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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7 15:17 조회1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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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내년 점유율 4%까지 급락 전망
중국폰들 세포분열…샤오미·오포 반사이익
삼성 폰, 유럽 점유율 거머쥘 기회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화웨이의 날개 없는 추락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화웨이의 빈 자리를 샤오미와 오포가 치고 들어오면서 중국 폰의 '세포 분열'이 확연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라이벌의 추락을 즐길 겨를도 없이 세포 분열된 또 다른 중국 폰들의 추격을 신경써야 할 처지다. 화웨이가 강세를 나타냈던 유럽과 중국 등에서 '삼성전자 대 중국 폰들'의 격전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파워볼중계

화웨이 점유율 14%→4% 급락


27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화웨이의 스마트폰시장 점유율은 올해 14%에서 내년에는 4%까지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정부의 추가 제재로 9월부터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인 칩셋 공급이 중단되면서 화웨이의 스마트폰 사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이다. 올해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1위를 넘보며 삼성의 턱밑까지 추격해왔던 화웨이로서는 충격적인 일이다. 올해 1억9000만대였던 출하량이 내년에는 4000만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내년 상반기까지 제재가 지속될 경우 화웨이 스마트폰 물량이 올해보다 6700만대가량 감소하고 연말까지 지속될 경우 1억5200만대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 화웨이의 부진을 알리는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3분기 화웨이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삼성전자에 이어 2위를 지켰지만 점유율은 14%에 머물렀다. 화웨이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4%, 전 분기 대비 7% 감소했다. 화웨이의 부진을 틈타 샤오미는 출하량을 2분기보다 75% 늘리며 애플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내년 스마트폰시장은 올해보다 1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화웨이의 반사이익을 노리는 제조사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애플은 4종의 5G 아이폰을 출시했고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출시 일정을 평소보다 한 달 앞당겨 내년 1월 공개할 예정이다.

유럽 독주 기회 잡은 삼성


화웨이가 스마트폰 출하량의 25%를 차지하는 중저가 브랜드 '아너'를 매각함에 따라 중저가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샤오미의 경쟁이 예상된다. 화웨이가 중국 다음으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유럽에서는 삼성전자가 점유율을 확대할 기회가 커졌다. 화웨이의 유럽시장 점유율은 약 15%에 달한다. 유럽에서도 5G 인프라가 확대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5G 단말기를 중저가 스마트폰까지 확장하고 있다는 점도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 요소다. 삼성전자의 유럽시장 점유율은 3분기 기준 31.8%(카운터포인트)다.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카테고리에서는 갤럭시S21 조기 출시와 폴더블 라인업 확대, 5G 중저가 라인업을 늘리는 전략으로 화웨이 소비자층을 공략한다. 업계 관계자는 "화웨이와 같은 안드로이드 진영인 삼성전자가 유럽에서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내년 연간 출하량이 올해(2억6500만대)보다 4000만대가량 늘어난 3억대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화웨이 대신 뜨는 샤오미ㆍ오포


중국시장에서는 화웨이의 추락에 대한 반사이익을 다른 중국 폰들이 누리고 있다. 3분기 중국 스마트폰시장 점유율은 화웨이(45%), 비보(17%), 오포(15%), 샤오미(11%) 순으로 높았다. 샤오미는 9%에서 11%로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샤오미는 3분기 역대 최고 매출ㆍ출하량을 달성했고,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에서도 애플을 누르고 3위까지 올라섰다.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3분기 샤오미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4620만대로 화웨이(5090만대)와 격차를 470만대까지 좁혔다. 2분기 화웨이(6680만대)의 출하량 대수는 샤오미(3170만대)보다 3510만대 많았으나 격차가 크게 줄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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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문자 못 받아”
인권위 “이주민 인권 개선 방안 의견 수렴할 것”

‘공공기관 상담·통번역·이중언어 이주여성노동자 처우개선 대책위원회’ 활동가들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주여성에 대한 호봉제 도입, 비정규직 이주여성들의 정규직 전환, 1년 미만 쪼개기 계약 근절 등을 요구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국내 거주 이주민들이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중에 정부의 각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고, ‘언어 장벽’ 탓에 재난문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등 인권침해를 받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27일 이주민 640명(1차 부산 거주 333명, 2차 서울·경기 및 기타지역 3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실태를 설문조사 결과에 이러한 내용이 담겼다. 1차 조사는 사단법인 ‘이주민과 함께’가, 2차 조사는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가 수행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긴급재난지원금 받을 수 없었다’(1차 37.8%·2차 30.8%)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고,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재난문자를 받을 수 없었다’(1차 26.7%·2차 29.8%),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없었다’(1차 18.9%·2차 16.6%) 등이 뒤를 이었다.


국가인권위원회 제공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보를 어디서 얻느냐’는 질문에는 ‘정부의 긴급재난문자’(1차 28.8%·2차 65.1%)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주민의 입장에선 감염병과 관련한 객관적인 정보를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파악해야 하지만 다양한 언어로 제공되고 있지 않어 내용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피해지원과 관련해 수혜 경험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1·2차 모두 ‘알고 있는 지원 없다’는 답변(1차 39.7%·2차 61%)이 가장 많았다.

인권위는 “소득 감소로 인한 경제적 피해, 개학 연기·어린이집 휴원으로 자녀 돌봄의 어려움 등은 영토 내에 함께 존재하는 이주민 또한 겪고 있다”며 “재난 상황에서 이주민의 인권이 더 취약해지는 사례들도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는 보고서에서 “같은 영토에서 같은 재난으로 더 큰 영향을 받는 이주민을 포함하는 재난대응정책이 요구된다. 국가는 이주민의 의사소통 통로에 적극 포함해 소외되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인권위는 오는 12월4일까지 코로나19에 침해된 이주민 인권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권위 누리집에서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파워볼게임

장필수 기자 fee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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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지난 2015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신한인도파이낸스' 출범식을 열었다./사진=신한카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 3분기 카드사 해외법인 실적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면서 역풍을 피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인도네시아 법인 ‘신한인도파이낸스’의 올 3분기 13억2200만원의 순손실을 냈다. 신한인도파이낸스는 2015년 12월 출범한 이후 지난해 13억1300만원의 순이익을 내며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지만 올 3분기 다시 적자 전환한 것이다.

KB국민카드의 인도네시아 법인 ‘ PT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FMF)’도 올 3분기 20억4600만원의 적자를 냈다. 앞서 KB국민카드는 올 7월 인도네시아 여전사인 FMF 지분 80%를 879억7200만원에 인수를 완료한 바 있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자동차·오토바이를 중심으로 한 인도네시아 할부·리스 금융사업 성장에 주목하며 현지 시장에 진출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피하지 못했다.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만명에 이를 만큼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4000~5000명에 이르고 사망률은 한국의 두배인 3.2%에 달한다. 인도네시아 3분기 마이너스(-)3.49%를 기록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다만 신한카드는 카자흐스탄과 미얀마, 베트남 법인이 호실적을 내며 해외법인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특히 신한베트남파이낸스(SVFC)가 170억8000만원의 순이익을 내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와 함께 카자흐스탄법인 ‘유한회사 신한파이낸스’는 전년 동기보다 38% 늘어난 11억8400만원, 미얀마 법인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는 무려 254.1% 급증한 6억8700만원을 기록하면서 신한카드의 4개 해외법인의 3분기 전체 순이익은 176억2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한 수치다.

KB국민카드도 캄보디아 법인 ‘KB대한특수은행’이 올 3분기 전년 동기보다 856% 급증한 23억2300만원의 순이익을 내면서 실적에 보탬이 됐다. 같은 기간 우리카드의 미얀마 법인 ‘투투파이낸스’도 73.7% 늘어난 29억6500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하지만 롯데카드 베트남 법인 ‘롯데 파이낸스’는 126억92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지난해 3분기 순손실 규모인 49억6200만원보다 적자폭이 크게 확대됐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파이낸스는 시스템 투자와 영업점 확충 등 모든 부분을 구축해야 하는 사업 초기 단계”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언택트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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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황명문 기자]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대입 수능 6일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309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하루새 학생 36명도 무더기 확진됐다.

교육부는 2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국 13개 시·도 309개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200곳에서 하루새 109곳이 늘어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등교불발 학교가 두달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이번 통계에는 수능 일주일 전부터 방역 준비를 위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 전국의 고등학교와 시험장 학교는 제외됐다.

또 학생 확진자는 하루에만 36명이 늘어나 누적 1168명으로 증가했다.

뒤늦게 반영되면서 학생 확진자는 전날 누적 통계보다 49명 늘었고 교직원 확진자는 6명 늘어 누적 220명으로 증가했다.

등교중단 학교는 충북 77곳, 전남 68곳, 서울 65곳, 경기 35곳 등이었고 이어 울산 25곳, 강원 15곳, 경북 8곳, 부산·충남 각 5곳, 세종·전북 각 2곳, 인천·광주 각 1곳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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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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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웰 벨 전 주한미군사령관 - 서울신문DB
최근 정치권에서 한국 ‘핵무장론’ 주장이 이는 가운데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우려를 표시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버웰 벨 전 사령관은 한국 핵무장론에 ‘위험한 발상’이라며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북한이 핵무기 카드를 거듭 꺼내는 데 대해 한국이 느끼는 좌절감을 이해한다”면서도 “북한이 핵무기를 확보하면서 역내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모든 주변국과 미국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직접적으로 높였으며 엄청난 무책임함을 보였다”고 비판했다.

다만 북핵 위협이 한국의 핵무장론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벨 전 사령관은 “한국이 핵무기를 확보할 경우 수십 년간 이어진 한국의 대북 태세를 효율성이 입증된 억지와 방어 전략으로부터 과격하고 즉각적이며 공세적인 핵무기 요소가 포함된 전략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핵무기에 내재한 공격적 역량을 고려하면 핵보유국은 기습적이고 파괴적인 공세적 선제공격 능력을 갖춘 것으로 간주된다”고 말했다. 핵보유국은 위협적인 공격 능력을 갖추고 있어 방어를 위해서만 핵무기를 사용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그렇게 되면)미국은 북한의 침략에 맞서 한국과 함께 싸우겠다는 오랜 공약으로부터 분명히 거리를 두게 되며 한국에 대한 핵우산 보장을 철회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한국의 핵무장은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따른 미국의 공약이 지속돼야 하는지에 대한 즉각적인 의문을 낳을 것”이라고 했다.

또 “미국인들은 공세적 핵무기 능력을 갖추고 있는 어떤 나라에 대한 지원도 매우 꺼린다”며 “만약 미국이 한국과의 안보 동맹을 철회한다면 한국은 중국, 북한, 러시아에 의해 북쪽과 서쪽으로부터 도전받는 지역에서 스스로 자신을 지켜야 하는 상태로 남겨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결국 핵무기로 무장한 한국은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에 큰 적대감을 불러일으키고 미국과 매우 불확실한 동맹 상태에서 북한을 마주하며 ‘불안정의 바다’에 남겨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4일 미국의 핵우산 제공과 주한미군의 핵무기(전술핵) 재반입이 불가능한 경우를 전제로 “북한이 끝까지 핵을 가져간다면 우리도 핵무장에 대해 생각을 다시 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벨 전 사령관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주한미군사령관과 유엔군사령관, 한미연합사령관을 역임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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