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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24 11:54 조회8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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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제공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제공

3월 24일(수)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99회는 열띤 관심 속 예고됐던 방탄소년단 자기님들과 함께 한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그래미 어워드’ 후기부터 웃음이 가득한 완전체 인터뷰, ‘유 퀴즈’에서만 볼 수 있는 단체 ‘유 퀴즈’ 타임, 속 깊은 이야기들이 드러나는 멤버별 인터뷰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예고되는바. 본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욱더 재미있는 ‘유 퀴즈×방탄소년단’ 특집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 일곱 멤버들 맞춤! 스페셜 단체 ‘유 퀴즈’ 타임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스페셜 단체 ‘유 퀴즈’ 타임이 펼쳐진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된 스페셜 ‘유 퀴즈’ 타임은 웃음을 책임질 전망이다. 큰 자기 유재석은 ‘유 퀴즈’ 타임이 진행되는 동안 “‘유 퀴즈’에서만 할 수 있는 게임이다”라며 폭소를 참지 못했다고. 질문자로 나선 깜짝 게스트와 더불어 흥이 오른 멤버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으로 현장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시간이 지날수록 ‘유 퀴즈’에 녹아든 멤버들은 개그감까지 폭발하며 큰 자기, 아기자기와 주거니 받거니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 청년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진솔한 대화

뿐만 아니라 청년으로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지니고 있는 인생에 대한 가치관과 현재 고민, 열정과 원동력, 지금의 자신을 만든 과거 연습생 시절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시간도 진행된다. 유재석, 조세호와 더욱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 세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RM-뷔, 제이홉-지민-정국, 그리고 진-슈가가 짝을 이뤄 토크를 나눴다고. 멤버들은 유재석, 조세호를 사로잡을 정도로 진솔한 대화를 가졌다고 해 관심이 높아진다.파워볼사이트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출연하며 합법적으로 ‘자기님’이라 부를 수 있게 됐다.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촬영 당일 날씨와 방탄소년단, 그리고 MC들과의 케미까지 모든 것이 좋았다. 얼마나 다채로운 감정과 표정이 오갔는지 100분 내내 들여다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탄소년단 특집은 24일(수)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박현숙 온라인기자 mioki13@kyunghyang.com
티브이데일리 포토

[더셀럽 김희서 기자] 가수 제시가 몸매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제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의상을 손수 집으로 가져온 스타일리스트에 제시는 “저랑 함께 일한 지 10년이 됐다. 스타일리스트 언니이기도 하지만 제 큰 언니 같기도 하다”라고 소개했다.

제시는 뮤직비디오 의상 피팅에 앞서서 스타일리스트 팀과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었다. 제시는 “햄버거는 한국이 왜 좋은 지 아냐. 그림이랑 똑같이 나온다. 미국 햄버거는 그림대로 다 쏠려있다. 그리고 한국 버거는 먹으면 느글느글하지 않다”라며 만족했다.파워사다리

특히 피팅과 컴백 활동을 앞두고 패스트푸드로 식사한 제시는 “다이어트하지 않는다. 몸매 관리 아예 안 한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온앤오프’ 캡처]
‘하나원큐 K리그1 2021’ 수원삼성과 FC서울의 슈퍼매치가 2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서울 기성용이 전반 종료 직전 골을 성공시키고 동료들과 환호하고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2021시즌 K리그에서 초반 이슈를 선점한 주인공이 있다. 다름아닌 기성용(32·FC서울)이다.


개막 직전 ‘학폭 스캔들’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경기력에도 영향이 가나 싶었는데, 막상 시즌이 시작되자 피치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올 시즌 리그 6경기에서 벌써 3골. 그것도 3경기 연속골의 무서운 상승세다.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득점 레이스에서도 1위 일류첸코(전북·4골)와 1골 차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성용이 이렇게 골을 잘 넣는 선수였나? 하는 의문이 드는 축구팬도 있을 것이다. 기성용의 초반 득점 행진의 원인은 그의 위치가 미세하지만 확실하게 변했기 때문이다. 확연하게 앞으로 빠진 건 아니지만 기성용은 올 시즌 서울에서 ‘한 발짝 정도’ 공격적인 위치로 전진했다.

과거 2007~2008년 즈음 기성용이 K리그에서 뛸 때 경기 영상을 보면, 그가 공격 진영 박스 바로 앞까지 자주 전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유럽에 진출한 이후 기성용의 포지션은 점차 뒤쪽으로 빠진 수비형 미드필더로 바뀌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워낙 압박이 거세기도 하고, 팀 내에서도 피지컬이 좋은 선수가 많아서 굳이 기성용이 앞으로 전진해서 동료들과 활동 반경이 겹칠 이유가 없었다.

지난 시즌 도중 기성용이 서울로 복귀했을 때, 당시는 전술상의 위치가 문제가 아니라 몸이 문제였다. 실전 감각도 떨어진 상태였고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결국 부상을 당했다.

지난 1월 전지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기성용의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성용이 올 시즌 초반 대단히 돋보이는 플레이를 하는 이유는 세 가지로 꼽아볼 수 있다.

먼저 동계 훈련 성과다. 지난 겨울, 서울 외의 다른 팀 젊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났을 정도로 기성용이 성공적인 동계 훈련을 했다. 서울과 연습 경기를 한 팀들 사이에서 기성용에 대해 ‘전성기 시절을 보는 것 같다’는 말이 흘러나왔다.

기성용이 시즌 개막 직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택배 배송 다시 합니다. 기다리세요”라고 올린 것도 이러한 자신감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택배 배송’은 기성용의 전매특허인 정확한 장거리 패스를 가리킨다.

지난 21일 수원전 기성용(8번)의 위치. 출처=비프로일레븐

그리고 두 번째, 앞서 말한 위치 변경이다.

기성용은 지난 21일 수원전에서 골을 넣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박스 투 박스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박스 투 박스’란 한쪽 박스에서 상대편 박스까지 광범위하게 움직이는 선수를 가리킨다.

최근 몇 년 간의 기성용이라면 박스 투 박스와는 어울리지 않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유럽 무대에 비해 K리그에서는 보다 공격적으로 나서는 게 기성용에게 더 잘 맞는 옷이다. 여기에 올 시즌 몸 상태가 좋은데다 동료 미드필더 오스마르와 호흡이 최상이다.

서울은 미드필더 오스마르가 왼발잡이, 기성용이 오른발잡이라 둘의 균형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서로를 잘 커버해주면서 서울의 중원을 든든하게 만들고 있다.

FC서울 기성용의 지난 21일 수원전 골 전개 과정. 출처=비프로일레븐

타 팀에서 기성용을 껄끄러워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기성용이 드리블이 빠르거나 발 기술이 뛰어난 선수가 아님에도 ‘정말 막기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이는 기성용의 패스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공을 잡고 있는 기성용에게 잘못 덤벼들었다가는 질 좋은 패스가 나간다. 또 기성용을 막기 위해 수비가 여러 명 달려들면 오스마르가 비어있게 되어 섣불리 덤비기 어렵다.

마지막으로 새삼스럽지만 기성용의 멘털리티가 돋보인다. 학폭 의혹으로 위축될 법도 한데, 오히려 위기에 닥칠수록 집중력이나 해내고자 하는 의지가 더 강해지는 선수라는 것을 이번에 새삼 확인했다.

FC서울은 지난 시즌 파이널B 최종순위 9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올 시즌 4승2패로 2위에 올라 있고, 달라진 경기 내용으로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그 중심에는 기성용이 있다.

기성용과 오스마르가 버틴 서울의 중원은 상위권의 타팀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 다만 서울은외국인 공격수가 없고, 센터백이 약한 게 여전히 해결 안 된 단점이다. 만일 기성용이 상대팀의 집중 견제를 당하거나 기성용-오스마르 중 한 명이 경고누적 혹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다면 서울이 위기를 맞을 수 있다. 이 부분은 올 시즌 서울이 장기적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다.

김환 JTBC 축구 해설위원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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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15 반자동 돌격소총 사용
쓰러진 노인 잔인하게 확인 사살
희생된 경관은 머리에 총상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 아흐마드 알리사(21)의 모습. [로이터]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 아흐마드 알리사(21)의 모습. [로이터]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 아흐마드 알리사(21)가 범행에 AR-15 계열의 돌격용 반자동 소총과 전술용 조끼를 착용하는 등 중무장 상태에서 경찰관 1명 등 모두 10명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총격범 알리사에 대한 체포 진술서가 공개됐다.

진술서에 따르면 알리사는 22일 콜로라도주 볼더의 ‘킹 수퍼스’ 식료품점에서 총기를 난사했을 때 검은색 AR-15 계열 반자동 소총과 반자동 권총으로 중무장했다.

그는 녹색의 전술용 조끼도 착용했다. 전술용 조끼는 탄창을 끼울 수 있으며 방탄 기능도 갖추고 있다.

목격자들도 알리사가 범행 당시 AR-15 계열 소총과 청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방탄복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P통신은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알리사가 사용한 무기가 경량 반자동 소총인 AR-15라고 전했고, CNN 방송도 범행 도구는 팔 버팀목 부착 형식으로 개조된 AR-15 계열 무기라며 그의 집에서는 다른 무기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AR-15 계열 소총은 군용 총기인 M16을 쓰기 편하게 개량한 것으로, 대량살상을 노리는 총기 난사범들이 자주 사용해온 무기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범행 도구를 모두 회수했다.

알리사는 범행을 저지르기 엿새 전인 지난 16일에는 ‘루거 AR-556’ 반자동 권총을 구매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 권총은 AR-15 소총과 비교해 발사 체계는 다르지만, 기능적으로 같으며 총 길이는 10.5인치(26.67㎝)여서 코트나 가방 속에 감추기가 쉽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AR-556 권총 구입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술서에 기재되지 않았다.

WP는 “알리사가 어떻게 이 총기를 입수했고, 범행 장소에서 사용했는지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알리사의 한 가족은 경찰 조사에서 그가 총격 범행 이틀 전 기관총으로 보이는 총기를 갖고 놀았으며, 그의 형제 중에 권총을 소지한 사람도 있다고 진술했다.

[로이터]

[로이터]
알리사가 총기를 산 16일은 애틀랜타 총격 사건이 발생한 날과 묘하게 겹친다.

한인 등 아시아계 여성 6명을 포함해 8명을 살해한 애틀랜타 총격사건 피의자 로버트 에런 롱은 21살로, 두 사람의 나이도 같다.

다만, 현재로서는 애틀랜타 연쇄 총격이 알리사의 범행에 직간접적으로든 영향을 미쳤다는 정황이 드러난 것은 전혀 없다.

알리사가 범행 당시 잔인한 방법으로 무고한 노인을 확인 사살했다는 사실도 진술서를 통해 확인됐다.

식료품점 직원들은 경찰에 “용의자가 주차장에서 노인을 쏘는 것을 목격했다”며 “용의자는 (쓰러진) 노인 위에서 선 채로 여러 발의 총을 추가로 쐈다”고 전했다.

또 알리사를 체포하기 위해 현장에 투입된 경찰 특수기동대(SWAT)는 총기 난사로 희생된 에릭 탤리 경관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것을 확인했다.

희생자 시신은 식료품점 매장과 주차장, 차 안에서 발견됐다.

목격자들은 알리사가 식료품점 바깥에서 차량에 탄 사람을 향해 총을 쏘았고, 식료품점으로 난입해 고객들을 겨냥해 총기를 난사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로이터]
진술서에는 알리사 일행도 사건 현장에서 숨졌다는 새로운 내용도 포함됐다.

경찰에 따르면 주차장에는 알리사 형이 소유한 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있었고, 바로 옆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진 일행의 시신이 발견됐다.

다만, 경찰은 현재까지 사건 브리핑에서 알리사 일행의 존재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고, 알리사가 유일한 범인일 것이라면서 단독 범행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또 알리사는 경찰에 체포될 당시 상·하의를 벗은 채 속옷으로 보이는 반바지만 입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매장에 진입하기 전 알리사에게 무장을 풀고 투항하라고 경고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가 입은 어두운 색상의 긴소매 셔츠와 청바지를 총기와 함께 회수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시범경기가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3회말 1사 1루 알몬테가 안타를 치고 있다. 수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1.3.23/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시범경기가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3회말 1사 1루 알몬테가 안타를 치고 있다. 수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1.3.23/
[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KT 위즈 새 외국인 타자 조일로 알몬테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베일에 가려 있던 알몬테가 시범경기 초반 연일 맹타를 터뜨리자 멜 로하스 주니어 공백을 훌륭히 메울 것이란 평가까지 나온다. 로하스가 장타력과 클러치 능력으로 KBO리그를 장악했다면 알몬테는 그 못지 않은 결정력과 정확성을 어필하고 있다는 것이다.

알몬테는 지난 23일 수원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2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 22일 LG전에서 3타수 1안타를 친데 이어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시범경기 3게임에서 9타수 5안타(0.556)에 1타점을 기록 중이다.

최근 3년간 일본 프로야구에서 정교한 아시아 야구에 적응한 알몬테는 기대대로 정확한 컨택트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날 LG전에서 날린 3안타는 방향이 모두 달랐다. 1회말 2사 1루서 LG 좌완 선발 남 호의 126㎞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3회 1사 1루서는 우완 송은범의 134㎞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우전안타를 터뜨렸고, 5회 무사 1루서는 좌완 진해수의 138㎞ 직구를 공략해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알몬테는 스위치 타자다.

알몬테는 KT가 장타력을 믿고 데려온 타자가 아니다. 이강철 감독은 "장타력도 있다"고 했지만, 정확게 맞히는 타격이 장점이다. 2018년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132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2푼1리, 15홈런, 77타점을 올린 경력이 있다.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KT에서도 3할 이상을 때릴 수 있는 타자다.

그는 지난 18일 수원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서 홈런을 친 뒤 "난 홈런을 많이 치는 선수는 아니다. 홈런도 치겠지만, 그것보다는 2루타와 안타를 치면서 필요할 때 결과를 내도록 집중하고 싶다. 타석에서 많은 안타를 생산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고 했다. 자신의 장점과 역할을 분명히 알고 있다.

KT는 로하스가 떠나며 생긴 장타력 공백을 강백호 황재균 유한준 등 기존 타자들이 나눠서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새 멤버 알몬테가 정확한 타격으로 중심타선에서 제 역할을 한다면 공격력 약화는 피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하지만 이제 겨우 3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공식경기도 아닌 연습 차원의 점검 무대다. 투수들의 컨디션이 정상 궤도에 오른 시점도 아니다. 경기를 치를수록 타자의 약점은 드러나기 마련이다.

게다가 알몬테는 수비에서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이날 좌익수로 출전한 알몬테는 4회초 LG 김민성의 좌월 2루타를 수비할 때 어설픈 모습을 보였다. 펜스를 향해 전력질주하던 그는 타구가 펜스를 맞고 튕겨 나갔지만, 달리던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앞으로 방향을 튼 공과 더욱 멀어졌다. 미숙한 타구 판단 및 펜스플레이였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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