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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15 15:28 조회6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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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낙원의 밤' 스틸컷

/사진='낙원의 밤' 스틸컷

배우 전여빈이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을 통해 느와르 영화의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전여빈은 영화 속에서 재연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전여빈이 연기한 재연은 전형적인 느와르 영화를 한 순간에 새로운 영화로 만드는 캐릭터다. 말 한마디 없이 쉴새 없이 총을 쏘는 영화의 마지막 10분은 그야말로 재연의 독무대다. 전여빈은 자신만의 날카로운 눈빛과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총격씬에서 인상적인 것은 재연의 의상이다. 우리가 그동안 봤던 느와르 영화 속에서는 이 같은 총격씬에 힘을 주기 위해 가죽의상이나, 인물의 매력을 살리는 의상을 입는다. 어떤 영화 속에서는 선혈이 낭자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흰 수트를 입기도 하고, 하이힐에 치마를 입고 가는 여성 주인공도 있다. 하지만 재연은 가장 힘을 준 마지막 장면에서, 가장 편한 의상을 입고 총을 쏜다. 영화 내내 입던 카고 바지와 연보라색 후드짚업을 입고. 후드까지 둘러쓴 그녀는 겉모습에는 전혀 힘을 주지 않았다. 멋지게 보이기 위한 복장이 아니라 막 집에서 나온 듯한 모습이라 더욱 새롭고 눈에 띈다.

이에 대해 전여빈은 "촬영 전 몇번의 의상 피팅이 있었는데, 그 옷은 감독님이 픽스해 주셨다. 재연은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것을 신경쓰는 인물이 아니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재연은 최소한의 것을 누리며 미니멀 라이프를 살고 있다. 이 친구는 뭔가 보여줄 필요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모습으로 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아마 후드티가 가장 총을 편하게 쏠 수 있는 복장이 아니었을가. 얼굴도 가려야 하는데 모자를 쓰면 시야가 가리니, 후드를 쓰는게 편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FX외환거래

이같은 박훈정 감독의 연출과 전여빈의 연기가 만나, '낙원의 밤' 속 '멋을 내지 않아도' 멋진 엔딩이 탄생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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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리버풀의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리버풀은 14일 오전 4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60점을 쌓으며 5위 도약에 성공했다.

양 팀 합쳐 6골이 터진 난타전이었다. 리버풀은 경기 초반 실점을 허용하며 맨유에 끌려갔지만 디오고 조타,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전 피르미누의 추가골로 앞서나간 뒤 한차례 실점을 내줬지만 모하메드 살라의 쐐기골에 힘입어 맨유를 4-2로 격파했다.

리버풀은 2년 연속 리그 우승엔 실패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 올해 버질 반 다이크를 비롯해 중앙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위기를 겪었다. UCL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다음 시즌 전력 보강은 필수적이다.

영국 '더선'은 14일 스쿼드 강화가 절실한 리버풀의 내년 예상 라인업을 보도하며 "다음 시즌 리버풀은 반 다이크, 조 고메즈, 조던 헨더슨 등 스타급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의심할 여지 없이 올해보다 더욱 강해지겠지만,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은 선수 보강에 나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선이 발표한 라인업에는 '레전드' 루이스 수아레스를 포함해 브라이튼의 이브 비수마, 라이프치히의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추가됐다. '더선'은 "리버풀은 세 시즌 반 동안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수아레스의 친정팀 복귀를 원하고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점쳤다.

비수마와 코나테에 대해선 "미드필더와 관련해 클롭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비수마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수비진에는 3,400만 파운드(약 540억 원)의 금액으로 라이프치히의 코나테 영입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모든 포지션에 걸친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 보강에 나서는 리버풀이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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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이지훈이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5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남양주 인싸 이지훈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훈 집을 방문한 동생은 "회사가 주4일제를 해서 월급이 엄청 줄었다. 나 집 어떻게 사? 요즘 집은 어떻게 사고 차는 어떻게 사냐는 생각이 든다"고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이지훈은 "(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거잖아"라며 동생을 위로했다.

이어 동생은 "돈을 모으려고 생각해 보니 모을 수 없는 구조다. 내가 많이 쓰는 것도 맞는데"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지훈은 "나는 후회되는 게 있다. 첫 드라마 '학교 2013' 할 때 출연료가 회당 50만 원이었다. 그때는 진짜 나는 평생 차도 없고, 내 인생에 내 집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혼자 살 거라고 생각도 안 해봤다"고 공감했다.파워볼

이후 인터뷰에서 이지훈은 "사실 군대 갔다 와서 찢어지게 경제적으로 힘들었다. 부모님께 손 벌리기도 싫었고, 그럴 상황도 안 돼서 계속 아르바이트 인생이었다. 보조 출연이라는 말에 회당 50만 원인데 여의도에서 잠실역까지 차비가 없어 5시간 거리를 걸어왔다. 첫 차 타려고 한강을 따라 걷다 석촌 호수 보면서 1시간 정도 기다렸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CNN과의 인터뷰서 강도 높은 정부 비판
미키타니 히로시 일본 대형 전자상거래업체 라쿠텐 최고경영자. AFP 연합뉴스

미키타니 히로시 일본 대형 전자상거래업체 라쿠텐 최고경영자. AFP 연합뉴스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라쿠텐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7월 예정된 도쿄올림픽 개최를 '자살 임무'와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면 대형 국제행사 개최를 강행해선 안 된다는 이유다.

미키타니 히로시 라쿠텐 CEO는 13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가 여론과 기업인의 반대에도 올림픽 개최를 강행하는 이유를 묻자 "잘 모르겠다"면서 "솔직히 말하면 '자살임무'라고 생각한다. 멈춰야 한다"고 답했다. 그간 도쿄올림픽 취소를 위해 정부를 설득하려 노력해왔다고도 했다. 그는 일본 정부의 감염병 대처를 "10점 만점에 2점"이라고 박한 평가를 내렸다. 백신 접종도 매우 늦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전 세계인이 모이는 국제 올림픽 개최는 너무 위험하다는 주장이다. 그는 올림픽 취소가 가능할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 "당장 모든 것이 가능하다"면서 "경기를 안전하게 만드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쿄 올림픽 개최 예정일은 7월 23일이다.

일본 내에서는 갈수록 도쿄 올림픽 취소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공개적으로 올림픽 개최에 부정적 의견을 낸 기업인도 미키타니만이 아니다. 같은 날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일본 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올림픽 열리는 것이 매우 두렵다"면서 "선수 파견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올림픽 개최를 강행하고 있는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결국 긴급사태 발령 지역을 또 확대했다. 14일 오후 늦게 홋카이도와 히로시마, 오카야마 등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都道府縣·도도부현)에 긴급사태를 추가 발령하기로 했다. 이로써 도쿄와 오사카 등 6개 광역지자체를 포함해 긴급사태 발령 지역은 9곳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에는 긴급사태 전 단계인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도 군마, 이시카와, 구마모토, 히로시마, 오카야마 등 5개 광역지자체에 추가 적용했다.

진달래 기자 az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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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도림, 맹봉주 기자, 송경택·임창만·박진영 영상기자] 각 팀의 에이스와 유망주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비시즌 합동 훈련을 하기 위해서인데요.

2021 인비테이셔널 캠프(INVITATIONAL CAMP)가 14일 신도림 AZ 서울 짐(GYM)에서 열렸습니다.

캠프에 참여한 선수 면면이 화려합니다. 얼마 전 국가대표에 뽑힌 이대성과 양홍석을 비롯해 미국대학(NCAA) 무대에서 활약 중인 이현중까지 보입니다. 이들 외에도 정효근, 김준일, 임동섭과 지난해 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주인공인 차민석, 연세대 가드 양준석 등 10여명의 선수들이 함께 땀을 흘렸습니다. 마치 국가대표들이 모여 있는 진천선수촌은 연상케 했습니다.

선수들은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필름세션, 2대1 속공, 로테이션 수비 연습 등을 연달아 소화했습니다. 빅맨과 가드로 그룹을 나눠 각 포지션에 필요한 기술도 연마했습니다. 선수들은 훈련 중에도 궁금한 점이 있으면 김효범 코치에게 직접 물어보는 등 열정적으로 캠프에 임했습니다.

가장 눈길이 갔던 훈련은 선수들을 두 팀으로 나눠 벌이는 5대5 매치였습니다. 양홍석이 이현중을 막았고, 정효근과 김준일이 매치업되는 등 연습게임임에도 선수들의 자존심 대결이 치열했습니다.

<양홍석>

"스킬트레이닝이라기 보다는, 농구 자체를 배우는 것 같다. 내가 몰랐던 농구의 길을 알아가고 있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시간이다."

"(이현중은)확실히 좋은 선수다. 신체조건도 워낙 뛰어나다. 앞으로 한국농구를 이끌어갈 선수라 생각한다. 나도 많이 배우고 있다. 서로 경쟁하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지난해 미국 G-리그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던 김효범 코치. 미국에서 배운 것을 공유하며 젊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캠프를 기획했습니다.

비시즌 구단 주도하에 이뤄진 스킬 트레이닝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이처럼 선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합동훈련은, 이례적입니다.

캠프에 참가한 선수들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체계적이고 세심한 훈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다른 팀 선수들과 같이 뛰는 것도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이현중>

"(미국과 훈련 방식이)굉장히 똑같다. 보통 한국농구에서 훈련은 선후배 눈치를 많이 보게 된다. 하지만 여기는 눈치 없이 선수와 농구선수끼리 맞붙는다. 굉장히 재밌고 경쟁이 치열해서 실력이 빨리 느는 것 같다."

스포티비뉴스=신도림, 맹봉주 기자, 송경택·임창만·박진영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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