른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파워사다리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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