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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08 08:42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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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취소됐지만 일부 강행…‘서인도의 날’ 해맞이 행사서 총기 난사 벌어져

/로이터 연합뉴스파워볼엔트리

미국 뉴욕에서 매년 노동절에 열리는 대규모 캐러비언 문화축제인 서인도의 날 비공식 행사 주베르(J’Ouvert)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6세 어린이가 부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7일(현지 시각) 미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브루클린 크라운하이츠 지역의 한 교차로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6세 소년이 왼쪽 다리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년의 어머니(47) 등 성인 4명도 다리, 발 등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뉴욕포스트

서인도의 날에는 퍼레이드가 열리는데, 이는 서인도 제도에 속한 국가 출신의 이민자들이 고국의 음악, 의상, 음식을 소개하는 전통 문화축제다. 주베르는 서인도의날 퍼레이드 전에 하는 일종의 해맞이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 때문에 관련 행사가 취소됐지만, 그럼에도 소수가 모여 행사를 비공식적으로 열고 즐긴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서인도의 날 행사에는 총격 사건과 칼부림 사건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2016년에는 주베르 때 총격으로 2명이 숨졌고, 흉기 난동 등으로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도 총격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뉴욕경찰 측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2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총 몇 명이 이 사건에 연루됐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경찰관계자는 “수사는 초기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뉴욕포스트는 사건이 벌어졌을 당시를 담은 영상을 입수해 공개했다. 축제 분위기 속에서 수십명의 사람들이 행진을 하는 장면이 나오다가 갑자기 사람들이 도망치고 숨는 장면이 나온다. 이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부축을 받는 장면 등이 나온다. 부상자 중 한명인 켈리 바트홀드(34)는 언론 인터뷰에서 갑자기 총성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들이 총을 쏘기 시작하자마자 도망쳤다”고 했지만, 자신이 들은 세번째 총성때 총을 맞아 바닥으로 고꾸라졌다고 전했다. 그는 발목에 총을 맞았다.

[이옥진 기자 june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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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350km서 91분에 한 번씩 지구 돌아
“편리하고 저렴한 우주왕복운송 길 열 것”

중국 정부가 2007년 공개한 재사용 가능 우주왕복선 셴롱의 이미지. 이번에 발사한 시험용 우주왕복선의 모태가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https://forum.nasaspaceflight.com/index.php?topic=11130.40


중국이 독자적인 우주왕복선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4일 발사한 중국의 시험용 재사용 가능 우주왕복선이 이틀간 궤도 비행을 마치고 6일 지구로 돌아왔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7일 보도했다.

서구 매체들에 따르면 4일 오후 북서부 고비사막의 주취안위성발사센터를 떠난 이 우주선은 6일 오전 서쪽으로 더 멀리 떨어져 있는 신장위구르자치구의 로프노르 분지(옛 염호) 인근 착륙장으로 돌아왔다. 서방 소식통들은 착륙시간을 6일 오전 9시(현지시각, 한국시각 오전 10시)로 추정했다. 우주선은 지구 대기권 재진입시 태양광 패널 같은 서비스 모듈은 궤도에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통신은 이번 시험비행과 관련해 더 이상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은 채 "재사용 가능 우주선 연구에서 큰 성과를 거둔 성공적인 비행이었다"며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편리하고 저렴한 우주왕복 운송의 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시험용 우주왕복선이 착륙한 곳으로 알려진 신장위구르자치구 로프노르분지 일대. 구글 지도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재사용가능 시험 우주선(CSSHQ)으로 명명한 이 우주왕복선은 무게 8.5톤으로 4일 오후 2시30분(한국시각 오후 3시30분) 발사돼 고도 350km 상공에서 초속 7.7km의 속도로 91분에 한 번씩 지구를 궤도 비행을 수행했다.

중국은 2017년 활강 착륙이 가능한 재사용 우주선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발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우주선의 상세한 제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에도 중국 정부는 우주선 발사와 관련해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서구의 우주개발 전문가들은 이 우주선이 날개가 달린 우주비행기 형태로 2007년 12월 중국 언론에 처음 공개됐던 셴롱 우주왕복선 프로젝트가 모태이며, 미국 공군의 X-37B에 대응하는 재사용 가능 우주왕복선으로 추정한다.

곽노필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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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27)씨는 2016~2018년 경기 의정부에 있는 미2사단 부대에서 카투사로 복무했다. 야당은 자대 배치(용산으로 보내달라는 청탁)를 시작으로 통역병 선발(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실, 국회 국방부 연락단), 병가 신청과 휴가 연장(추미애 의원 보좌관)에 이르기까지 등 군 복무 전반에 걸쳐 ‘특혜’와 ‘외압’이 작용한 것 아니냐고 했다.

용산 배치, 평창 통역병 청탁?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7일 비대위에서 “서씨를 서울 용산에 배치해달라는 청탁이 지속적으로 있었다는 증언이 있다”고 했다. 서씨 복무 당시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이었던 A 예비역 대령은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 측에 “처음 미2사단 와서 (서씨를) 용산으로 보내달라는 걸 제가 규정대로 했다”며 “(서씨를 평창동계올림픽 통역병 등으로) 나중에 추가적으로 또 보내달라고 하는 것을 막았다”고 했다.


추미애(오른쪽) 법무부 장관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7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참석한 뒤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추 장관은 이날 아들의 특혜 군 복무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에 대해 “그동안 보고받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보고받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박상훈 기자

A 대령은 “서씨를 통역병으로 보내라는 청탁이 (송영무) 장관실이나 국회 연락단에서 많이 왔다”고도 했다. 청탁이 너무 심한 탓에 당시 면접과 영어 성적 등을 토대로 했던 기존 선발 방식을 제비뽑기로 바꿨다고도 밝혔다. 이와 관련, 정치권에선 당시 송영무 국방부 장관실의 한 보좌관이 서씨의 통역병 선발과 관련해 한국군지원단 측에 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보좌관은 민주당 출신으로 현재 민주당 전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당시 추미애 민주당 대표실 쪽에서 국방부 장관실 관계자에게 통역병 선발 절차 문의를 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홀짝게임

야당은 당시 민주당 대표실이나 추미애 의원 보좌진이 국방부의 국회 연락단에 청탁을 전달했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송영무 당시 국방부 장관은 “나는 모르는 일”이라고 했고, 추 장관 측은 “통역병 선발이 그리 큰 특혜냐”며 “결과적으로 선발이 되지 않았으니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A대령은 서씨의 자대 배치 과정에서도 청탁이 있었다고 했다. 의정부의 2사단이 아니라 카투사들 사이에서 ‘로또’라고 불리는 용산으로 배치해 달라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이게 성사되지는 못했지만 군 복무 시작부터 서씨에 대한 특혜 청탁이 이어졌다는 것이다.

58일 휴가, 19일 병가 “기록 없어”

서씨는 21개월 복무 중 58일간 휴가를 다녀왔다. 신원식 의원은 “특히 19일 연속 병가를 간 경우는 전례가 없다”고 했다. 서씨의 1차 병가는 2017년 6월 5~14일, 2차 병가는 같은 달 15~23일이었다. 군에서 병가를 신청하거나 연장하려면 의사 진단서, 군의관 소견서, 부대 심의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1차 병가를 마친 서씨는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곧바로 2차 병가를 받았다.



당시 서씨 휴가 등을 관리했던 장교들은 최근 서울동부지검 참고인 조사에서 “당시 병가 기록이 남아 있지 않는 것은 맞는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서씨 측은 최근 삼성서울병원 진단서 등 진료 기록 일부를 공개한 뒤 “병가 신청과 연장에 필요한 자료는 모두 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2차 병가 연장을 위해 제출한 서류는 2017년 6월 21일 발급받은 것”이라며 “2차 병가 시작일인 15일보다 6일 뒤 시점”이라고 했다.

23일 휴가… ‘육본 대위’ ‘엄마 보좌관’ 덕?

서씨는 그해 6월 23일 2차 병가가 종료된 뒤에도 부대에 복귀하지 않았다. 25일 당직병 근무를 했던 B씨는 “서씨에게 전화를 걸어 ‘복귀 안 하느냐’고 하자 ‘집에 있다’는 대답을 받았다”며 “통화를 마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상급 부대 소속인 듯한 대위가 찾아와 ‘휴가 처리하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추 장관 측은 “서씨 휴가 승인권자인 부대의 중령이 ‘내가 구두로 승인했다’고 언론 인터뷰를 했다”며 “휴가 연장과 대위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개로 당시 서씨 부대의 한국군 지원 장교들은 “추미애 보좌관이라는 사람에게서 ‘병가 연장’을 문의하는 전화를 받았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휴가 담당 장교는 “병가는 연장이 안 되지만 ‘개인 연가’를 쓰면 가능하다”고 ‘콜백’까지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씨는 결국 1·2차 병가에 4일 개인 연가를 추가, ’23일 연속 휴가‘를 다녀왔다.

[원선우 기자 s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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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배우 곽진영이 출연했다. TV CHOSUN 방송 캡처영상 바로보기

'마이웨이' 배우 곽진영이 출연했다. TV CHOSUN 방송 캡처
'마이웨이' 곽진영이 100억 대 자산가설에 대해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곽진영의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여수에서 김치 CEO로 변신한 곽진영은 "너무 힘들다. 남들이 볼 때는 기계로 하는지 아는데 다 손으로 치대는 거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100억 대 자산가설에 대한 제작진의 질문에 곽진영은 "처음 시작한 해부터 잘됐다. 미국 L.A.와 뉴욕에 8년 동안 한인 마트에 수출했다. 홈쇼핑을 한 8년 하다 보니 그만큼 매출이 있었지만 그때는 직원들이 많아 나가는 지출도 많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100억이라고 말한 적 없다. '저 1년에 한 10억 정도 벌었어요'라고 했더니 어느 날 갑자기 '100억' 이렇게 돼 있더라"라고 해명했다.

한편 TV CHOSUN '마이웨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마지막 시즌을 맞이한 LG의 간판 박용택
판매하는 모든 은퇴 유니폼에 친필 사인 넣는다

LG의 레전드 박용택은 실력 만큼이나 팬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한 선수다. / 허상욱 스포츠조선 기자

올 시즌을 끝으로 19년의 현역 생활을 마감하는 LG 레전드 박용택(41)은 팬서비스가 좋기로 손에 꼽히는 선수다. 시간이 부족해 사인을 못하게 되자 팬의 주소를 물어 택배로 사인볼을 보내준 미담 등이 수두룩하다. 한 팬이 “박용택 선수의 사인볼을 중고나라 같은 곳에서 거래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을 때 그의 대답은 “내 사인볼이 인터넷에서 거래가 안 될 정도로 사인을 아주 많이 하면 되겠네”였다.

불편한 몸을 이끌고 경기장을 찾던 열혈 팬이 세상을 떠났을 때는 직접 빈소를 찾아 조문했고, 입관 때는 본인이 쓰던 배트를 함께 넣어 드리기도 했다. 사랑의 골든글러브를 2회 수상할 만큼 각종 기부 활동 등 좋은 일을 많이 하는 선수다.

LG 트윈스는 7일 오후부터 박용택의 현역 마지막 시즌을 기념해 공식 은퇴 상품 및 플레이어 상품 패키지를 출시했다. 공식 은퇴 상품은 유니폼과 모자, 포토볼, 배트와 기념 패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각종 야구 인터넷 게시판에는 패키지 구입을 인증하는 LG 팬들의 글이 속속 올라왔다.


박용택 은퇴 상품 이미지 / LG 트윈스

유튜브 ‘LGTWINSTV’는 박용택이 은퇴 상품에 대해 구단 관계자들과 생각을 나누는 영상을 7일 업로드했다. 박용택은 유니폼 디자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그는 유니폼 왼쪽 아랫부분에 자신의 친필 사인이 담긴 태그를 부착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구단 관계자가 “판매되는 모든 유니폼에 사인을 다 하실 것인가”라고 묻자 박용택은 “이게 뭐 몇백만장이 팔리진 않잖아요. 천벌 정도는 앉은 자리에서 합니다”라고 답했다. 팬을 생각하는 마음이 각별한 그다운 대답이었다.


LG 트윈스 유튜브에서 자신의 은퇴 유니폼에 친필 사인을 넣자는 아이디어를 내며 천벌 정도 사인하는 것은 일도 아니라고 하는 박용택의 모습. / LGTWINSTV 캡쳐

이 영상을 본 LG 팬들은 “남은 5%의 관절을 사인하다가 다 쓰는 것 아니냐”며 걱정 아닌 걱정을 했다. 박용택은 지난 3일 NC전에서 역전 3점포를 쏘며 LG의 승리를 이끈 뒤 “이젠 관절이 5% 정도 남은 것 같다. 남은 관절은 (올 시즌이 끝나는) 11월말이면 다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여기저기 성한 곳이 없는 41세 베테랑이 팬들에게 전달되는 모든 은퇴 기념 유니폼에 친필 사인을 해준다는 소식에 LG 팬들은 또 한 번 감동에 젖었다.

이제 그라운드에서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박용택은 9월 들어 회춘한 듯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이번 달에 타율 0.474, 2홈런 4타점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KBO리그 최다안타의 주인공인 박용택은 이제 2500안타에 8개만을 남겨놓았다. 24경기만 더 출전하면 정성훈의 KBO리그 역대 최다 출전 기록(2223경기)도 깰 수 있다.

개인 기록도 중요하지만, 은퇴를 앞둔 박용택에게 가장 절실한 목표는 LG의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2위 LG는 7일 롯데에 6대12로 패하며 연승 행진이 ‘7′에서 마감됐지만, 올 시즌 투타에서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면서 2002년 이후 18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 1994년 이후 26년 만의 한국시리즈 정상 등극을 노리고 있다.

신인 시절인 2002년 그 무대를 밟은 이후엔 한 번도 한국시리즈에 오르지 못한 박용택은 마지막 시즌에 꿈을 이룰 수 있을까. LG의 우승은 팬들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그가 트윈스 팬들에게 안길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네임드파워볼

[장민석 기자 jordantic@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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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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