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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7 08:08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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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in Moscow

People dance on the embankment of Moscow river during Sunset in downtown of Moscow, Russia, 06 June 2021. Several hundred people self-organize through social networks and come together on warm and fine evenings to dance bachata, kizomba, salsa and merengue. EPA/SERGEI ILNIT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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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꼬마 원태인에게 홈런 날린 중학생 형 김상수,
6일 키움전에서 잇단 호수비로 원태인의 7승 도우미로

6일 키움전에서 3회말 박병호의 타구를 잡은 삼성 2루수 김상수가 글러브 토스로 2루에 공을 뿌리고 있다. / 허상욱 스포츠 조선 기자

삼성 선발 투수 원태인(21)의 성장 스토리는 이제 웬만한 야구 팬이라면 안다.FX시티

‘야구 신동’으로 불린 그는 꼬마 때부터 삼성 ‘찐 팬’이었다. 대구 경복중(착각하기 쉽지만 경북중이 아니라 경복중이다. 지금은 협성경복중이 됐다)에서 야구 감독을 지낸 아버지 원민구씨의 영향으로 장난감 대신 배트·글러브와 놀았다.


6살 원태인이 작성한 꿈의 멤버. 포수 김민수, 1루 김상수, 2루 구자욱, 외야 이재학(현 NC 투수) 등 눈에 띄는 이름들이 많다. / KBS스포츠 유튜브 캡쳐

2005년 꼬마 원태인을 소재로 한 TBC 프로그램을 보면 여섯 살 원태인이 작성한 나름의 올스타 멤버가 나온다. 연습장에 써놓은 이름은 모두 경복중 형들로 당시 아버지의 제자들이다.

투수는 원태인이며, 1루수가 김상수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 꼬마 원태인이 경복중 형들에게 공을 던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한 중학생 형이 그 공을 쳐버려 담장 너머로 넘겨버린다. 그 ‘동심 파괴범’이 바로 경복중 3학년이었던 김상수다.

원태인이 작성한 올스타 멤버엔 2루에도 익숙한 이름이 있다. 삼성 최고 스타 중 한 명인 구자욱.

‘팀 원태인’의 포수는 김민수로, 지난달 홈런 2개를 치는 등 타율 0.326, 4타점으로 강민호의 백업 역할을 쏠쏠히 하고 있다.


6살 꼬마 원태인에게 홈런을 빼앗은 중학교 형 김상수. 오른쪽은 현재 김상수. / KBS스포츠 유튜브 캡쳐, 송정헌 스포츠조선 기자

6일 키움전은 원태인에게 매우 중요한 일전이었다. 4월 13일 한화전부터 5월 13일 KT전까지 파죽의 6연승을 내달리며 KBO리그 최고 투수로 군림한 그는 19일 키움전에서 박동원에게 3연타석 홈런을 맞으며 7실점으로 무너졌다. 27일 NC전에서도 6실점했다.

휴식 후 돌아온 원태인은 이날 키움을 상대로 썩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진 못했다. 볼넷을 5개나 내줬고, 안타도 3개를 맞았다. 하지만 요령 있는 투구로 5이닝을 1실점으로 버텼고, 삼성이 3대1로 승리하며 시즌 7승째를 따냈다.

원태인에게 ‘7’은 의미 있는 숫자였다. 지난해 원태인은 8월 4일 두산전에서 6승째를 챙긴 뒤 13경기에서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8패를 당했다. 하지만 이번엔 3경기 만에 7승 고지를 밟았다.

그 소중한 원태인의 승리를 지켜준 일등공신 중 한 명이 16년 전 자비심 없이 꼬마 원태인에게 홈런을 날린 중학교 형 김상수였다. 김상수는 이날 호수비 퍼레이드로 후배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2회말 경쾌한 러닝 스로 송구로 발 빠른 김혜성을 아웃 처리한 김상수는 3회말엔 2루 베이스 위를 통과하는 박병호의 타구를 멈춰 세운 뒤 절묘한 글러브 토스로 1루 주자를 잡아냈다. 그는 3회말 이어진 2사 2·3루 위기에서도 이용규의 타구를 빠른 풋워크로 잡아내 이닝을 끝냈다.

김상수는 4회말엔 이지영의 날카로운 타구를 백핸드로 잡아 또 하나의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그는 오승환이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9회말에도 역동작으로 타구를 잡은 뒤 점프 송구로 키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지난 시즌 타율 0.304, 출루율 0.397로 맹활약한 김상수는 올해 타격 페이스가 떨어지며 타율 0.202, 출루율 0.307로 부진하다. 하지만 수비에선 여전히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6일 키움전에선 5번의 호수비로 꼬마 때부터 봐왔던 원태인의 7승 도우미가 됐다.


6일 키움전에서 7승을 올린 원태인 / 허상욱 스포츠조선 기자

원태인은 경기 후 “김상수 선배, 박해민 선배 등 야수들의 도움 덕분에 잘 버텼다. 야수 선배들에게 고맙다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민석 기자 jordantic@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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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조선일보
도경완, 장윤정과 첫 만남 회상
"장윤정이 큐카드에 번호 적어줘"
"내가 술 사달라 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텐아시아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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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도경완이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돌싱포맨'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와 '사랑꾼' 도경완이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도경완과 이상민, 탁재훈, 김준호는 임원희의 집을 찾았다. 이들은 임원희가 아끼는 장난감을 잔뜩 꺼내놓은 모습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도경완은 "애가 둘인 우리 집보다 장난감이 더 많다"며 놀라워했다. 임원희는 29개월 된 딸이 있는 도경완에게는 공주 인형을 적극 어필하며 팔려고 했지만, 도경완은 "우리 딸이 인형을 안 좋아한다"며 철벽을 쳤다.

결국 도경완은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될 거라는 말에 핸드벨 세트를 구입하며 "장윤정이 이런 걸 좋아한다. 이런 거 사가면 좋아한다"며 "어차피 내 돈으로 사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우리만큼 사연이 있는 애다. 결혼했다고 다 행복한 건 아니다"라며 질투했다.

장윤정이 명품을 좋아할지 모른다고 몰아가자 도경완은 "명품을 예전에 선물한 적이 있는데 한 번도 안 쓰더라"며 "이런 레트로한 거, 희소성 있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텐아시아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이어 도경완은 장윤정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MC와 초대가수로 처음 만났다는 두 사람. 도경완은 "그때가 연말이었는데 부모님 디너쇼를 보내드리고 싶은데 티켓이 다 나가서 없다고 했더니 장윤정이 '여기로 연락하면 된다'면서 큐카드에 전화번호를 적어줬다. 그게 본인 전화번호였다"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임원희가 "장윤정 씨도 마음이 있었던 거 아니냐"라고 하자 도경완은 "'네 번호를 줘라. 회사에 연락하라고 하겠다'라고 할 수도 있지 않냐"며 맞장구쳤다. 이어 "그러다가 내가 술을 사달라고 했다. 어차피 나보다 더 버는 거 누구나 다 알지 않냐. 나보다 나이도 많고"라며 "거기서 만약에 내가 괜히 자존심 내세운다고 술사겠다고 했으면 매력을 못 느꼈을 텐데 거기서 현실을 직시하고 술 사달라고 하는 모습이 차라리 낫다고 했다"며 장윤정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비법을 공개했다.

이에 김준호는 "술 사달라고 그러는 건 본인이 끼 부리는 거다"라고 했고, 도경완은 "아니라고 할 수 없다"라며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은 "장윤정이 되게 쿨하다. 간 보고 그런 게 없다. 세 번 정도 만났을 때 '너 나 좋아하지?'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맞다고 했더니 '그래서 어떻게 할 건데?'라고 해서 '가던 길 가겠다'고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텐아시아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이어 도경완은 "곧 결혼 기념일인데 회사 그만두고 첫 결혼기념일이라서 좀 색다르게 하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탁재훈은 "결혼기념일에 한 번 크게 싸우면 기억에 남는다"며 심술을 부렸고, 이상민은 "나는 결혼기념일을 한 번밖에 못 했다. 6월에 결혼해서 다음 해 8월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또한 도경완은 "내가 오랜만에 누굴 만나면 다들 '윤정 씨 잘 있지?'라고 하고 다음 말이 '윤정 씨한테 잘해줘'라고 한다. 내가 무슨 국보 잘 케어해줘야 하는 사람인 것처럼"이라며 그동안 쌓였던 감정을 쏟아냈다. 이어 "사람들은 내 이름도 잘 모른다. 심지어는 우리 회사에서도 내가 사표를 냈는데 '도경환'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장윤정은 쿨하고 되게 멋있다. 거듭 강조하지만 장윤정이 나한테 서운하게 하지는 않는다. 진짜 잘해준다. 집에 가면 밥도 장윤정이 다 해준다. 늦게 퇴근해서 아무리 힘들어도 다음날 내가 일찍 나가면 그래도 일어나서 밥을 해준다"며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돌싱포맨'은 계속 도경완과 장윤정 사이를 이간질하려고 했다. 특히 결혼 9년 차라는 말에 임원희는 "지겨울 때가 됐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내가 9년 사귀고 결혼 1년 만에 이혼했다. 9년이 가장 위험할 때"라고 거들었다.

이에 도경완은 "옛날에 싸우다가 '야' 소리 한 번 잘못했다 장윤정이 그대로 방문을 닫으면서 '이 방에 야가 어딨어'라고 하더라. 거기서 나는 끝났다. '야'는 없다고 했다"며 "한 번은 집을 나간 적도 있는데 갈 데가 없었다. 신혼 때였는데 경기도 양지여서 대중교통도 없고 운전 아니면 나올 수 없는데 술 한 잔 마신 상태라 갈 데가 없었다. 차에 갔는데 너무 추워서 다시 들어가서는 '차에 뭐 가지러 갔다 왔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상민은 "우리가 도와줘야겠다"며 말했고, 김준호는 "집 나오면 원희 형 집이나 우리 집으로 와라"고 편을 들었다. 결국 도경완은 "나 지금 너무 행복해서 울 거 같다. 나의 우군이 생겼다는 게 너무 좋다"며 감격, 폭소를 유발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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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열렬한 팬이다.


6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골닷컴'에 의하면 페르난데스는 자신의 성장 과정에 호날두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건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호날두였다. 호날두가 처음으로 대표팀에서 뛸 때가 유로2004였다. 나는 9살이었다. 그때 우리가 결승에서 지고 호날두가 경기 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봤다. 나는 그때부터 그를 지켜보기 시작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가 하는 훈련과 마음가짐, 매 경기 쏟아내는 능력 등이 나에게는 동기부여가 됐다. 그는 매 경기 골을 넣었고, 경기 이후에는 더 성장하기 위해서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경기력이 떨어지는 날이 있을 수 있다.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다. 호날두도 좋지 않은 날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이를 극복했다"라며 "그는 '내가 지난 경기 잘하지 못했으니 이번 경기 잘해야지'라는 마음가짐으로 돌아왔다. 날마다 더 잘하려는 정신력이 나에게는 중요했다. 이를 통해 많이 발전했다. 나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강조했다.


2019-20시즌 맨유로 이적한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프리미어리그서 18골 12도움으로 득점 3위, 도움 2위에 오르면서 영향력을 드러냈다. 항상 멈추지 않고 매 경기 성장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졌기 때문이다.


한편 그는 호날두를 가장 좋아한다고 여러 번 밝힌 바 있다. 그의 기술과 마음가짐을 배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스포르팅CP 시절 대표팀에 합류했다. 당시 호날두가 나에게 '잘하고 있다. 아주 좋다'라고 말해줬다. 이 말이 나를 변화시켰다. 그는 내 아이돌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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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L] "와인 잔 들고 있는 것 봤다" '원한 관계' 환자가 112 신고..면허정지 1개월 징계 불복 소송
/삽화=이지혜 디자인기자 /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삽화=이지혜 디자인기자 /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음주진료 혐의를 받아 1개월 면허정지 징계를 받은 의사가 징계 불복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했다.

7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이주영)는 정형외사 의사 A씨가 제기한 징계불복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A씨는 2019년 11월 1개월 면허정지 징계를 받았다. 2년 전 병원 응급실에서 음주 상태로 야간진료를 봤다는 이유에서였다.

A씨는 당시 술을 마시지 않았고, 마셨다고 쳐도 진료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었다며 징계는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법원에서 밝혀진 사실관계에 따르면 A씨를 음주진료로 신고한 것은 환자 B씨였다. B씨는 A씨에게 2차례 수술을 받고 의료사고를 주장하면서 진료비 납부를 거부하고 있었다.

B씨는 A씨가 병원 휴게실에서 와인을 마시고 환자를 진료했다며 112 신고를 넣었다. B씨는 A씨가 직원들과 와인 잔을 들고 있는 것을 봤다고 주장했다. 반면 A씨와 병원 직원들은 A씨가 간호사에게 와인을 선물해 축하하는 자리였고 A씨가 와인을 마시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신고 며칠 후 B씨가 보건소에 민원을 넣어 의료법 위반 혐의 수사가 개시됐으나, 경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내사종결했다. 보건소도 같은 결론을 냈다. B씨는 112신고 기록에 음주 정황이 적혀있다며 다시 조사해달라는 민원을 냈고 결국 A씨는 징계절차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A씨가 음주진료를 했다는 혐의를 사실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환자 B씨가 A씨의 음주 장면을 직접 본 것도 아닐 뿐만 아니라 진술을 믿기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당시 112 출동기록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가 확인됐다는 기록이 있긴 하지만, A씨가 음주진료를 봤다는 증거는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A씨가 바로 전날 동료들과 회식을 했기 때문에 당일 음주를 하지 않았더라도 혈중알코올농도가 감지됐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사건 당시 A씨에게 진료를 받았던 환자도 "치료를 잘 받았고 A씨가 술을 마시고 진료한 것 같은 느낌은 전혀 없었다"고 진술한 점도 근거가 됐다.하나파워볼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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