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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8 17:21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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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태국 현지시간으로 17일, 민주화 시위대가 대형 오리 튜브로 경찰의 물대포에 맞서고 있다(사진=로이터 연합뉴스)
태국 방콕에서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위 현장에 어울리지 않을 법한 ‘대형 오리 튜브’가 등장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방콕 의사당 부근에서 민주화 시위가 열리자, 경찰은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물대포를 사용했다.파워사다리

시위대가 강력한 물대포를 막기 위해 동원한 물건은 다름 아닌 대형 튜브다. 거대한 오리 모양의 튜브를 정면에 내세운 시위대는 물대포에 맞서 시위를 이어나갔다.

태국 현지시간으로 17일, 민주화 시위대가 대형 오리 튜브로 경찰의 물대포에 맞서고 있다(사진=AP 연합뉴스)
공개된 현장 사진은 우비를 입고 안전모를 쓴 시위대가 대형 오리 튜브로 물대포를 막아서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 시위 참가자가 미쳐 튜브로도 물대포를 피하지 못해 정면으로 강한 물줄기를 맞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지난 7월 재개된 태국 반정부 시위는 3개월이 넘게 이어지고 있다. 반정부 시위대는 쿠데타로 집권한 군부 출신의 쁘라윳 짠오차 총리의 사임과 왕실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태국 현지시간으로 17일, 민주화 시위대가 대형 오리 튜브로 경찰의 물대포에 맞서고 있다(사진=로이터 연합뉴스)

태국 현지시간으로 17일, 민주화 시위대가 대형 오리 튜브로 경찰의 물대포에 맞서고 있다(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시위의 주도 세력은 태국의 10~20대다. 이들은 소셜미디어 등을 적극 활용하며 정부뿐만 아니라 태국 국민의 정신적 지주 격이었던 왕실까지 겨냥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왕실 모독죄가 적용될 경우 최장 15년형에 처해질 수 있음에도 공개적으로 군주제 개혁 요구가 터져 나오면서 파장이 거세졌다.

한편 태국 의회가 이날부터 이틀간 7개 개헌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의사당 주변은 찬반 시위로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노란색 셔츠를 입은 왕실 지지자 수백 명이 오전 의회를 에워싼 채 개헌과 군주제 개혁에 반대하는 시위를 한 뒤 자진 해산했다. 오후에는 반정부 시위대 수백명이 의회 앞으로 집결해 개헌과 군주제 개혁 등을 요구하며 경찰이 설치한 바리케이드를 뚫으려고 시도해 경찰이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며 저지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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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용·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18일 기자간담회 발표

카카오 조수용(왼쪽)·여민수 공동대표.

카카오가 국내 가전·가구 업체와 손잡고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다. 카톡을 통해 상품 렌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지난 6월 유료 멤버십 출시하며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 네이버에 이어 국내 양대 포털이 구독 경제 사업에 본격 뛰어들게 됐다. 구독 경제는 이용자가 월이나 연 단위로 일정 금액을 내고 정기적으로 상품·콘텐츠 서비스를 받는 것을 말한다.

40조 구독 경제 시장에 뛰어든 카카오

조수용·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1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독 경제 시대에 맞춰 내일(19일)부터 카카오톡에서 상품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민수 대표는 “1인가구 증가로 상품 구독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이런 소비 변화 흐름은 더 앞당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19일부터 위니아에이드 ‘딤채’ 김치냉장고 렌탈을 시작으로 연내 바디프랜드(안마의자), 위닉스(공기청정기), 한샘(매트리스) 등 협력 파트너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용자는 카톡에서 회원가입부터 신용조회, 전자서명·계약, 결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여 대표는 “정수기를 구독하는 과정을 살펴보니 전화 문의부터 결제까지 13단계의 지루한 과정이 있다는 걸 알았다”며 “앞으로 가전 뿐 아니라 식품, 화장품, 소모품 정기배송은 물론이고 청소 등 서비스 용역로도 구독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콘텐츠에도 ‘구독 서비스’ 모델을 도입한다. 내년 상반기 중 신규 콘텐츠 구독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에는 카카오가 편집하는 뉴스나 콘텐츠를 제공 받았다면 향후에는 뉴스,음악,게시글,동영상 등을 직접 구독하는 형태로 바뀐다.

IT 업계에선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가 구독 서비스 시장에 뛰어든 것을 두고 충성 고객을 붙잡기 위한 ‘락인’ 전략으로 보고 있다. 각 포털 업체가 보유한 플랫폼 안에서 안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면서도 확실한 수익 창출까지 노린다는 것이다.

시장 전망도 밝다.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에 따르면 지난 2015년 4200억달러이던 전세계 구독경제 시장은 올해 5300억달러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최근 KT 경제경영연구소 조사에서는 렌털 등을 포함한 국내 구독 서비스 시장은 2018년 31조9000억원 규모에서 2020년 40조1000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IT업체 한 임원은 “코로나 사태 이후 한 곳에서 여러 가지 서비스를 해결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카카오의 경우 월간 이용자 4500만명에 달하는 카톡이 있어 시너지효과는 클 전망”이라고 말했다.

운전면허 학생증 담은 모바일 지갑도 출시

카카오는 이날 카톡에서 신분증, 자격증, 증명서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지갑’ 기능 연내 출시 계획도 발표했다. 지갑에는 코로나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된 전자출입명부인 QR체크인, 지난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허가를 획득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순차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연세대 모바일 학생증, 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자격증도 추가된다. 위·변조 및 부인방지를 위해 발급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등 최고수준의 보안 기술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조수용 공동대표는 “일상에서 본인을 증명하는 것이 불편한 부분에 주목해 ‘디지털 신분증’이라는 개념을 생각했고, 카톡 안에 ‘지갑’ 이라는 공간을 준비하게 됐다”며 “디지털 기반으로 많은 것이 변하는 사회에서, 모바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신원을 저장하고 확인할 수 있다면 우리 일상은 더 편리해 지고, 나중에는 카카오톡이 실물 지갑을 완전히 대체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밝혔다.하나파워볼

[최인준 기자 pe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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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 역사상 가장 안전한 선거” 성명냈던

크리스토퍼 크렙스 사이버·기간시설안보국장 해임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이어 반대 목소리 숙청 계속

트럼프의 불복 소송은 잇따라 기각 등 힘빠져

한겨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각) 해임한 국토안보부 사이버·기간시설안보국(CISA)의 크리스토퍼 크렙스 국장.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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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각) 이번 선거에 부정이 없다고 밝힌 선거보안 최고 당국자를 해임했다. 지난 9일 마크 에스퍼 국장장관을 내쫓은 데 이어, 반대 목소리를 제거하는 숙청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국토안보부 사이버·기간시설안보국(CISA)의 크리스토퍼 크렙스 국장에 대해 “즉시 효력 발생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 선거 보안에 관한 크렙의 최근 성명은 매우 부정확하다”고 해임 이유를 댔다. “죽은 사람이 투표하고, 선거 참관인들이 투표소 안에 들어가지 못했고, 개표기 결함으로 트럼프 표가 바이든 표로 바뀌었으며, 뒤늦게 투표하는 등 대규모의 부적절 행위와 사기”가 있었는데도 크렙스 국장이 이와 다른 성명을 냈다는 주장이다.

지난 12일 사이버·기간시설안보국과 선거기간시설 정부조정위원회(GCC) 등 선거보안 기관들은 성명을 내어 “11월3일 선거는 미국 역사상 가장 안전한 선거였다”며 “표가 삭제 또는 분실됐다거나 바꿔치기되거나 어떤 형태로든 훼손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투표 부정을 주장하며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을 정부 기관이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크렙스 국장은 해임 소식이 알려진 뒤 트위터에 “복무해 영광이었다. 우리는 옳은 일을 했다. 오늘 방어해 내일을 안전하게”라고 적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대정부팀을 이끌었던 크렙스는 2018년부터 국토안보부 사이버·기간시설안보국장으로 일했다. 그는 이번 선거와 관련해 ‘루머 컨트롤’ 페이지를 설치해, 트럼프 지지자들이 퍼뜨리는 ‘유권자 사기’ 음모론 등 허위정보에 맞서왔다.

크렙스 해임 소식에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을 강하게 비난했다. 하원 정보위원장인 애덤 시프 의원은 성명을 내어 “트럼프 대통령은 크렙스 국장의 위대한 봉사에 보상해주기는커녕 보복을 하고 있다”며 “한심한 일이지만, 민주적 절차를 유지하고 보호하려는 것은 (트럼프에게) 해고 사유가 될 것이라는 점은 슬프게도 예상됐던 일”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미 언론이 일제히 ‘바이든 당선’으로 판정한 이틀 뒤인 9일, 인종차별 반대 시위 대응과 해외 주둔 미군 감축 등에서 이견을 보여온 에스퍼 국방장관을 해임하고 충성파인 크리스토퍼 밀러 대테러센터장을 장관대행에 앉혔다. 이어 국방부 내 다른 고위직 3명도 줄줄이 물러나며 정권 교체기 안보 우려를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캠프와 지지자들이 주요 경합주에서 제기한 대선 불복 소송은 힘이 빠지고 있다. 미시간주에서는 트럼프 쪽이 최대 카운티인 웨인 카운티의 집계 결과 인증을 막아달라는 소송을 냈지만 법원에서 기각된 끝에 이날 인증이 이뤄졌다.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지난 13일 트럼프 쪽 로펌이 소송에서 손을 뗀 데 이어, 15일에는 ‘유권자 사기’가 있었다는 핵심 주장을 트럼프 쪽 스스로 포기하고 개표 과정상의 문제 쪽으로 쟁점을 좁혔다. 펜실베이니아주가 유권자들에게 투표 용지에 누락된 정보를 보충할 시간을 이틀 더 늘려준 것이 월권이라는 판결이 나오는 등 트럼프 쪽이 이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모두 바이든 승리라는 결과에 영향을 못 미치는 소소한 것들이다.

워싱턴/황준범 특파원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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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커"...무용론도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암호화폐 대표주자 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1만8,000달러(2,025만원)를 돌파하며 약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돈풀기에 나서면서 실물 화폐 가치가 하락하고, 이에 따라 제도권 금융업체의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변동성이 크다며 비트코인 무용론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여전하다.

18일 가상화폐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한때 1비트코인당 1만8,349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 2018년 1월 이후 최고치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017년 12월 당시 2만달러를 찍은 후 이듬해 3,000달러까지 폭락했다.

CNBC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올해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한 이유는 각국 정부의 코로나19 경기부양책과 폴 튜터 존스 등 거물 투자자의 관심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전했다.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폴 튜더 존스 튜더인베스트먼트 설립자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예전보다도 지금 비트코인이 더 좋다”며 “지금 상승 초기 단계이고 상승할 가능성이 더 많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가 암호화폐를 더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피델리티디지털에셋을 만들고, 온라인 결제업체인 페이팔이 암호화폐 거래를 허용하는 등 금융업계의 암호화폐 허용 움직임도 비트코인 급등을 이끌었다.

비트코인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암호화폐에 비판적인 의견을 보여온 ‘헤지펀드의 대부’ 레이 달리오는 이날 비트코인 무용론을 설파하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화폐처럼 교환수단과 가치저장 기능 등을 수행하기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부의 저장 수단으로 좋지 않다”며 “변동성이 너무 크다”고 밝혔다.

달리오는 설령 비트코인이 기존 법정 화폐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하더라도 “정부가 이를 불법화할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 나아가 중앙은행이나 대형 기관투자자, 다국적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것을 상상할 수조차 없다고 덧붙였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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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롯데백화점 점포에서 손님들이 진열돼 있는 모피 외투를 살펴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백화점들이 연말 마지막 세일 기간에 대규모 모피 할인 행사에 들어가면서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외투 수요가 높은 데다, 모피 시장 침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까지 겹쳐 내년에는 모피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 이번 할인 행사에 소비자들이 몰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배경이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이 이날부터 각각 '모피 박람회', '2020년 모피대전'이라는 이름을 걸고 대규모 모피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최대 50% 내외였던 기존 할인폭을 70~80%로 높여 판매하기로 했다.


18~22일 열리는 롯데백화점 모피 할인 행사에서 판매되는 우단모피의 상품. 롯데백화점 제공


모피 업계에서는 내년 모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모피 인기가 점차 떨어지면서 최근 3년간 원피 등 원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모피 가격이 많이 낮아진 상황이지만, 지난해 모피 3대 옥션사 중 한 곳인 나파가 문을 닫았다. 모피 시장은 밍크 농장과 계약한 옥션사들이 경매를 통해 원피를 공급하고, 의류업체가 모피 옷을 만들어 파는 구조다. 원자재 값 하락으로 공급량은 늘었는데 수요가 적어 불황이 계속되자 옥션사도 철수한 것이다. 코로나19 대유행이 밍크 농장까지 덮쳐 농장 규모도 30%가량 축소됐다. 덴마크에선 밍크 공장이 사육 중인 밍크들에서 코로나19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돼 1,700만마리를 살처분하는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내년부터는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올라 모피 가격도 오를 것이라는 게 패션업계의 전망이다.


18~22일 열리는 롯데백화점 모피 할인 행사에서 판매되는 진도모피의 상품. 롯데백화점 제공파워볼


이에 백화점들은 대규모로 할인 행사를 진행해 판매량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400평 규모로 1,000억원 물량의 행사를 연다. 진도모피, 우단모피, 비니치오파자로, 블루말레 등 국내외 브랜드 17개사가 참여하고, 상품을 60~8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진도모피 세이블 재킷, 팔로미노 휘메일 재킷, 우단모피 후드코트 등이 있으며, 여성 밍크 베스트와 재킷, 비니치오파자로 롱코트, 몬테카티니 무스탕 등 특가 상품도 마련돼 있다.

현대백화점은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점에서 10개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최다 할인 적용 상품이 전체 물량의 20% 이상을 차지해 최대 규모의 행사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세이블, 친칠라 등 보통 행사에서 접하기 힘든 최고급 모피 소재 제품도 할인받을 수 있다.


18일부터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리는 모피 할인 행사를 알리기 위해 직원들이 모피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내년에 모피 가격이 오를 것에 대비해 소비자들이 세이블 같은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모피 상품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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