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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8 17:09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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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경고·2차 벌금·3차 안락사 공고
중국 지차체들 엄격한 반려견 규정 유명
항저우 "낮에 개 산책 금지"…칭다오 "가구당 1마리만 가능"



한 중국인이 공원에서 반려견을 안고 있다.
[UPI=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중국 남서부 윈난성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개 산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가 주민들의 반발이 들끓자 이를 재검토하겠다며 한발 물러섰다.

18일 영국 일간 가디언과 중국청년보 등에 따르면 윈난성 웨이신 현은 지난 13일 공고문을 통해 문명적이지 않은 개 기르기 문화를 바로잡겠다며 "오는 20일부터 개 등록을 의무화함과 동시에 개 산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파워볼엔트리

공고문을 보면 개 사육 허가증을 받지 않거나 개를 데리고 산책하다가 당국에 발견될 경우 1차는 경고에 그치지만, 2차 적발 때는 50∼200위안(약 8천∼3만3천 원) 벌금, 3차 적발 때는 개의 몰수와 안락사 조치를 받게 된다.

또 관할 지역 안에 돌아다니는 유기견 등 '위험 동물'에 대해서도 당국이 언제든 관련 규정에 따라 법을 집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당국 관계자는 "최근 개가 사람을 물어 다치게 하는 사건들이 연속으로 발생하고, 견주가 배설물을 치우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며 이번 규제를 도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웨이신 현의 이번 발표가 알려지자 중국에선 온라인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일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관련 기사의 조회 수는 2억을 돌파했고, 수천 개에 달하는 댓글 중 상당수가 이번 규제는 도가 지나치다는 의견이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웨이신현 지자체가 올린 개 산책 금지 관련 공고문
[웨이보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웨이신 현에 거주하는 중국인 이모씨는 "개 산책이 완전히 금지된다면 개를 기르는 것 자체를 금지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면서 "일부 견주의 잘못을 모든 사람이 책임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동물학대방지협회 싱가포르 지부 관계자는 동물권을 훼손하는 정책이라 비판하며 "견주가 책임감 있게 개를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하고, 목줄 항시 착용 등을 법으로 규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웨이신 현은 "이번 발표로 인한 반응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관련 부처가 정책을 재검토하고 있다"면서 "모든 정책은 법에 따를 것"이라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중국은 이미 지자체별로 매우 엄격한 반려견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

산둥성 칭다오는 한 가구당 개 한 마리만 기를 수 있도록 하는가 하면 저장성 항저우시는 대형견 사육을 금지하고 낮에는 개 산책을 금지했다.

또 후베이성 황스시는 몸길이가 45㎝ 넘는 개는 기를 수 없도록 하고 있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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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5년 5G 일자리 2280만개…디지털 전환 핵심 기술 증명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5세대(5G) 이동통신이 세계 산업 재편의 핵심 기술 역할을 한다는 보고서가 발간됐다. 2035년 5G 생태계 경제 효과는 3조8000억달러 일자리는 2280만개를 창출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퀄컴테크날러지는 ‘IHS마킷 5G 경제보고서’를 인용 코로나19로 위축한 세계 경제를 반등시킬 동력으로 5G를 꼽았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은 “IHS마킷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5G 구축 및 수요가 강한 모멘텀으로 작용함을 입증됐다”라며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 국면에서 5G는 탄력성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에서 핵심 기술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팬데믹은 연결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계기가 됐다.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던 의료 시스템 디지털 전환은 수개월 만에 이뤄졌다.

캐런 캠벨 IHS마킷 이코노믹스 이사 겸 수석 애널리스트는 “IHS마킷은 5G 구축과 더불어 관련 ▲제품 ▲서비스 ▲경험 지속성과 확산이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연결성 ▲유연성 ▲탄력성에 대한 새로운 요구를 충족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 세계는 2035년까지 5G로 13조1000억달러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5G 생태계 2035년 경제 효과 예측치는 3조8000억달러다. 일자리는 2280만개가 만들어진다. 이 기간 ▲한국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7개국 기업 투자는 연평균 26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미국과 중국은 15년 동안 각각 1조3000억달러와 1조7000억달러를 투자해 5G를 주도할 전망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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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배우 박은혜가 택배 기사를 상대로 벌어진 갑질 사건에 일침을 가했다.

박은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택배기사가 승강기를 오래 잡아둔다'며 불만을 터뜨린 아파트 주민에게 택배기사가 전하는 입장문이 담겨 있다.

박은혜는 "아직도 이런 상식 이하의 사람들이 있다는 게 너무 황당하다. 서비스업의 의미를 잘못 해석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다"며 "자신이 누구에게도 갑이 될 수 없음을 알고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고 소신있게 발언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백번 맞는 말이다", "아직도 저런 몰상식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 놀랍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한편 박은혜는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에 출연한다.

<다음은 박은혜 글 전문>

아직도 이런 상식이하의 사람들이 있다는게 너무 황당하네요.

서비스업의 의미를 잘못 해석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인간과 인간은 상하관계가 아니라 상생관계라는 것을 이해하면 좋겠네요... 택배기사님이 없다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세상에 살면서 저런 몰상식한 행동은 이제 그만 하면 좋겠습니다.

어떤 상황에 갑을을 정하는 건 너무 웃기는 일이지만 자신이 누구에게도 갑이 될 수 없음을 알고 서로를 존중하고 자기가 하지 못하거나 하기 싫은 일을 대신 해주시는 분에 대한 감사함을 늘 갖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본인은 승강기 잠시 기다리는 것도 싫으면서 걸어서 배달하라고 하다니 정말 무슨 생각인거지..? 기다리기 그렇게 싫으면 입주민들이 그냥 걸어다니면 될 듯.

stpress2@mkinternet.com

사진|박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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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성장세 이어가…연평균성장률 33.5% 기록

오광근 앱코 대표가 18일 낮 서울 영등포 여의도에서 진행된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회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저희는 퀀텀점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게이밍기어 전문업체 '앱코'는 18일 낮 서울 영등포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광근 앱코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반드시 지속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2001년 설립된 앱코는 게임용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게이밍기어를 주축으로 소형가전, 음향가전 등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게이밍기어의 경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매출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473억원이었던 매출액은 2018년 663억원, 지난해 843억원을 기록했다. 연평균성장률(CAGR)은 33.5%에 달한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영업이익률 6.6%를 나타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740억원, 영업이익 128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보였다.

최근에는 PC 게임들의 고사양화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언택트) 기조에 따라 게이밍기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오 대표는 "게이머들이 코로나19 때문에 PC방에 가지 못하면서 집에 게이밍기어를 설치하기 시작했다"며 "기존에는 PC방이 주요 시장이었다면 이제는 가정으로 확대되면서 매출 볼륨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아마존 플랫폼에서는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지난해 미국 아마존에서 판매를 시작한 마우스의 경우 지난달 기준 PC마우스 카테고리에서 1위와 7위에 올랐다. 영국과 인도 아마존에서의 제품 판매도 임박했고,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가운데 하나인 티몰 입점도 확정됐다.

앱코는 게이밍기어 외에도 소형가전, 음향기기 사업을 통해 매출 다각화를 이뤄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소형가전 68억원, 음향기기 7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소형가전 부문은 이른바 '뉴라이프 가전'이라고 정의했다. 오 대표는 "세계적으로 뉴라이프 가전 시장이 커지고 있다. 샤오미가 처음에는 외면당했으나 지금은 엄청 커진 것처럼 이쪽을 기회의 시장으로 보고 있는 중"이라며 "무선욕실청소기 시장은 기존에 존재감이 없었으나 '오엘라'의 무선욕실청소기 '네오스핀'은 지금은 한 달에 2만대씩 팔린다. 시장을 개척한 결과라고 본다"고 말했다.

스마트 단말기 충전함 시스템인 '패드뱅크'는 자료 자동 동기화 소프트웨어 특허를 통해 타제품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앱코는 2025년 스마트 단말기 충전함 예상 시장 규모를 약 3000억~5000억원으로 내다보고 있다. 패드뱅크는 1~5차 시범사업을 수주한 경험이 있다.

앱코는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마친 뒤, 오는 23~24일에 청약을 진행한다. 총 공모주식 수는 250만7000주로 총 상장예정주식 수는 969만4308주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2일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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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00대 넘던 판매량, 10월엔 90대 '급감'
전기차 보조금 끊기니 판매량 추락
내년 상한제 시행도 테슬라에게 암초

사진 = 연합뉴스

국내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 테슬라의 질주에 제동이 걸렸다. 전기차 보조금이 끊기자 판매량이 추락한 것이다.

18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간 테슬라의 신차 등록 대수는 90대에 그쳤다. 전월 2056대에 비해 95%나 급감했다.

테슬라는 올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상반기 43.2%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사실상 독주 체제를 이어왔다. 테슬라는 '모델3' 단일 차종으로만 올해 10월까지 누적 판매량 1만25대를 기록, 전기 승용차 부문에서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EV' 등 8866대를 판매한 현대차를 앞지르기도 했다.


서울 테슬라 서울 종로 수퍼차저에 충전 중인 테슬라 차량. 사진 = 연합뉴스

업계는 테슬라의 인기 비결로 스포츠카에 가까운 외모와 성능, 혁신 이미지 등을 꼽아왔다. 다만 이번 판매량 급감을 통해 가장 큰 성공 비결은 정부 보조금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테슬라의 경우 국고 보조금 최대 800만원에 지자체 보조금(서울시 기준) 450만원까지 총 1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북의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자체 보조금을 지급했다. 국내 출시가가 5469만~7469만원인 모델3를 3000만~4000만원대 구입할 수 있던 것이다.

전기차 보조금은 9월 말부터 전국 각지에서 끊기기 시작했다. 예상치 못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자체 예산이 긴급 생활비 지원, 긴급재난지원금 등 코로나19 대응에 집중되면서 보조금 예산이 부족해졌고, 지자체 보조금이 바닥나자 이와 맞물려 지급하던 정부 보조금도 끊긴 것이다.

테슬라는 본사의 물량 배정에 따라 주문 후 1년 이상 기다려 차를 받는다. 갑작스런 테슬라의 판매 급감은 일찌감치 구매를 희망했던 소비자들이 보조금이 끊기자 인수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1000만원 넘는 보조금을 포기하면서까지 구매할 유인은 없다는 의미다.


사진 = 연합뉴스

이날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의 '전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급 현황'에 따르면 승용차 기준 서울, 광주광역시 등 전체 시·도 152곳 가운데 41곳의 보조금 지급이 벌써 마감됐다. 각지자체들은 전기차 보조금을 신청하는 소비자에게 대기표를 나눠주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11월과 12월도 테슬라에겐 추운 겨울이 될 전망이다.엔트리파워볼

내년이면 보조금 지급이 재개되지만 테슬라의 판매량도 회복될지는 미지수다. 정부는 2021년 특정 가격을 넘는 친환경 승용차에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 '보조금 상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는 테슬라 차량 가격이 높았던 만큼 보조금 상한제가 시행되면 타격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보조금 상한제의 구체적인 상한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환경부는 '서민이 많이 이용하는 차에 주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세계적 추세'에 따라 기준을 정한 뒤 연말 공표할 방침이다. 상한가가 확정되면 바로 적용돼 고가 전기차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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