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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0 17:29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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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을 잠재울 백신의 출시를 기다리는 가운데 중국에선 벌써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전문가들은 아직 임상 중인 백신이 안전한 것처럼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파워볼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류징전 시노팜 회장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의 비상 사용 정책에 따라 약 100만 명의 중국인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단 한 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다. 심각한 부작용에 대한 보고도 없었다"며 "백신 연구개발(R&D), 임상시험, 생산, 긴급 사용 등 모든 면에서 우리가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중국은 지난 7월부터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간 백신 후보 물질 4개 중 3개를 공기업 직원, 정부 관계자, 회사 임원 등 수만 명이 맞을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일반인들까지 너도나도 백신을 맞기 시작했다고 한다.

중국 저장성 이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사진=웨이보 갈무리

중국 저장성 이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사진=웨이보 갈무리
영국 BBC, 중국 재경망 등 외신은 중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아침부터 보건소 앞에서 줄을 선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NYT)도 중국에서는 600~1500달러(약 66만~167만원)의 웃돈을 내고 백신 접종을 예약하기도 한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중국 보건당국도 직접 나서서 자국의 백신을 홍보하고 있다. 가오푸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주임은 전날 온라인 세미나에서 "화이자와 모더나는 자신들의 백신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면서 "중국 백신도 매우 효과적이라는 걸 믿어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아직 임상시험 중인 백신을 안전한 것처럼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백신 접종자가 안도감에 방역 수칙을 무시할 수도 있고, 이후 접종자 중에서 사망자나 감염자가 나오면 백신에 대한 광범위한 불신을 부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신규 이사 선임·정관 변경 등 안건으로 내세워
한진칼 "절차에 따라 진행"‥거부 시 소송전 번질 듯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일명 강성부 펀드)가 20일 한진칼(180640)에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했다. 주요 안건은 신규 이사의 선임과 정관 변경이다.

KCGI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진칼의 기존 경영진은 (그동안) 자신들의 경영권을 지키고 공고히 하는 데에만 급급했다”며 “급기야 아시아나항공(020560) 문제 해결에 조급함을 가지고 산업은행의 힘을 빌려 ‘조원태 구하기’에 초점을 맞춘 구조로 10조 원을 넘는 부채를 안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로 하는 결정을 날치기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진칼의 이사회는 아시아나항공의 재무상태 등에 관한 면밀하고 신중한 실사조차 실시하지 않고, 또 기존 주주의 권리 보호 방안에 관하여 아무런 고려도 없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안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KCGI는 산은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대신 대한항공(003490)이 지난 5월 결의한 유증과 동일하게 주주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KCGI는 산은의 제3자 배정 유증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유지를 위한 위법한 것이라며 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상황이다.

KCGI는 산은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KCGI는 “(한진칼과 체결한) 투자합의서를 통해 윤리경영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책임 등 마치 경영권과 관련하여 중립을 주장하지만, 이는 ‘조원태 구하기’를 위한 허울좋은 ‘명분 쌓기’에 불과하다”며 “회사와 모든 주주의 이해관계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을 밀실합의를 통해 정하는 것은 자유시장경제 질서와 법치주의 이념에 명백히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금번 임시주총 소집을 통해 금번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주도 및 결정한 이사회의 책임을 묻고, 전문성과 독립성을 겸비한 신규 이사들이 이사회의 다수를 구성할 것”이라며 “정관 변경을 통해 산은이 이번 투자합의를 통해서 요구했다는 지배구조 개선에 관한 여러 방안을 포함하여 회사의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KCGI가 한진칼에 임시주총 소집을 요청했지만, 한진칼 이사회가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상법상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3이상에 해당하는 주식을 지닌 주주는 임시주총 소집을 이사회에 청구할 수 있다. KCGI를 비롯해 반도건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 ‘3자연합’의 지분율은 45.23%(2676만3584주)다.동행복권파워볼

한진칼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만일 한진칼 이사회가 거부한다면 KCGI는 법원의 허가를 받아 임시주총을 소집할 수 있다. 법원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45일 내 임시 주총을 승인해줘야 한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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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쿵의 1억4000만년 전 화산폭발로 형성된 기하학적 기둥. 홍콩관광청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홍콩관광청이 한국 여행객에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홍콩의 자연 여행지 '사이쿵'을 추천했다. 일년 내내 푸르름이 가득한 홍콩의 사이쿵은 하이킹 코스, 조용한 해변과 청정한 섬 등으로 '홍콩의 뒷마당'으로 불린다.

역사 생태학자 조나단 시불스키는 사이쿵을 두고 "콘크리트 정글에서 단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자연"이라며 "내가 느끼는 홍콩의 가장 큰 매력은 자연과 인간이 만든 시골과 도시의 공존"이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 홍콩 유네스코 글로벌 지오파크

홍콩 면적의 85%가 1억4000만 년 전의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바위섬과 복잡한 질감을 가진 섬들로 이루어졌다. 이를 증명하는 곳이 사이쿵 서남쪽에 자리한 '유네스코 글로벌 지오파크'다.

유네스코 글로벌 지오파크엔 분화와 퇴적, 침식 등으로 생겨난 경이로운 지형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희귀한 화산암 육각 기둥으로 이루어진 하이 아일랜드와 유문암 등 특이한 암석군이 있는 샤프 아일랜드 등 분화, 퇴적, 침식 등 살아있는 지구의 활동들에 오랜 시간이 더해져 장관을 만들어 낸다.

이곳에선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하이킹 또는 보트 투어를 즐기거나, 볼케이노 디스커버리 센터에서 거슬러 올라가는 지질 역사 공부를 겸할 수 있다.


Hong Kong UNESCO Global Geopark - Port Island - Bluff Head


◇ 생동감 넘치는 산호 정원

사이쿵 남쪽 바다는 그야말로 산호 세상이다. 알록달록한 색상과 다양한 종류의 해양 생물들이 서식하는 푸른 바닷속 산호 정원은 매혹적인 볼거리 중 하나다.

100% 산호로 뒤덮인 곳부터 한 지역에 30종 이상의 산호가 있는 곳까지. 놀랍게도, 홍콩 해역에는 카리브해 전체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산호종들이 서식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다양한 산호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은 퉁핑차우, 블러프 아일랜드, 샤프 아일랜드 등 항구 사이의 외딴 섬들과 대규모 보호 구역인 호이하완 해양 공원(Hoi Ha Wan Marine Park) 주변이다.

특히, 이 해양 공원은 생태학에 3D 프린트를 활용한 첨단 과학과 건축학까지 동원된 산호 복원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 자연과 동서양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섬

사이쿵 타운에서 페리를 타고 15분 정도를 이동하면 작은 섬, 임틴 차이(Yim Tin Tsai)가 나타난다.

이 섬은 하카족(Hakka)의 본거지로 한 때 천여 명의 주민들이 염전으로 생계를 꾸렸으나 60년대 육지로의 이주가 늘어나면서 한동안 인적이 드문 울창한 맹그로브 숲으로 변모했었다.

19세기에 완공된 이탈리아 양식의 '성요셉 성당' 보수 공사로 2005년 유네스코 문화유산 보존 부문 공로상이 수여 되면서, 이를 계기로 하카족 후손들과 환경 보호단체들이 앞장서 중국의 하카와 로마 가톨릭 문화가 공존하는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때 '유령섬'이라 불렸던 임틴 차이는 산책로와 하카족의 옛집, 도자기 박물관 그리고 오래된 염전 밭 등이 복원되어 낚시, 등산, 문화 탐방을 즐기려는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 사이쿵에서 전하는 희망의 연주

홍콩관광청은 자연과 음악이 주는 치유의 힘을 전하고자 홍콩특별행정구와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업해 특별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펼쳤고 영상을 공개했다. 청정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유튜브에서 'Experience Hong Kong’s Bountiful Nature with Classical Music'로 검색하면 볼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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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과 간부들이 20일 방역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방역수칙 위반 시설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한다.

대전시는 20일 허태정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대책회의를 하고, 한번이라도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과태료 부과 또는 구상권 청구 등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라 171개반 500여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중점 방역점검 대상인 시설 등을 단속하고 있다.

시는 또한 연말·연시와 수능시험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만큼 학업이나 경제활동 등 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각종 모임이나 행사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허태정 시장은 "수능이 2주 앞으로 다가온만큼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할 때"라며 "연말 송년회, 회식 등을 가급적 연기하고, 불필요한 외출과 만남을 최소화해 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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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지침개발그룹(GDG)의 전문가 패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효과에 논란이 일었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의 사용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20일(현지 시각) 밝혔다.


국내 수입된 렘데시비르. /연합뉴스

WHO는 GDG 패널이 영국의학저널(BMJ)에서 "환자의 증상 정도에 상관없이 코로나19 입원 환자에 대한 렘데시비르의 사용을 추천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다뤘다고 알렸다. GDG 패널은 "증거를 철저하게 검토한 결과, 렘데시비르가 사망률 혹은 인공호흡기의 필요성이나 임상적으로 증상 호전에 필요한 시간 같은 다른 중요한 결과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위해의 가능성이 남아 있을 뿐 아니라 비교적 높은 비용 등을 고려했을 때 이것이 적절한 권고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GDG 패널은 다만 "증거의 확실성이 낮고 해당 증거가 렘데시비르의 유익성이 없다는 것을 증명한 건 아니라는 점을 인정한다"면서 "특정 환자 그룹에 대한 더 높은 증거의 확실성을 제공하기 위해 렘데시비르를 평가하는 실험에 계속 등록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렘데시비르와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는 다른 약품의 효과를 비교한 것으로 코로나19 입원 환자 7000여 명이 포함된 4개의 국제 실험 데이터가 포함됐다고 패널은 전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다. 에볼라 치료에는 효능을 입증하지 못하면서 개발이 중단됐으나 코로나 사태와 함께 치료제로 주목받으며 임상시험이 진행됐다.

앞서 WHO는 지난달 16일 코로나19 치료제 후보군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연대 실험의 중간 결과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기간과 사망률을 줄이는 데 거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같은 달 22일 이 약품을 코로나19 입원 환자 치료에 쓸 수 있다는 정식 허가를 내주면서 치료 효과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WHO는 당시 렘데시비르 사용에 대한 지침을 준비하고 있다며 "3∼4주 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알렸다.FX게임

[박현익 기자 beepar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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