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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0 17:16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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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트라섬 주택에 45억살 운석 떨어져..판매가 둘러싼 공방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주택 지붕을 뚫고 마당에 떨어진 20억원 가치 운석을 팔아 '돈방석'에 오른 것으로 소개된 인도네시아인 남성이 실제로는 1천600만원에 팔았다며 실망감을 나타냈다.파워볼엔트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가정집에 떨어진 운석 [Josua Hutagalung 페이스북·재판매 및 DB 금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가정집에 떨어진 운석 [Josua Hutagalung 페이스북·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BBC인도네시아와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수마트라섬 중앙타파눌리군에 사는 조슈아 후타가룽(33)은 최근 영국 매체들이 자신이 전문가에게 판매한 운석의 가치가 260억 루피아(20억원)에 이른다고 보도하자 깜짝 놀랐다.

조슈아는 "운석이 처음에는 2.2㎏ 정도였으나 만지면서 부서져 1.8㎏을 발리에 사는 미국인 재러드에게 2억 루피아(1천600만원)에 팔았다"며 "만약 값어치가 진짜 260억 루피아 정도라면 내가 속은 것 같다. 정말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조슈아는 재러드가 지붕 수리비로 1천400만 루피아(110만원)를 추가로 지불했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지난 8월 1일 오후 4시께 운석이 조슈아의 양철 지붕을 뚫고 들어와 마당에 박혔다.

관 짜는 일을 하고 있던 조슈아는 "맑은 날이었는데 하늘에서 뭔가 날아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집이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흔들렸다"며 "운석을 파내보니 여전히 따뜻했다"고 말했다.

조슈아의 집에 떨어진 운석은 조사 결과 45억 년 전 생성됐고, 태양계에서 가장 처음 만들어진 물질을 포함하는 '카보네이셔스 콘드라이트'(carbonaceous Chondrite)로 확인됐다.

운석을 들어 보이는 인도네시아인 조슈아 [트리뷴뉴스·재판매 및 DB 금지]

운석을 들어 보이는 인도네시아인 조슈아 [트리뷴뉴스·재판매 및 DB 금지]
조슈아는 운석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올렸고, 현지 매체들이 앞다퉈 인터뷰했다.

조슈아는 8월 17일 집으로 찾아온 재러드에게 운석을 팔았다고 말했다.

재러드 콜린스는 발리에 사는 운석 전문가이며, 앞서 운석 가격과 관련해 "조슈아에게 30년 치 월급을 지불했다"고 말했다.

이후 재러드가 미국으로 보낸 운석은 인디애나폴리스의 운석 수집가 제이 피어텍의 손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더선, 데일리스타 등 영국 매체들은 이달 17일 조슈아의 운석 기사를 보도하면서, 카보네이셔스 콘드라이트가 온라인사이트에서 1g당 1천410만 루피아(112만원)에 거래되기에 1천800g이면 약 260억 루피아(20억원)의 가치를 가진다고 보도했다.

조슈아의 양철 지붕 뚫고 마당에 박힌 운석 [Josua Hutagalung 페이스북·재판매 및 DB 금지]

조슈아의 양철 지붕 뚫고 마당에 박힌 운석 [Josua Hutagalung 페이스북·재판매 및 DB 금지]
조슈아는 해당 소식을 접한 뒤 실망감을 나타내며 "운석 판 돈을 가족과 보육원에 나눠주고, 예배당 만드는 일과 부모님 묘 손보는 일에 사용해 이미 모두 썼다"고 주장했다.

조슈아는 운석 중 1.8㎏만 재러드에게 팔고, 남은 부스러기 조각들은 친척들에게 나눠주고 자신은 5g을 기념으로 가졌다고 말했다.

운석을 100배 이상 싸게 샀다는 비난이 빗발치자 재러드는 BBC인도네시아에 해명서를 보냈다.

그는 "조슈아에게 지불한 돈이 2억 루피아가 아니며 260억 루피아 가치의 운석은 없다"며 "거래 가치는 조슈아와 미국의 구매자가 직접 소통해서 정했고, 나는 조슈아의 집까지 여행하고 시간을 쓴 데 대한 보상만 받았다"고 주장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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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사진제공=마포구청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20일 서울시가 대한항공 소유인 종로구 송현동 부지 매입을 위한 한국주택토지공사(LH)와의 맞교환 부지로 마포구 상암동 서부운전면허시험장을 검토한다는 서울시의 계획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유 구청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8·4 부동산 대책에서 상암동 일대 6200호의 주택공급을 발표할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당사자인 마포구와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부지 맞교환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와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지역의 공원 조성을 위해 마포구민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서부면허시험장 부지 맞교환을 중단하라"며 "당사자인 마포구와 지역 주민 협의 없이 추진하는 임대주택건설 등 주택공급 방안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서부면허시험장이 위치한 상암동은 1978년부터 15년간 서울시에서 배출되는 각종 쓰레기를 매립 처리한 난지도로 인해 주민들이 고통 받던 곳이다. 이후 첨단산업 중심지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조성을 위해 택지개발이 진행됐으나 현재도 학교시설 부족과 교통난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유 구청장은 "기반시설이 부족해 기본적인 행복권을 위협받고 있는 상암동 주민들의 고통을 헤아려 달라"며 "국토교통부, 서울시, 마포구,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4자 협의체를 즉각 구성해 ‘상암동 지역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서부면허시험장 활용방안을 함께 고민하자"고 했다.

또 "일방적인 부지 맞교환이 아닌 서부면허시험장의 지역현실과 수요에 맞는 최적의 활용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우리구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도 부언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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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우리 몸에는 100여개의 관절이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하중을 받는 게 발목관절이다. 아주 견고한 관절이지만 운동하다 다치기 쉬운 부위이기도 하다.

산이나 계단에서 내려올 때, 울퉁불퉁하거나 공사 중인 길을 걷거나 뛸 때, 하이힐을 신고 걷거나 몸싸움이 심한 축구·농구 등을 하다가 발목을 접질리는 일이 종종 있다. 흔히 ‘삐끗했다’고 표현하는 발목염좌인데 발목관절을 지지해주는 인대나 근육이 외부 충격 등에 의해 늘어나거나 일부 찢어진 경우다.



인대가 늘어났지만 정상적 운동범위를 유지할 수 있는 1도 염좌,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돼 부종·멍과 함께 심한 통증이 있는 2도 염좌, 인대가 완전히 파열돼 경우에 따라 수술이 필요한 3도 염좌 등 3단계로 나눈다. 대부분은 1도 염좌로 붕대압박·냉찜질로 통증을 완화하고 목발·보조기 등을 사용하는 보존적 치료를 할 수 있다. 냉찜질은 다치고 나서 1~2일가량, 한 번에 20분 이내로 한다. 출혈·부종이 없거나 호전된 뒤에는 온찜질을 하는 게 혈액순환을 좋게 해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는다. 발목의 기능 회복을 촉진하려면 1~2주 정도 발목 관절의 근력과 운동범위를 확대하는 재활운동을 한다.

발목염좌·긴장으로 진료를 받는 사람은 지난해 142만여명. 남자는 50%, 여자는 40%가량이 10~20대 젊은층이다. 발목을 포함한 발 부위의 인대가 파열돼 진료를 받은 사람도 14만여명에 이른다.

하지만 당장 걷는 데 불편해도 ‘며칠 조심하면 나아지겠지’ 하며 파스만 붙이거나 뿌리고 마는 경우가 흔하다. 인대가 늘어난 상태로 아물고 접질리길 반복하다 보면 ‘만성 발목(족관절) 불안정증’에 이르게 된다. 특히 바깥쪽 발목을 지지해주는 인대는 비교적 약한 편이어서 손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도 자주 삐끗하면 인대가 늘어난 채로 불안정하게 덜렁거리게 된다. 이는 발목 안쪽 퇴행성관절염을 앞당긴다.

따라서 발목이 자주 접질리고 붓거나 통증이 있다면 즉각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정홍근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특히 인대와 힘줄의 통증은 방치하지 말고 즉각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통증이 하루 이틀 지나 없어지더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제때 치료를 받아야 발목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랫동안 발목이 만성적으로 불안정한 사람들은 흔히 ‘발목 안쪽(족관절 내측) 퇴행성관절염’을 동반한다. 발목관절염은 관절의 쿠션 역할을 하는 연골이 닳아 없어져 뼈끼리 부딪쳐 염증이 생기는 질환. 걸을 때 발목 주변에 압력·통증이 심해지고 조금만 걸어도 발목이 쉽게 붓는다. 한쪽 발목만 그렇다면 통증이 없는 쪽 발에 체중을 더 많이 싣게 돼 몸의 균형이 깨지고 반대편 발목에 무리가 가게 된다. 통증이 심해지면 무릎이나 허리 통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발목관절염 환자의 70%는 발목 골절이나 심한 발목 접질림 등 외상을 입은 적이 있다. 축구·농구 등 과격한 하체운동이나 심한 육체노동을 많이 하는 이들에게 자주 발생한다. 젊은 시절부터 발목을 자주 또는 심하게 접질린 적이 있거나 체질적으로 골관절염에 취약하다면 고위험군에 속한다. 발목관절염은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로 나타나기도 한다.

발목관절염 진단은 체중부하 상태에서 발목을 촬영한 X레이 사진이나 환자의 발목통증 정도, 관절의 움직임, 부종 등 임상적 소견으로 할 수 있다. 초기에 발견하면 통증·염증 치료제 복용, 운동·주사치료 및 보조기 착용 등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 시행한다.파워볼사이트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 △발목 안정성을 높이고 통증을 없애주는 수술(발목 바깥쪽 인대 재건술·봉합술 등)을 △한쪽 발목의 안쪽에 체중이 실리는 편심성·내반성 변형을 동반한 관절염이라면 관절 융기 윗부분을 잘랐다가 다시 붙여줘 체중 부하를 바깥쪽으로 분산시켜 주는 수술(과상부절골술)을 한다.



많이 진행된 말기 관절염은 손상된 관절을 특수 제작한 인공관절로 바꿔주는 수술(인공관절치환술)을 한다. 정 교수는 “수술 후 원활한 보행이 가능하지만 무릎 등 다른 부위의 인공관절에 비해 수명이 짧기 때문에 연골 손상·퇴행 정도 등을 고려해 주로 55세 이상 환자에게 시행한다”고 했다. 발목 인공관절 수술 후에는 약 6주 동안 보조기를 착용한다. 꾸준한 재활운동도 중요하다. 처음에는 가벼운 보행운동을 시작해 관절의 운동범위를 차차 넓혀간다. 대부분 회복 속도가 빠른 편이며 6주 정도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젊은 환자는 활동량이 많은데다 관절을 오래 사용해야 하므로 탄탄한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발목관절고정술을 주로 시행한다. 관절 간 마찰을 줄이기 위해 발목을 고정하는 수술법이다.

두 발로 보행하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통증 없는 발목관절은 필수다. 통증 때문에 정상적인 직립이나 보행, 달리기가 불가능하다면 일상생활·업무는 물론 스포츠 등 취미활동의 제약으로 좌절감·무력감을 느낄 수 있다. 작은 통증도 무심코 지나치지 않아야 발목 건강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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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베트남 정부가 페이스북을 상대로 반정부 게시물에 대한 검열 확대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접속을 차단할 수 있다는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20일 로이터통신이 회사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페이스북 관계자는 지난 4월 반정부 게시물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검열 강화 요구를 수용한 바 있는데 다시 8월에 베트남 정부가 검열 확대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페이스북이 베트남 정부와 한 4월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베트남 정부도 합의를 준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페이스북의 반기 투명성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에 베트남 정부의 요구에 따라 834건의 게시물에 대한 베트남인들의 접근을 제한했다.

이와 관련 베트남 외교부는 로이터통신의 확인 요구에 구체적인 답변은 하지 않고 페이스북이 베트남의 국익과 관습을 해치는 정보 유포를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페이스북은 베트남에서 6천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연 10억달러 정도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페이스북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그동안 여러 차례 토종 소셜미디어를 출범시켰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페이스북 로고(CG).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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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 OLED 출하량 1.2억대 전망, 연간 영업익 전년比 31% 증가한 2.1조 기대
(지디넷코리아=양태훈 기자)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4분기에만 1억2천435만대에 달하는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출하해 시장 1위 기업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내년에는 5G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저전력·고화질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앞세워 고객 저변을 늘리고, 후발 주자와의 격차도 크게 벌릴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 역대 최대치인 1억2천435만대의 OLED 패널을 출하해 전체 시장의 약 8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충남 아산캠퍼스. (사진=SDC)

삼성디스플레이는 앞서 3분기에도 9천985만대(시장조사업체 옴디아 기준)에 달하는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을 출하해 전체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특히, 3분기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Flexible OLED) 패널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은 독보적이었다.

시장조사업체 스톤파트너스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3분기 글로벌 플렉시블 OLED 시장에서 5천180만대의 패널을 출하해 72.6%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 경쟁사와 압도적인 점유율 격차를 보였다. 2위 업체인 중국 BOE와 비교해 플렉시블 OLED 패널 출하량은 4천260만대가 더 많았고, 시장 점유율은 59.7% 포인트나 더 높았다.

스톤파트너스는 "3분기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시블 OLED 패널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113.17% 증가, 이는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에 적용된 플렉시블 OLED 패널 출하량에 기인한다"며 "BOE는 3분기 920만대의 플렉시블 OLED 패널을 출하해 12.9%의 점유율을 차지했지만, 최대 고객사인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로 스마트폰 사업에 차질을 빚으면서 향후 플렉시블 OLED 패널 출하량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화웨이의 공백으로 삼성디스플레이의 주력 고객사인 오포, 비보, 샤오미가 내년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OLED 구매량을 크게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삼성디스플레이)

국내 증권가에서는 4분기 삼성디스플레이가 글로벌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시장을 사실상 독점함에 따라 코로나19로 부진했던 수익성이 크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간으로는 작년 이상의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일례로 KB증권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올해 연간 실적으로 매출 30조2천억원, 영업이익 2조1천억원을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31.25% 늘어난 수치로, 영업이익률은 같은 기간 5.1%에서 6.9%로 1.8% 포인트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4분기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이폰12 시리즈의 출시 효과, 중국 모바일 시장의 수요 증가 영향 등으로 플렉시블 OLED 라인 가동률이 98%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44% 증가한 1조6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내년에도 플렉시블 OLED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에 따라 이익 증가가 전망된다"고 전했다.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 스마트폰용 OLED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저전력·고화질 특성을 갖춘 '저온폴리옥사이드(LTPO)' 방식의 OLED 패널 생산을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적용한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 (사진=애플)

또 애플을 비롯한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가 고급형부터 보급형 제품까지 OLED 패널의 탑재 비중을 크게 확대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OLED 패널의 원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주요 제조사의 OLED 패널 채택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예컨대 애플은 올해 출시한 '아이폰12 시리즈' 전 모델(4종)에 플렉시블 OLED 패널을 적용했으며, 중국의 비보도 지난해 2개 모델에 적용했던 OLED 패널을 올해 3종의 'X30 시리즈'에 탑재했다. 중국 오포 역시 최근 출시한 'Reno 시리즈' 2종에 OLED 패널을 적용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OLED 패널 침투율이 올해 32%에서 내년에는 38%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이와 관련해 "현재 고급형 스마트폰 패널의 경우, 한국의 OLED 패널 공급 업체가 적극적으로 고객 수주를 추진 중인 가운데 중국 패널 업체들이 OLED 신규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는 등 과도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며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OLED 패널 채택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따른 상승 모멘텀으로 인해 내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의 OLED 패널 점유율은 액정표시장치 점유율(34%)을 추월한 38%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파워볼게임

양태훈 기자(insigh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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